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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씨처럼 늙고싶네요.

jj 조회수 : 8,990
작성일 : 2010-11-20 11:17:30
나이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너무 세련되고 귀티나고 성격도 털털하고 편안해보이고(실제론 모르지만^^:)

드라마나 프로그램들 나올때마다 보면 입은옷 가방들이 어찌나 이쁜지...

머리도 늘 이쁘고...화장도 늘 곱게 하시고...

지금 맛있는 티비 나오는데 아이보리색 목폴라 니트도 참 이쁘네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사생활 등등은 모르니 패스)

외모만큼은 참 곱네요....

제 친구가 약4~5년전에 압구정 현대에서 봤다는데 진짜 우아하고 세련되고 눈에 확 띄더래요.

IP : 122.36.xxx.4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0 11:19 AM (1.225.xxx.84)

    참 곱죠.
    남편이 화장기 없는 민낯 얼굴을 봤는데 피부가 아주 좋다네요.

  • 2. 친구가
    '10.11.20 11:22 AM (125.186.xxx.11)

    지인 결혼식장 갔다가 실제로 박정수씨 보고 완전 뿅갔던데요.
    나이 많이 든 사람 중에서도 그렇게 이쁜 사람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은 귀중한 하루였다고..

  • 3. 아름다워요
    '10.11.20 11:23 AM (147.46.xxx.47)

    생전 보톡스같은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여요
    주름도 자연스러워 보이구요 고두심씨도 마찬가지구요

  • 4. ...
    '10.11.20 11:24 AM (180.228.xxx.178)

    언젠가 저희 신랑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도 저렇게 늙으면 좋겠다구요..
    남자가 보기에도 우아해 보이나봐요.

  • 5. 그러게요
    '10.11.20 11:25 AM (211.36.xxx.83)

    너무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그 분도 일전에 방송에 나와서 꾸준히 관리받고 관리하고 보톡스도 맞는다고 하시더군요
    과하지 않아 좋아요

  • 6. 이분
    '10.11.20 11:27 AM (125.180.xxx.16)

    우리집에선 이쁜아줌마로 통해요
    사생활은 이분 이혼하고 유명한감독이랑 동거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결혼은 안한대요
    그냥 복잡하지않게 좋은사람끼리 동거하는거라고 한것 같아요
    화끈하고 쿨한성격으로 알고있어요

  • 7. ...
    '10.11.20 11:29 AM (121.143.xxx.196)

    이쁠지는 몰라도 인상은 별로입니다
    보톡스 맞아서 그런가요/
    눈매가 싸납습니다.

  • 8. .
    '10.11.20 11:31 AM (183.98.xxx.10)

    도도한 겉모습 만큼이나 실제 말투며 성격도 딱 그렇던데요.
    굉장히 독선적인 사람이더군요.

  • 9.
    '10.11.20 11:34 AM (211.61.xxx.218)

    박정수씨 정도 예쁘니까 나이 들어서 우아한 듯한 모습 가능하겠죠.
    그런데 실제 성격은 뭐... 워낙 미인이시니까. 그리고 그 분 성격이
    어떻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범법을 저지르며 사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사는 거죠.

  • 10. ;;
    '10.11.20 11:35 AM (58.229.xxx.59)

    외모만 이야기 하자면 (다른 부분은 모르니^^)

    참 예쁘지요.
    예쁘게 늙었다기 보다는 젊었을때부터 무척 예뻤겠지요?
    그리고 그런 타입의 얼굴이 나이 먹어도 변함없는거 같아요.

  • 11. 이쁘다
    '10.11.20 11:37 AM (175.112.xxx.213)

    생각했는데 어느날 수술인지 보톡스인지 확 얼굴 달라져서 왔을 때부터 그냥 느낌이
    그전만 못하네요.

