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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2단지 17?18?평 매매여쭈어 봐요.

부동상질문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0-11-16 13:33:33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나이도 꽉 찼는데 결혼도 안했네요.
아무래도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고 해서,
그냥 혼자 살 만한 집을 마련해야 할 듯 해요.

벌어놓은 돈도 없고 집에서도 그닥 뒷받침해주기 힘들어서
융자를 끼고서라도 집을 하나 사놓으라 할까..싶어요.
지금은 계속 전세로 옮겨다니니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요.

광명의 하안주공에 살고 있는데, 거기 19평을 매매하라고 할까..
아니면 그래도 서울이 나으니 중계동의 주공2단지 18평을 매매하라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가진 돈은 지금 1억 정도밖에 안되요.
융자를 좀 받아서 갚아나가라 하고 살까 싶은데,
그래도 가격이 더떨어지면 안되잖아요.
작은 평수니 만~약에 떨어진다고 해도 데미지가 적을 것 같긴 한데..
고민이네요.

하안주공은 1억4500정도에서 +-이고, 중계동은 15500에서 +-이고..
급매로는 14500까지 나왔어요. (인터넷 시세로 보니)

아..어떡할까요? 지금 당장 급한 것은 아닌데, 더 두고 봐야 할까요?
그리고 이 두 아파트 중에서 어떤 것이 그래도 좀 더 이후에 필요할 때 매매가 쉽고 가격도 괜찮을까요?
제가 하안동쪽은 그래도 쬐끔 아는데 중계동쪽은 전혀 몰라서 궁금해요.
서른일곱이나 먹은 남동생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동생 월급 실수령액은 250정도 됩니다. 하지만 쓰는 돈이 거의 없어요.
한달에 130~50정도는 적금으로 들어갑니다.
IP : 180.68.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1.16 1:38 PM (58.145.xxx.147)

    전 중계나 상계 창동쪽 소형이 괜찮다고 보여져요..
    일단 강북에선 나름학군이 좋은편이라 동네가 깨끗하고, 편의시설이 굉장히 잘되어있더군요.
    다 역세권이구요. (대지지분 살펴보세요. 같은평수라도 대지지분 차이나는 단지들있더군요)
    다른것보다 하안동쪽은 그 아래로 보금자리들어올 택지지구가 2개나있어서
    별로 메리트가없어보입니다.

  • 2. 중계동
    '10.11.16 2:06 PM (221.145.xxx.203)

    이 나을 것 같아요. 크게 오르지도 않지만 (은행사거리 제외) 크게 떨어지지도 않는 동네에요. 이 동네는 전부 실수요자들이기 때문에 전세도 잘 나갈 거고요.

    그리고 나름 계획해서 지은 곳이라 널찍널찍 반듯반듯한 편이고 (비교적) 크게 좋은 학교도 없지만 크게 나쁜 학교도 없어요. 돈 많지 않은 서민이 맘 편하게 살기는 참 좋은 동네에요.

  • 3. 모두들
    '10.11.16 2:53 PM (180.68.xxx.240)

    고맙습니다..
    중계동쪽으로 알아봐야겠어요..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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