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아이 몇살정도 되야 와구와구 잘 먹을까요?

...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0-11-15 22:41:43
만4살되었는데요.
깨작깨작 대요.

그나마 이것저것 자주먹여 키도 평균 몸무게도 평균정도 예요.

밥먹고 있는중에도 밥먹어라 소리를 몇번씩하고

입안에서 천천히 씹고 먹는걸 별로 즐겨 안하고..

휴...엄마가 또 먹는거 줬네..하는 얼굴..

곰국에 밥말아주면 꿀꺽꿀꺽 먹긴 하는데 씹지도 않는거 같구요..

뭐 해주면 와구와구 많이 잘먹어주면 좋겠는데..

아이들 잘먹는 시기가 있을까요?
IP : 116.41.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 이외에
    '10.11.15 10:42 PM (114.200.xxx.56)

    물 말고는 먹는걸 다 끊어보세요. 우유도 주지 말고요.

    먹는애는 어릴때부터 잘먹어요. 남자애도. 안먹는애는 커서도 잘 안먹던데요.

    일단 밥만 먹이세요.

  • 2. ...
    '10.11.15 10:45 PM (119.71.xxx.191)

    저희 아이도 잘 안먹던 아이였는데 2학년쯤 되니 슬슬 잘먹는거 같아요...

  • 3. ㅇㅇㅇ
    '10.11.15 10:47 PM (118.36.xxx.150)

    운동을 좀 시키면 밥맛이 돌지 않을까요.
    심한 운동 말고..가벼운 걸로...

  • 4. 그래그래
    '10.11.15 10:47 PM (59.17.xxx.146)

    우리 아들도 이제 딱 만 4살 되었는데 잘 안먹어서 말랐고 키도 좀 작은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에요. 밥 잘 먹게 녹용에 한약에 영양제에 유산균까지 먹이는데... 별로 나아지는것도 없는것 같아요. 밥 푹푹 잘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5. 원래 다
    '10.11.15 11:14 PM (125.182.xxx.42)

    그래요....8세 후반 태권도 시키면서 부척 크고, 많이 먹고, 무게도 좀 나갑니다.
    그 전까지는 음식타박에 안먹는거 태반에,,,아휴...밥 한번 먹이려면 참 머리 아팠습니다.
    태권도만 다녀오면, 뭐든 꿀꺽꿀꺽....주는대로 다 받아먹습니다.

    운동 밖에는 없네요.

  • 6. 그게
    '10.11.15 11:33 PM (58.121.xxx.210)

    우리애도 5-6살때까지만해도 한입물고 삼키지도 않고 돌아다니며
    1시간 내내 깨작깨작 먹었었는데 2학년이된 지금은
    어른 공기하나가까이 먹어요..
    학교 들어간 무렵부터인것같아요... 그닥 살이 찌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예전같지않게 이것저것 그래도 잘 먹네요...

  • 7.
    '10.11.16 12:20 AM (99.226.xxx.34)

    제 남동생..군대 다녀오더니 와구와구 먹더군요..
    우리 아들도 삼촌 닮았나봐요ㅜㅜ

  • 8. 민들레
    '10.11.16 2:42 AM (122.37.xxx.24)

    깨작깨작 우리 아드님..10살 되니 뱃속에 거지가 들어앉았니? 왠만하면 이젠 내보내라~ 농담할 정도로 뒤돌아서면 배고프다 아우성입니다. 느긋하게 너무 먹는 걸로 서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말 ~~~먹을 때 되니 먹읍디다^^

  • 9. 우리 아들이
    '10.11.16 9:24 AM (125.142.xxx.242)

    밥 먹기 싫어서 일부러 식탁 밑에 밥을 흘리면서 먹었다는.... 이 둔한 엄마는 왜 밥을 자꾸 흘리지 했다는... 태권도를 6살 때부터 가르쳐도 효과 없었고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밥을 먹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입은 짧고 많이 과식하지 못하는 편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323 홍대, 연희, 홍제, 은평구 근처 초등생 안과 추천바랍니다. 1 초등맘 2010/05/10 733
539322 곶감이 많은데 그냥먹는법 말고 뭘 해먹을가요? 9 곶감 2010/05/10 745
539321 청바지 4 질문 2010/05/10 681
539320 그래도 이해해야 겠지요. 12 친구 2010/05/10 1,232
539319 수퍼맘 다이어리에 지미기 나온거 보고 좀 놀랬어요. 20 어제 2010/05/10 3,924
539318 중간고사 통지표 학부모란에 좋은 말 쓰면 스티커 2장, 아니면 x 래요 5 초등 스티커.. 2010/05/10 785
539317 남편이 밖에서 뭘하던 가장역할만 잘해주면 눈감고 살수 있겠어요. 7 저는 2010/05/10 1,159
539316 167에 60킬로면 어때 보이나요?(질문수정) 13 .. 2010/05/10 2,042
539315 이런 가계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꼭이요... 8 ..... 2010/05/10 781
539314 인터넷 가입하려고 하는데 가장 혜택 많은 곳 추천요! 3 인터넷+전화.. 2010/05/10 534
539313 아기를 젖먹이는 꿈.. 1 꿈해몽.. 2010/05/10 3,931
539312 멀버리 알렉사 가방이요~ 7 ... 2010/05/10 2,782
539311 어제 이대에서 개최한 입학설명회 다녀오신 분들 계세요? 13 고3맘 2010/05/10 1,102
539310 친정아버지 정신증상 (어제올렸던 글) 급해서요 도와주세요 12 걱정되는딸 2010/05/10 1,354
539309 세탁소에 드라이를 맡겼더니.. 1 열불 2010/05/10 652
539308 계절별 명품.. 3 2010/05/10 918
539307 스트레스를 어찌 풀까요 3 그넘의 술 2010/05/10 492
539306 오늘 <당돌한 여자> 앞부분에서 세빈이가 변명 안했나요? 11 궁금 2010/05/10 1,472
539305 썬캡이 나을까요, 아니면 헬렌st 모자가 나을까요?? 7 ^^ 2010/05/10 1,625
539304 명품가방 진품,짝퉁 구별법 16 오늘 비온다.. 2010/05/10 2,056
539303 유방암검사 병원 선택 신중하게 하세요.. 5 시민광장 2010/05/10 2,104
539302 어렸을때부터 늘 통통했는데 날씬해질수 있을까요? 4 30살 2010/05/10 759
539301 루이비통 멀티미니삭 이염문제 ㅠㅠ 2 ㅠㅠ 2010/05/10 554
539300 다이어트 워 3대 멘토 누가 되었는지 아세요?? 2 나도 빼자!.. 2010/05/10 1,285
539299 목에 땀이 많아요. @ 2010/05/10 488
539298 5년 넘은 제빵재료(가루류,초코칩,데코장식가루등) 버려도 될까요? 3 냉동실 2010/05/10 682
539297 첫째 낳았는데 임신출산이 너무 무서워서 둘째갖기가 겁나요 12 첫째맘 2010/05/10 1,124
539296 복강경 수술후... 6 체중 증가 2010/05/10 1,826
539295 성공회대 어떤가요 1 고사미엄마 2010/05/10 956
539294 2010년 5월 10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5/10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