  • 12.
    '10.11.20 11:44 AM (125.186.xxx.168)

    이분 실제성격은 좀 비호감 ㅎ

  • 13. 22
    '10.11.20 12:00 PM (114.108.xxx.7)

    티 안나게 관리 하시는 스타일이죠..
    성격도 좀 관리 하셨으면 --;;;

  • 14. 1
    '10.11.20 12:08 PM (120.142.xxx.68)

    10여년전쯤 버버리 왕진상이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욤

  • 15. 예뻐요
    '10.11.20 12:08 PM (120.50.xxx.83)

    옛날 사진보면 정말 미인이죠
    성격은..편안털털은 아닐거 같은데요?
    정을영피디하고 사귄다고 하네요

  • 16. 자식농사
    '10.11.20 12:28 PM (117.53.xxx.111)

    도 후덜덜하더군요.
    따님이 존스홉킨스인지 시카고인지 하옇든 미국에서 의대를 다닌대요.
    또다른 딸은 이화여대 나왔고

  • 17. 예전에
    '10.11.20 12:31 PM (119.64.xxx.121)

    전원주였나 누구였나... 동료 연예인이 나와서 그러더라구요.
    밥을 안 먹는다고....
    정말 지독하게 관리하는 몸매라고 했어요.
    옆에서 누가 뭐래도 절~대 안 먹는대요.

  • 18. 코스트코에서
    '10.11.20 12:35 PM (110.8.xxx.175)

    봤는데...황신혜씨처럼(?) 옷을 입으셨더라구요,,큰 선글라스에..
    좋은인상은 아니죠..

  • 19. 이뻐용
    '10.11.20 1:15 PM (118.32.xxx.29)

    이분 집안도 좋고, 식구들 인물도 참 좋더라구요.
    이분 남동생이 남편 선배인데, 정말 잘 생기셨어요. 능력도 있으시고.
    그분도 약대 나오셔서, 제약회사 임원이세요.
    식구들 외모가 다 ㅎㄷㄷ 하더라구요.

  • 20. 젊었을때
    '10.11.20 1:45 PM (99.187.xxx.8)

    사진 보니 우리나라 여배우중에서도 손에 꼽힐정도의 미모던데요.
    그런 미모는 흔한 미모가 아니에요.
    정말 손에 꼽히는 미모입니다. 성격은 어떨지 모르지만요.

  • 21. ..
    '10.11.20 2:19 PM (110.14.xxx.164)

    일찍 결혼하고 남편이 사업이 안되선지 고생많이 했다고 하더니 이혼후 잘되네요

  • 22. ((
    '10.11.20 3:57 PM (113.59.xxx.45)

    피부가 나이에 비해서 너무 좋아보여요.

  • 23. ...
    '10.11.20 4:06 PM (220.120.xxx.247)

    큰 딸이 전에 유명브랜드 홍보담당인가 그랫던것 같아요 같이 잡지에 나온걸 본 기억이 나네요

  • 24. 그날은 컨셉인가
    '10.11.20 5:29 PM (180.231.xxx.21)

    저번에 촬영할때 실제로 옆에서 봤는데요
    티브이와 달리 그냥 평범한 인상이라 제가 되려 놀랬어요
    분장효과였나?

  • 25. ..
    '10.11.20 5:49 PM (211.199.xxx.53)

    젊었을때 박정수처럼 예뻤다면 가능한 일이지요.~

  • 26.
    '10.11.20 6:13 PM (121.135.xxx.20)

    예전에 고소영이랑 신애라 나오는 드라마에 첨 나왔었는데..
    그때는 정말 촌스러웠어요..쉬다 나와서..

    지금 잘 가꾸니까 엄청 예뻐진 것 같아요.
    역시 여자는 잘 가꾸기 나름, 물론 본바탕도 원래 예뻤겠지요.

  • 27. 이전~~
    '10.11.20 6:18 PM (113.130.xxx.188)

    이전 사진 한 번 보세요~
    이 분 자녀들 미국에 보내고...종종 미국 들어오더니...
    얼굴 전체 주름 머리카락 안으로 당겨서 자르는 수술 하셧는데~~-.-
    그 수술 직후에 정말 정말 이쁘던데요~
    차차 조금씩 늘어나긴해도....보톡스 정도만으로 유지되는 거 보니...
    그 수술이 정말 효과 짱인거 같아요~
    단 번에 쫘악~~~~~~~~~~~~~ 당기주니~

  • 28. 아줌마중에
    '10.11.20 6:28 PM (118.43.xxx.83)

    박정수 아줌마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상격은 잘 모르겠구요.ㅎㅎㅎ

  • 29. 이쁘기는 한데
    '10.11.20 6:54 PM (116.125.xxx.241)

    인상은 안좋아보여요?
    가까이서 일하시는분들도, 말씀하시기를 친구들이 없데요? 성격이 있나봐요.
    저는 나이들면서 편안한 인상이 그냥 이쁜것 보다는 좋아보이는것같아요.

