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는 우유가 지방 분해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왜 배가 나오는 느낌이죠?
우유를 좋아해서 매일 밀크티를 해먹거나 등등 암튼 일주일에 1리터정도는 마시는데
언젠가부터 우유를 마시면 아랫배가 나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며칠 안먹으니 좀 가볍고.
우유를 먹는다고 설사는 안하는데 이거 제가 소화를 못시키는거 맞죠?
우유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말이 많은데
(우유는 파스퇴르/파스퇴르저지방/강성원/다이앤골드등등 골라서 마셔요..)
이참에 한번 끊어볼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고기류 (특히 소고기)를 소화를 잘 못시키는데
우유도 같은 맥락인가 싶기도 하고.
본의아니게 점점 채식주의자가 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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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먹으면 아랫배가 나오는것 같아요..ㅠㅠ
미르쿠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0-11-18 13:57:31
IP : 124.51.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
'10.11.18 2:02 PM (58.148.xxx.169)맨날 라뗴 한사발 하시는 저는...딱히 우유때매 배나오는거 한번도 못느꼈는데..
오히려 포만감때문에...다이어트 되지 않나요? 유지방 있겠지만,,,우유때매 살찌는것같진 않던데요2. 미르쿠
'10.11.18 2:04 PM (124.51.xxx.106)네..살이 찐다기보다 아랫배를 부풀게 하는 느낌? 좀 그런게 있더라구요.
저도 포만감때문에 좋아하는데 제가 포만감이랑 더부룩한거랑 헷갈려하는건지 생각해보니 아리송 ;; (이 뭥미?)3. 전
'10.11.18 2:14 PM (58.226.xxx.108)우유 먹으면 가스가 차요.. =.=;
4. 저도요
'10.11.18 2:15 PM (128.205.xxx.60)저는 우유 먹으면 말 그대로 살이 붙어요.
과식을 한 거랑은 또 다르게, 온 몸에 뭐를 한 겹 씌워놓은 것 같아지거든요. 두둥실~
가끔 마셔도 유당분해된 우유만 마시니까 소화 문제는 아니고
유지방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고기는 소화는 빨리 안 되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군살이 사라지더군요.
이건 단백질때문이겠죠 아마.
아무튼 저는 우유는 이래저래 안 먹어요.5. 미르쿠
'10.11.18 2:24 PM (124.51.xxx.106)맞아여!! ㄱ그거요. 한겹 씌워놓은 것같은 살.
배랑 러브핸들이라고 하는 부분..암튼 그렇게 출렁거리는 살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달간 끊어보면 알겠죠.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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