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 삼백개 정도 심어야하네요.
머릿속으로 마당을 구분해 보는데......
막상 삽을 들면 까마득합니다.
잔디를 걷어내는게 장난아니거든요.
꽃이란게 볼수록 욕심이 생기네요.
지지난주까지 튤립과 실라 심느라 온통 땅바닥을 헤짚고 다녔는데......ㅠ.ㅠ
저 많은 수선화는 어쩔겨.
저 많은 백합은 또 어쩔겨.
무스카리와 크로커스는 또 어쩌고.
그래도......
내년에는 백합 원없이 화병에 꽂아보리라는 생각으로 또 어깨가 아프도록 삽질하겠지요.
에구......일단 퇴비부터 좀 사가지고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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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화단을 보고 계시나요.
노동주간 조회수 : 344
작성일 : 2010-11-18 18:38:33
IP : 222.107.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0.11.18 6:41 PM (118.216.xxx.241)마당이 엄청 넓으신가봐용...흐미..위기의 주부들의 브리가 생각나네요..
부러워요..2. ㅎ
'10.11.18 8:22 PM (220.89.xxx.135)부럽습니다
상상만 해도 즐겁겠어요
근데 그냥 두고 보시지 화병에는? 저도 꽃 좋아해 많이 심고
키우는데 차마 꺾기가 아쉬워 그냥 봅니다3. 원글
'10.11.18 9:05 PM (222.107.xxx.111)그렇죠
저도 화단 만들때의 결심은 원없이 꽂아보리라였는데
막상 키워보니 다 시들거나 꺾어져서야 자르게 되더군요.
그런데
전문가의 조언이
적당할 때 잘라주어야
다음해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구근도 더 굵고 튼튼해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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