제가요, 명품백은 별로 없고, 아이만 키우다 보니,
동생이 장보러 다닐때 가지고 다니라고 주고 간 엘르 빨간 가방만 줄창 가지고 다녔어요.
가볍고 사이즈가 크지 않은데 많이 들어가서요.
(이것도 사은품으로 받았대요)
근데 얼마전 루이비통 갈리에라를 실제 봤는데,
너무너무 갖고 싶은 거예요.
마침 남편이 생일이라고 상품권도 주고 해서, 조금만 보태면 살 수 있겠다...싶어서
매장 가서 실물 보고 괜찮으면 사자 싶었어요.
(실제로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이게 전국적으로 품절이래요.
언제 들어올지도 모른대요.
왜 이렇게 안타까운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갖고 싶은 가방이 생겼는데...
(사실 그동안은 그냥 편한 가방만 갖고 다녔거든요.)
이렇게 품절인 제품도 조금 기다리면 재입고 되긴 하나요?
신상품도 아니라는데 품절이라니...
매장에 예약 걸어 놓으면 연락 오나요?
예약했는데 실제로 보고 마음에 안 들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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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빠진 루이비통 갈리에라
뭐든 뒷북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0-11-20 12:53:51
IP : 211.213.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0 2:11 PM (110.14.xxx.164)헉 품절까지 ..내돈주고도 못사는거네요
그렇게 까지 인기인가요 우리나라가 좀 심하긴해요 유행이다 하면 품절사태니
지난달에 마이 페라가모 여행길에 하고 우리나라 백화점 가서 얼마나 하나 물어보니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외국엔 더 싸고 많더구만..2. 쯥
'10.11.20 8:20 PM (118.219.xxx.65)며칠전에 갈리엘라 아주르로 샀어요...
그때에도 모노그램은 품절이라면서.. 매장 예약도 안된다네요...;
사고싶었던 딜라이트풀도 갈리엘라와 같은 상황이라.. 있는거 그냥 사 왔는데..
내부도 넉넉하고 괜찮네요~3. 루이비똥
'10.11.20 10:50 PM (114.206.xxx.161)선금 주고도 예약은 안되요. 전화연락도 안해준다하고 아쉬운 사람이 계속 전화로 물어보는
수 밖에 없다네요. 저도 사고싶은게 있는데 전국 품절이고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 하더군요.4. ㅋㅋ
'10.11.21 12:17 PM (122.34.xxx.56)08년에 저도 출산하고 하나 샀어요~~
처음으로요~~
근데 지금 앗치가 사고 싶네요..
기저귀가방 대용으론 조금 무거워요.
ㅈ5. 신세계 영등포점
'10.11.28 12:15 AM (119.64.xxx.121)에 있어요.
저 어제 거기서 샀어요. (그저께네요...)
젤 작은 사이즈 샀는데, 제가 산 것 말고도 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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