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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을 보는데 왜이리 화가 날까요???

... 조회수 : 8,538
작성일 : 2010-11-15 23:22:46
이 여자로 산다는게 도대체 뭔가요???

뭘그래 생전에 죄를 많이 지었길래....여자로 태어나 이런 대접 받고 사는건지...

확~~~~짜증이...

이 드라마보는데 더 짜증나네요...

채널 돌립니다..
IP : 116.122.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감
    '10.11.15 11:26 PM (203.212.xxx.45)

    전 이 드라마 처음 봐요 오늘.. 그것도 방금 전 딱 켰는데..
    시댁 제사에 부부가 다 바쁜데 며느리만 가야 하는것과
    시누남편 먹을 식혜도 올케가 떠야하는거.. 이런것들 나오네요......ㅡ.ㅡ

    이 드라마 며느리의 고충... 뭐 이런걸 그리는 드라마인가요??
    본지 몇 분 안됐는데 승질나는 드라마는 또 처음이네요.

  • 2. ...
    '10.11.15 11:28 PM (116.122.xxx.223)

    원글

    정말 저두요...이때까지 안보다가 첨 보는 드라마
    근데 성질 무쟈게 나는 드라마...
    그래서 채널 돌렸어요

    무슨 남편 사골 먹인답시고 찜통 들고 낑낑거리며 가는 꼴하고는...
    와우...

  • 3. .
    '10.11.15 11:37 PM (168.154.xxx.35)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웃기지가 않네요. 계속 좀 우울하게만 보여요. 그냥 안볼까봐여. 내조의 여왕이랑 스토리가 좀 비슷한데, 내조의 여왕이 더 낳았던듯.

  • 4. ..
    '10.11.15 11:37 PM (175.112.xxx.139)

    여성들이 자초한 삶이죠..

  • 5. -
    '10.11.15 11:38 PM (112.223.xxx.68)

    짜증나는 드라마.. 시댁 그 부분은 끝부분만 봤는데 남의 아이디어 훔치는 이런게 화가 나네요.
    왜 ...자기 실력대로 살지않으려고 하는건지..
    너무 짜증나서 채널 돌아갑니다;;

  • 6. 남편이 아니라
    '10.11.15 11:44 PM (221.151.xxx.35)

    웬수예요.

  • 7. **
    '10.11.16 12:19 AM (110.35.xxx.105)

    본편보다 나은 속편없다더니.....
    회사고 시집이고 상황 자체가 짜증나서 이제 안 볼 거같네요

  • 8. 원래안봐
    '10.11.16 1:53 AM (218.38.xxx.100)

    전 내조의 여왕도 보는 내내 부담스러워서 결국 중간에 갈아탔어요.
    하물며 2탄은.......ㅡㅡ

  • 9. .
    '10.11.16 11:26 AM (110.14.xxx.164)

    사골 통을 왜 들고 집으로 오는건지..택시 타면 안되나요

  • 10. .....
    '10.11.16 2:37 PM (115.143.xxx.19)

    제말이요...사골통 그 큰걸들고...택시타면 안되남?

  • 11. ..
    '10.11.16 4:26 PM (118.45.xxx.61)

    제가 보면서 제일 화는종류의 드라마가 딱 이런거에요--+
    아무리 구너성징악이 어쩌고 해피엔딩어 어쩌고면 뭐해요
    속떠지고 보는 제가 열받는데...

  • 12. ㅍㅍ
    '10.11.16 4:58 PM (211.207.xxx.111)

    위에 점 두개님 정말 열받으셨나봐요...열받으신 상태로 다다다 치시느라 오타가...ㅋㅋ
    전 드라마 하나 정하면 너무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 그냥 주에 하나씩만 보려구요
    성스보구선 그나마 안봐도 될거 같았는데 시크릿가든이 여기서 보니까 반응이 좋길래
    1.2회 챙겨보고 주말만 기다리고 있죠..저의 드라마 선정 기준은 이왕 현실도피로
    즐겁자고 보는 드라마니까 멋진 배우가 나오는것이 1순위 그담엔 달달한 로맨스와 더불어
    비현실적인 해피엔딩까지...ㅋㅋ 성스가 딱이었는데...

  • 13. 어제
    '10.11.16 4:59 PM (175.112.xxx.184)

    보면서 참..현실성 없다 싶었어요.결혼 해서 남편이 친구 빚보증 서서 집까지 날린 판 에 무슨 시집 눈치를 그렇게 보며..중요한 일 있으면 시할아버지 제사 못갈 수 도 있는건데 절절 매는 것 도 이상했어요.그리고 시아주버님 식혜 심부름을 왜 굽신대며 갖다 바쳐야 되는지도 전혀 설득력 없었구요.같이 보는 남편은 남자인지라..그게 현실인 줄 착각 할 수 도 있겠기에..별 시대착오적 시녀근성으로 글 쓰는 작가인가보다..궁시렁대면서 봤네요.왜 그리 현실감 없게 연출 하는지 웃기지도 않더군요.

  • 14. 오십이 낼 모레
    '10.11.16 5:31 PM (220.68.xxx.11)

    신세대 아닌 저도
    직장에서 일 있으면 제사 안가구요,
    시누 남편 식혜 떠다 바치지도 않습니다.
    차도 없는데 시집에서 무거운 짐 받아 가지도 않구요.
    정말 현실성 없다 생각했어요.

  • 15. 진짜
    '10.11.16 5:41 PM (175.112.xxx.163)

    여자들은 왜 시댁식구한테 절절 매야 하는 건가요? 너무 불공평하다고 봐요.여자들은 대게 시댁가면 완전 고분고분해지고 무슨 종처럼 보여요.....반면 남자들은 처가에 가면 왜 그리 당당한지...참내.

  • 16. 헉..
    '10.11.16 6:27 PM (203.235.xxx.19)

    저도 여기서 말만듣고
    어제 처음 봤어요
    좀 늦게 하더라구요
    근데 왠일.. 하유미 입보고 허걱하고
    하유미,채정안,김남주 나오니간 김남주가 젤 자연스럽다고 여기서 읽은거 같은데
    정말 그렇더구요 김남주가 거기 나오는 조연다 포함해서 젤 자연미인처럼 보이더만요 @@
    어쩌면 조연도 하나같이 성형발인지원
    스토리도 완전 짜증.
    진짜 남편이 아니라 완전왠수더만요 222222

  • 17. 그런가요?
    '10.11.16 8:05 PM (220.118.xxx.241)

    저는 참 리얼하다고 느꼈어요
    우리 나라 여자의 삶이 그렇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아들의 건강만 챙기고, 며느리 돈 벌어오면 좋아라 하고
    시가의 모든 행사는 당연히 며느리가 챙겨야 하고요
    우리 집안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드라마와 현실이 다르지 않다고 느꼈어요

  • 18. 이것
    '10.11.16 8:59 PM (61.253.xxx.53)

    마지막 줄잡고 김남주 상주자는 드라마련 해요...
    그런데 그닥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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