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꽝꽝 얼은 떡국떡으로
고추가루랑 하얀 물엿이랑 넣고 다시다 티스푼으로 두 스푼 넣었더니 맛있더라고요
대파 좀 썰어넣고...
근데 졸이니까 떡이 넘 딱딱해졌는데 이건 떡의 문제인가요?? ㅠㅠ
아무튼 저희 남편이 진짜 다시다 맛을 좋아라 해서
떡국에도 다시다 넣어주면 오늘 진짜 맛있다 멸치국수에도 다시다 넣어주면 이거 자주 해주라 이러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다 식고 딱딱한 떡볶이를 너무 맛있어 하면서 이 소스 정말 맛있다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전 떡볶이 할때 간장 마늘 양파 다 넣었었는데 역시 단순한게 맛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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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떡볶이 (고추가루+물엿+다시다) 했어요
ㅋㅋ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0-11-16 11:05:31
IP : 203.11.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6 11:09 AM (112.72.xxx.78)떡은 냉동해놓은거 못쓰겠어서 떡집에서 사다했어요
2. 궁금
'10.11.16 11:37 AM (125.178.xxx.192)요즘 떡볶이 얘기 많이 나오던데..
그냥 떡이랑
고추가루+물엿+다시다 같은 비율로 한숫가락씩 넣고
여타 마늘이니 파니 양파.전혀 안넣는다는 얘긴거죠?3. .
'10.11.16 11:43 AM (58.227.xxx.121)떡 냉동실에 넣을때요.. 이미 굳은거 넣으면 오래오래 끓여도 딱딱하더라고요.
굳기 전에 넣으면 끓인다음에 다소 갈라지긴 해도 말랑말랑 해지고요.4. .
'10.11.16 1:06 PM (125.185.xxx.67)떡을 찬물에 넣어 오래 오래 불려보세요.
이상 없으면 제대로 불어서 떡국이나 떡볶이 하기 좋을 겁니다.
저는 여름에도 냉동 된 떡 냉장실에서 며칠 씩 물에 담궈 뒀다
찌개도 넣고 합니다. 단 너무 마르기 전에 냉동한 떡이어야 합니다.5. 냉동떡
'10.11.16 1:29 PM (118.220.xxx.69)은 절대 물에 불리거나 해동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꽝꽝 얼은 채로 다 붙어있는 덩어리채 끓는 물에 풍덩!
가만 놔두시면 지가 알아서 떨어져주고, 말랑말랑해집니다.
항상 냉동떡만 먹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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