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앞에 나갔다가 신은경 봤어요

가을날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0-11-18 10:53:44
욕망의 불꽃인가... 그 드라마 가회동에서 찍잖아요?

아이 머리 정리하러 미용실 가던 길에 어떤 남자가 길을 막더라구요. 촬영중인데 죄송하다고..

가만보니까 신은경씨가 횡단보도 뛰어가는 씬을 계속 찍고 있었고..

잠시후 길을 건너도 된다길래 횡단보도 가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그녀를 아주 가까이서 봤습니다.

물론 그들은 직업이니까 관리하는게 평생의 일이겠지만

또 촬영중이라 완전 셋팅된 모습이겠지만

휴.... 스타일 좋더라구요..ㅜ

생각보다 늘씬하고 멋있었어요.

예쁘다기 보다는 멋있다는게 어울리는 말 같아요.
예쁜건 이수경... 실제로 정말 참하게 이쁘게 곱게 생겼든데... 한 3년전에 집앞에서 봤거든요.

수수하게 화장많이 안한 얼굴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저는 그런 얼굴이 좋은가봐요. 착해보이는 인상이요.

암튼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IP : 121.129.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8 11:18 AM (211.104.xxx.205)

    저 삼풍백화점 무너지기전에 신은경 봤는데 광채가 나더라구요.
    화장기 전혀 없는데도 멀리서도 튀어요.

  • 2. ..
    '10.11.18 11:23 AM (1.225.xxx.92)

    연예인중에는 시쳇말로 '종족이 다르다' 싶게 멋지거나 특이한 사람이 종종 보이죠.
    신은경도 그런 부류 같아요
    이쁜건 아닌데 주변과 판이하게 겉도는 마력이랄까..
    한 글자 차이인데 신세경은 신세경이다!!! 해서 어디어디?? 하고 찾을 정도로 평범합디다.

  • 3. 아나키
    '10.11.18 11:55 AM (116.39.xxx.3)

    중학교 1년 선배인데요.
    중학교때도 학교에서 보면 정말 예쁜데 드라마(그 당시 저녁드라마 에서 딸로 나왔었거든요) 에서 너무 안예쁘게 나와서 진짜 이상하다 싶었거든요.

    그러다 한참 20대초반 인기 많을때 우연히 은행에 돈찾으러 온 신은경을 봤는데요.
    굉장히 마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는데......
    여전히 TV에서는 예쁘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스타일....

  • 4. 예전에
    '10.11.18 7:24 PM (124.195.xxx.42)

    저도 들은 적 있어요.
    의상실,옷가게 사람들이 꼽은 연예인 중 옷 입으면 가장 태가 나는 연예인이라나 뭐라나
    정말 맵시있다! 뭐 그렇게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475 다이어트, 모유수유 중단 관련 도움좀 주세요... 정체기가&#.. 2010/11/18 177
594474 궁합이나 사주팔자를 어느정도 믿어야할지... 2 궁합 2010/11/18 756
594473 섣불리 아기는 맡아주는게 아닌가보아요.. 5 ... 2010/11/18 1,169
594472 전 이기적인 누나에요 5 ..... 2010/11/18 744
594471 엄마라는 이름이 너무 힘에 겨워요~~ 3 엄마라는.... 2010/11/18 616
594470 집앞에 나갔다가 신은경 봤어요 4 가을날 2010/11/18 2,669
594469 초등생 전학이 힘들긴 힘들죠? 2 .. 2010/11/18 681
594468 공무원 그만두고 새출발하신 분 계신가요? 15 공무원 2010/11/18 7,133
594467 집들이선물 추천좀해주세요. 1 . 2010/11/18 205
594466 아이가 주목받는걸 너무 싫어해요. 13 어째.. 2010/11/18 1,767
594465 일반 현미먹다가, 찹쌀 현미로 바꿨더니 2 .. 2010/11/18 1,280
594464 아이폰 어디서 구입하세요? 3 무식 2010/11/18 483
594463 사람이 제일 무서워. 2 .. 2010/11/18 515
594462 전문직이라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6 여자 2010/11/18 1,803
594461 어젯밤 글 올렸는데요 -늦은밤 술 1 정말 궁금 2010/11/18 212
594460 5-2 분수의 나눗셈 답 5 수학싫어 2010/11/18 298
594459 림밤, 립글로스만 바르면 입술이 쪼그라드는 느낌이나요. 도대체 왜?.. 2010/11/18 329
594458 핸드밀 추천좀요~ 2 커피좋아요 2010/11/18 691
594457 염하는 거요, 꼭 봐야하나요? 19 꿀꿀 2010/11/18 2,475
594456 말을 예쁘게 하는 남편 8 2010/11/18 1,006
594455 수학학원에서 애들이 푼 문제를 본인이 체점을 하나요? 3 답답하다.... 2010/11/18 448
594454 mcm 가죽가방 한번 봐주시겠어요..? 7 .. 2010/11/18 815
594453 동아정과? 동과전과? 8 추억만이 2010/11/18 415
594452 저 이상해요? 44 황당한 여자.. 2010/11/18 3,078
594451 스팅공연 예매하려는데요.. 2 예매 2010/11/18 397
594450 에밀앙리 그릇 어떤가요? 3 에밀앙리 2010/11/18 668
594449 혹시 면세점대행해주실분있나요? 2 랄라라~ 2010/11/18 401
594448 자식 키우기 힘드네요ㅠ.ㅠ도와주세요 18 한 말씀 씩.. 2010/11/18 1,903
594447 죽집의 호박 종류와 김가루 궁금해요 단호박? 2010/11/18 164
594446 제 입을 꼬매고 싶어요.. 10 오지라퍼 2010/11/18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