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 국립초 추첨이 모두 끝났어요.

[컹컹컹]

컹..

사립초, 국립초 추첨을 모두 다녀왔는데
모두 안 되었어요.

사실 사립은 되어더 참 갈등과 걱정이 많았을텐데(완전 혼자 김치국)
국립은 아쉽네요.
경쟁률이 40대 1 가까이 되었으니까...참 안 되는게 정상이겠지만서두요.
여기도 저와 비슷한 분들 좀 계실 것 같아
같이 화이팅을 좀 해보고싶어 글 남깁니다.

문 닫기 전에 부랴부랴 들어오신 분이 당첨되는 건 정말 놀라웠어요. 결시자인가요? 확인까지 몇 번 했던 번호인데..
나란히 두 번호가 당첨되지를 않나..
역시 운, 팔자란게 좀 있는 것 같고..그러네요

오전에 추첨하고 와서 좀 전까지 엄마들하고
이제 3월부터 스케줄을 좀 어떻게 해야하나 얘기하다 왔어요.


낼이 수능인데
수능에 비하면 이런 추첨은 참 아무것도 아닐텐데
전 아직 딱 7살 수준인가봐요..

낼 수험생두신 학부모님들
으쌰으쌰 화이팅 하세요~

[교대]

혹시 교대부초에 남자아이 원서넣었나봐요........1200번대에서 두번호가 앞뒤로 나란히 당첨됬었죠.....처음에 당첨된 아빠도 참 좋았겠고........제주변엔 당첨된 아이가 한멍도 없던데....대체 누가 당첨된겨....

[컹컹컹]

네...저랑 같은 곳에 계셨었군요.

제 주변에도 없어요.

대체 누가 된겨 =.=

[움]

저도 오늘 갔다왔는데...^^
좀 뭔가 맥빠지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