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제가 아는 엄마가 내년 아이에 아이 보내려고 상담갔다가 들은 이야기를 저에게 그대로 옮겨주데요...
잘 알지도 못하는 첨본 엄마에게 저와 우리 아이 얘기를 함부로 했다는게 너무 화가나요......
거기다가 저희 아이가 좀 작은 편이에요.....
원장이 저희 애를 가르키면서 진짜 작지 않냐고.......아직7살인 애한테요....
안그래도 키가 작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저에겐 완전 비수에요...
그외에 여러말들을...........
먼데서 왜 여기까지 보내냐는둥....자기 아이가 순하고 착한줄 안다는둥...........ㅠㅠ
그런데 제 직장이 근처에 있어서 그곳으로 보낸다는것과.......
저희 아이는 5,6세를 유치원에 다니다가 7세때 옮겼는데요....그래서 첨엔 많이 맞고오고 심지어 물려오기도 했어요..이빨 자국이 퍼렇게 멍들정도로요.......
그런 과정을 원장도 다 알거든요.....
그런데 저희 아이도 2,3개월 맞고 다니다가 어느새 때리고 할퀴고 같이 드세지더라구요.........
그런 건수가 있으면 저를 앉혀놓고 그 집 아이도 만만치 않다면서 저를 되려 면박주더군요...
그래도 7세이니 학교가니까 걍 참고 보냈어요............
근데 오늘 이런얘기를 들으니 속이 확 뒤집히네요........
동생도 다니고 있어서 참고있는데..........
다른 구립 원장들도 이런가요???
여긴 완전히 싫으면 나가란 식이에요.....
대기자가 줄을 섰으니까요......
학기초에 2,3년씩 보낸 엄마들이 원장 모고도 인사도 안한다는 이야기가 이제 이해가 가네요.......
지금 한자리에서 십년넘게 운영하시고 연세도 좀 있으세요......
네이버같은데 여기 어린이집을 검색어에 넣고 치면 원장에 대한 안좋은 얘기들도 많아요.......
구립인데 원장 좀 어떻게 바꿀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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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어린이집 원장쌤이 뒷담화를...
오늘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0-11-19 20:23:41
IP : 115.137.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0 12:36 PM (120.142.xxx.68)무섭네요 학부모가 원장을 바꿀려는 이런 상황.. 치맛바람인가요?
원장이 맘에 안들면 원을 옮기시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아무튼 구립원장은 비리라던가 사건사고로인해 잘못하지 않는 한 또는 자기가 그만두지 않는 한..
또 재단이 바뀌지 않는한 계속 갑니다
구립은 원장을 뽑을때 교사경력보다는 재단사람 (예를들어 재단이 기독교면 그쪽에서 빽이 좀 있는) 그런 사람들.. 쉽게 말해 다 한통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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