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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소녀 김수영같은 사람은 타고난 사람일까요?

혹시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0-11-18 17:36:50
어릴 때 살 집이 없어서 여수 마을회관에서 살다가
퇴학 당하고 실업고에서 골든벨 울리고 연대 가서
한국 골드만삭스 다니다가 영국으로 유학.
지금 영국 더치셀(석유회사로 세계 최고의 회사중 하나죠..)에서 일 하고 있는 아가씨인데..

아직 서른인데 부모님 집도 사주고.
더치셀에서 능력있다고 아우디까지 증정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연봉은 1억 이상.

이 아가씨 기사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야망도 있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이런 케이스는 어느정도 타고나는 건가요?

왜 보통..20대 중후반까지 다들 자기 목표에 의욕적으로 도전해보다가..서른에 진입하면..
안 되는 현실이라는 거 받아들이고 그냥 포기하고 소시민으로 살쟎아요. 99프로는요..

가난한 집안에, 실업고 출신이라면..이런 말 하면 죄송하지만, 보고 듣고 자라는게 거의 전무하지 않나요?
주변에 머리를 틀어줄만한, 소위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 다니는 중산층 이상의 잘 나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던 케이스인데

어떻게 저렇게 되었을까요?
단순히 의지로만 저렇게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IP : 222.107.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8 6:05 PM (121.155.xxx.115)

    읽어보셨나요,,,고3때 혼자 공부하다 지쳐서 힘들때마다 신문을 종류별로 다 읽었다고 해더라구요 그리고 골든벨마지막문제도 우연히 본 역사프로그램에서 본거고요,,,행운은 준비된자에게만 주어진다는말 이분한테 딱 맞는거 같아요 2000년도가 오기전에 제가 많이 방황을 했었어요 그때 골든벨에서 보고,,,,정말 눈에 총기가 있구나 생각했고 제 기억속에서 남아있는 사람중에 한명이죠 비록 만난적은 없지만요

  • 2. ...
    '10.11.18 6:21 PM (121.168.xxx.161)

    저도 여태 보고 들은중에 가장 놀라운 여성인것 같아요. 남녀 통틀어...
    세상에나 암이 걸렸었는데 회사에서 잠깐 외근간다하고 나가서 수술하고 다시 들어갔었대요. 돌아와서 마취가 안풀려서 업무하는데 힘들었다고...아주 초기라 가능했겠지만 육체적인것도 그렇지만 심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무에게 말도 못하고... 정말 놀라운 사람이에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부모님도 많은 영향을 줬겠지요. 아는것은 없지만 기죽이지 않고 믿어주고 그런거...
    윗님 그녀의 책도 읽을만 한가요?
    전 그녀가 티비에 나온것만 두번 봤는데 책도 읽고 싶더라구요. 비록 나이가 훨씬 많지만 그래도 배울게 있을것 같아요. 마음가집 같은거...딸에게 얘기도 해주고 싶고...
    암튼 대단한 여성이에요. 나중에 어떤 인물이 될지...

  • 3. 꿈도
    '10.11.18 6:35 PM (119.69.xxx.78)

    많지만 마음도 따듯하더군요. 블로그도 있어 가끔 방문해요. 저한테도 영향을 준사람이라서요.. 나이들어도 꿈을 꿀 수 있게 해주고 일상을 행복하게 해준 사람이라..

  • 4. 비비
    '10.11.18 7:31 PM (221.151.xxx.168)

    전 얼마전에 피를 인사이드에서 인터뷰하는것만 처음으로 봤는데 딱 하나가 강렬하게 남더군요.
    가난하고 공부도 반에서 하위권이었다가 어느날 책을 읽다가 그랬다던가...
    내가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 억울하다...는 자각이 생기고 신문을 읽다가 기자가 되고자 했다던가
    (맞나요?) 그때부터 목표가 생기고 공부를 잘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돼서 공부에 정진했다는.
    부모는 하도 그녀가 막장이어서 기대가 전혀 없었다고 한걸로 기억해요.
    제가 느낀바로는 일단 열정적이고 욕심도 많고 끈기도 있고 독하다는 거였어요.
    보통사람은 아닌듯해요. 그러기에 유명해진거잖아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전형이지요. 정신력이 강하다는것.
    결국 인생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강하냐에 달린것 같아요.

  • 5. ...
    '10.11.18 8:24 PM (58.125.xxx.176)

    골든벨출연 당시 유독 기억에 남는 여학생이었어요
    온몸에 cd붙이고 나와서 이정현의 노래 부르는데 어찌나 끼가 철철 넘치고
    당차던지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나네요
    잘되었다니 정말 반갑네요~

  • 6. 저도
    '10.11.18 8:39 PM (183.98.xxx.211)

    얼마전 이분을 인터뷰한 기사를 봤는데
    정말 놀라운 여성이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방황하다가 문득 자기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그 이후로 계속 꿈을 좇아 사는 사람. 나이와 상관없이 존경할 만한 사람인듯 해요.

  • 7. 꿈찾는노처녀
    '10.11.18 10:40 PM (125.134.xxx.179)

    저보다 여섯살 어리지만 제 멘토같은 사람입니다.

  • 8. 저도 저도
    '10.11.19 8:39 AM (210.180.xxx.254)

    존경해요.
    저보다 훨씬 훨씬 어리지만 배울 점이 너무 많아요.
    얼마전엔 쪽지로 글도 주고 받았다죠.
    특히 여기 자게에 보면 뭔가 하려고 물어보면 안된다는 '현실적인' 답변이 많이 달리잖아요.
    예를 들어 나이 들어 교대에 가겠다거나 간호사가 되고 싶다거나...

    안될 이유를 생각하면 안 되는 법이고,
    아무리 어려워도 간절히 노력하고 애쓰는 사람은 되게 되어있다는...
    수영씨 블로그의 글을 읽다보면
    꿈이란 무엇인가, 간절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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