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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다들 얼마나 하세요?

6265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0-11-16 15:00:03
저는 프리랜서라 금액이 일정치 않아요...(못벌면150 잘벌면 500)

남편은 고정적으로 300정도 받고..실수령액..

근데...나가는게 많아서 적금은...155만원만 넣고 있어요..

집살때 엄마한테꾼돈 모으느라 적금드는거예요..

이자도 따로 챙겨드리구요..

카드값에 뭐...보험료,,아이 수업비...이것저것하면..

정말 155만원도 큰돈인거 같아요...

남들은 어느정도 모으고 사는지..저희만 또 적게 저금하는건 아닌지...

주변사람들이랑 큰 왕래가 없다보니 여기에 묻게되네요ㅕ/...
IP : 115.143.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ㄷㅈ
    '10.11.16 3:06 PM (124.51.xxx.106)

    저희는 신랑이 300 저는 200정도.. 아..실수령액이 160정도. (저도 프리랜서라 이건 평균)

    집대출 130 (원금이자 합)
    적금 50

    나머지는 보험..생활비..시댁 용돈등등으로 모두 나갑니다.

  • 2. 한씀씀
    '10.11.16 4:10 PM (119.194.xxx.94)

    집사기 전엔 집때문에 알뜰했는데
    월천가까이 벌어다 줘도 저축못하고 살았어요
    고정수입은 아니고 겨울3달은 쉬니까...
    월급줄어든요즘 마음 다잡고 500-600벌이인데 400저축해요
    일단 저축부터떼어놓고 사니까
    월천 벌때보다 저축이 더되네요

  • 3. ..
    '10.11.16 4:47 PM (203.246.xxx.40)

    실수령액 기준으로 남편 360 저 340
    고정으로 월 250 저축해요 (저희는 따로 십일조 해요)
    윗님 보니 더해야할꺼 같은 ㅡㅡ;

  • 4. 대출
    '10.11.16 8:11 PM (122.100.xxx.4)

    대출때문에 고정비가 높아져서 돈을 벌어도,,,좀 재미없어요...
    고정수입이 있으면 덜벌어도 확실히 저축이더되죠
    저도 요새 고정수입이 아닌데다 등락율이 커서 벌어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적금통장을 날짜를 다르게 해서 자동이체시켜요
    총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이렇게라도 강제 불입을 해야겠더라구요
    금융비,교육비에 치이는 느낌이예요 ㅠ.ㅠ
    그래도 빚보다는 아무것도 없는게 나으니까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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