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에 케이블에서 하길래 듬성듬성 봤어요.
좀 잔인한 장면은 애기때문에 안보고 법정에서 씬들 중심으로 봤는데..
전 그 당시 이런 사건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이런 억울한 사건이 있나
영화보면서도 제가 이렇게 억울한 데 그 당사자 가족들은 어찌 살아갔을까요
몇개월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온거 같은데..이 사건은 미제로 남겨지나 봐요..
가해자들은 미국으로 튀고..이것도 이해 안가고..무고한 대학생만..ㅠ.ㅠ
피해자의 가족들 생각하니..참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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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11-18 14:18:15
IP : 110.47.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8 2:33 PM (116.121.xxx.214)살인하고 미국으로 튄 학생이 다닌 학교에
지금 제 딸이 다니고 있답니다
근데 그 학생 학교에서도 아무런 처벌 안받았다고 하더만요2. 저도
'10.11.18 2:43 PM (175.114.xxx.13)그 영화 은근히 괜찮았는데...
3. 분당 아줌마
'10.11.18 4:05 PM (59.13.xxx.197)저는 그 영화 극장 가서 보는데 어찌나 졸리던지...
장근석이랑 그 매니저 출신 배우의 어색한 영어 연기..
정말 그 죽은 남자 애만 불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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