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물렀습니다
작성일 : 2010-11-16 13:53:22
949969
처음에 담갔을때 너무 맛있었는데 조금 익어가니 김치가 무르네요 신나게 여러 사람 나눠줬는데 물렀다는 소리에 원인분석 중입니다 소금,고추가루,배추 전부 좋은것만 한다고 했는데 대체 이유가 뭘까요?
IP : 211.33.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탕은요?
'10.11.16 1:54 PM
(108.6.xxx.247)
어떤것을 사용하셨나요?
양파갈아넣으셨나요?
보관형태도 알려주세요.
2. ㅇㄹ
'10.11.16 1:55 PM
(220.121.xxx.160)
물른다는건 배추 자체가 안좋다는건데.. 제 주변에 100포기 닮그신 분이 있는데 김장다하고 나니 다 김치가 다 물러서 보니 배추가 중국산이었다고... 양념값만 200 들었다는데 울상
3. 그런데
'10.11.16 1:58 PM
(58.227.xxx.121)
보관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해요.
재작년엔가.. 친정 김장하면서 처음 한통 얻어다먹은게 물렀었는데
친정에 있는것도 다 괜찮았고 그 다음에 가져다 먹은것도 괜찮았어요.
중국산 소금인 경우 무른다는 얘기는 들어봤네요.
4. 제가
'10.11.16 2:05 PM
(175.116.xxx.120)
몇년전에 그랬어요..
같은 재료로 담근시누네랑 비교해보니 원인은 소금이였습니다
윗님 말씀대로 제가 소금을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아서 샀더군요ㅠㅠㅠ
5. 음
'10.11.16 2:14 PM
(211.33.xxx.115)
과일 양파 고구마-좋다는 건다 했군요-갈아넣어구요
자주가는 사이트에서 배추는 강원도 산에서 키웠다는 것 택배로 받았습니다 고추는 엄마가 아시는 분이 섬에서 키우셨다는 것 주셨구요 소금도 아파트 부녀회에서 신안에서 사왔다는 소금 2년 묵은거라고 엄마가 주셨습니다 새우젓은 아파트 장터에서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좋은거라고 하시더군요
보관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섯 집에 나눠줬는데 - 김치 담고 약간 들떠서 마구 나눠줬습니다-다 물렀다는 걸보면...
6. 음
'10.11.16 2:16 PM
(211.33.xxx.115)
급하게 쓰느라 오타 띄어쓰기 엉망입니다
7. ..
'10.11.16 2:30 PM
(121.144.xxx.172)
중요한 건 배추라고 생각합니다. 비료를 많이 주면 배추가 빨리 자라고 싱거우며 물러집니다.
8. ***
'10.11.16 2:57 PM
(210.91.xxx.186)
배추가 크고 좋은거 였다면.... 아마 비료 많이주고 속성으로 키운게 아닐까 싶어요...
중부지역은 비가 많이와서 작황이 안좋거든요... 텃밭을 하는데 속이 얼마 안찼어요..
배추가 문제일 거예요...
9. 원글님
'10.11.16 3:25 PM
(222.232.xxx.199)
말씀이 다 사실이라면 새우젓이 살짝 의심가기도... 새우젓도 소금이 들어가는거잖아요.. 그리고 두번째는 배추...
10. 4033
'10.11.16 9:16 PM
(61.255.xxx.123)
중국산 소금이 문제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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