  • 30. 물론
    '10.11.20 7:46 PM (116.39.xxx.99)

    이쁘기야 이쁘죠. 아줌마이면서도 좀 차가운 매력이 있고...
    근데 남편은 얄밉게 생겼다고 싫어하더라고요.ㅋㅋ
    제 눈엔 고두심씨가 더 미인 같아요. 인상도 좋으시고.

  • 31. jk
    '10.11.20 9:32 PM (115.138.xxx.67)

    고소영과 신애라가 같이 찍은 드라마가 있던가요?
    박정수씨가 인기를 얻은건 사랑이 뭐길래에서 윤여정씨 친구역으로 나와서 그때부터 인기를 얻은걸로 아는데요.

    양금석 박정수씨는 중후한 부인역에 잘 어울리는 분들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두사람은 나이가 서른 이후로 중년이상의 부인들 역으로 인기를 얻어서리
    지금 인기많은 3-40대 배우랑 비교하는건 맞지 않죠.

    10대후반 20대초반부터 인기를 얻어서 지금 3-40대에 들어서서
    인기많았을때의 모습이 계속 기억되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과
    애초에 3-40대 역으로 인기를 얻어서 이쁘고 젊지 않아도 별 악평을 받지않는 배우를 비교한다는건
    애시당초 불공평한 비교임.

    이효리보고 웃을때 눈가에 주름있다고 욕하는 세상입니다.

  • 32. ㅠㅠ....
    '10.11.20 10:33 PM (211.178.xxx.154)

    엄청 투자하겠죠?
    글치만 이쁘긴 해요~~~~

  • 33. 정말
    '10.11.20 11:14 PM (125.180.xxx.63)

    그 나잇대에서 미모와 패션센스는
    최강인 것 같아요!
    반대로 성격은 또
    왕 까칠하시죠-ㅋ

  • 34. ..
    '10.11.21 12:20 AM (116.124.xxx.97)

    몇년 전 모 방송에서 피부관리실에 한달에 6백은 갖다준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도 투자니까 뭐라 할 바는 아니지만, 당시에 역시 저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피부에 어느정도 투자는 해야 할텐데...너무 관리 안하고 사는 저랑 비교되서 살짝 속상했었어요.

  • 35. 근데
    '10.11.21 5:31 AM (99.122.xxx.200)

    잘 안 먹는다고 했다는데 얼마전 아침방송에서 드라마 찍는걸 보니,
    소품으로 나온 음식을 계속먹던데요....잘 먹는데도 살이 안 찌네 하고 감탄했더니만...

  • 36. 예전에
    '10.11.21 8:23 AM (183.98.xxx.152)

    박정수씨가 자기 관리, 생활에 대해 책 낸 거 친구한테 받아서 본 적 있는데
    책 내용에 의하면
    옷도 보정 속옷 같은 거 깔끔하게 입어 군살 안 보이게 하고
    먹는 것도 기름지거나 인스턴트류 대신 날채소, 물에 익힌 육류, 생선회 즐겨 먹는다 하고
    평소에 외출할 때도 집청소는 미루지 않고 깨끗이 해두고 나가고 한다네요.
    돈으로 관리하는 것 외에도 부지런히 가꾸고, 식습관 잘 갖추는 것도 나름 비결인 듯 하더군요.

  • 37. 관리
    '10.11.22 1:43 PM (61.82.xxx.82)

    자기관리 하나는 정말 철저한 것 같아요. 그 나이 되서 얼굴선 무너지고 살이 조금이라도 안 붙은 중견 연예인들 없는데 박정수씨는 항상 그대로인듯~!
    그치만 인상이 좋다고는...저는 말 못하겠구요 ㅋㅋㅋ
    성격 자체가 깐깐하고 깔끔한 거 좋아하는 스타일인가봐요.
    언젠가 십년도 훨씬 전에 토크쇼 나와서 자기는 딸들이 요즘 유행이랍시고 헤어스타일이나 옷 맘대로 입는 거 절대 용납 못한다는 얘기 듣고 애들한테도 엄청 깐깐하겠구나 싶었죠.
    근데 딸들은 엄마 미모 안 닮았는지 몇 년전에 큰 딸 결혼하는 거 나왔는데 의외로 평범한 축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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