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논술을 잘하는 방법이 뭘까요?
작성일 : 2010-11-15 09:09:35
949219
아들이 벌써 내년에 중학생이네요.
영어 수학 다 중요하지만 길게 보면 국어라는데
특히 요즘 논술이 중요하다고들 하시고
좋은 책 많이 읽는 거는 당연하지만 힘들기도 하지요.
일주일에 한 권이라도 읽으면 좋을텐데...
궁극적으로 국어실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논술학원 독서학원 글쓰기학원 많기는 하지만
국어까지 학원으로 돌려야하는지요?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책도 추천해주세요.
IP : 61.101.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5 9:17 AM
(216.183.xxx.35)
왜 라는 질문을 자주 시켜보세요. 왜 그럴까? 스스로 생각하게끔 훈련시키면 논술 뿐 아니라 모든 공부에 효과가 있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죠.) 요즘은 공부잘하는 바보 만드는게 대세라서.....
2. 이어서
'10.11.15 9:50 AM
(220.75.xxx.180)
책 정독하기
3. 언어는
'10.11.15 12:59 PM
(125.131.xxx.41)
억지로 시켜서 되는 게 아닌 것같아요. 타고난 능력도 무시 못하고, 억지로 하는 것은
효과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동네 논술학원 보내시고 책 꾸준히 읽히시고요.
4. 제비꽃연가
'10.11.15 1:49 PM
(112.168.xxx.212)
대입 논술이나 면접, 자기소개서도 있고
입사할 때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면접이 참 중요하지요.
논리적인 표현을 말로 잘 해야하는 게 면접이라면, 글로 하는 건 논술인데요.
이것은 학교든 사회에서든 꼭 필요한 능력이라 봅니다.
아이가 특히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골라 읽게 하고,
간단히 줄거리를 요약해서 엄마에게 말해주기
(정확한 내용 파악이 안 된 경우 줄거리를 자기 마음대로 재창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줄거리 정확하게 전달하기, 이거 결코 쉽지 않아요. 많은 연습이 필요),
그리고 인물들에 대한 자기의 느낌이나 생각 말하기,
작가가 독자에게 말하고 싶은 메세지 파악하기,
가장 재미있었거나 감동적인 부분 이야기하기,
전체적인 느낌과 생각 말하기,
마지막으로 이를 종합하여 감상문 완성하기
한꺼번에 이것들을 다 하려고 욕심내지 마시고
오늘은 줄거리만, 내일은 캐릭터파악까지, 모레는.....
책 읽고 이야기 나누고 감상문 쓰기,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38858 |
어버이날 황당한 이야기 ㅎㅎ 13 |
흠.. |
2010/05/08 |
3,018 |
538857 |
에 나오는 뜨거운 감자...두번째 노래 좋네요...^^ 4 |
스케치북.... |
2010/05/08 |
700 |
538856 |
한자성어 좀 가르쳐 주세요. 4 |
한자성어 |
2010/05/08 |
660 |
538855 |
자기 스스로 틀린문제 체크하는거 몇학년쯤 2 |
가능한가요 |
2010/05/08 |
567 |
538854 |
연아가 은퇴하진 않을거같네요 20 |
ㄹㅇㄴㄹ |
2010/05/08 |
4,073 |
538853 |
오늘 MBC스페셜 보신 분 있나요? 6 |
아기엄마 |
2010/05/08 |
3,550 |
538852 |
결국 내리사랑일까... 3 |
깍뚜기 |
2010/05/08 |
1,057 |
538851 |
유아기때 학습지 하고 안하고 차이가 많나요? 6 |
학습지 |
2010/05/08 |
1,402 |
538850 |
kt 집전화 보증금 받은적이 없는데 돌려 받았다하는경우 어떻게 하죠? 3 |
.. |
2010/05/08 |
2,474 |
538849 |
오쿠로 만든 홍삼의 약효가 궁금해요 4 |
유효성분 |
2010/05/08 |
1,677 |
538848 |
나도 욕좀 하자... 3 |
시베리아.... |
2010/05/08 |
1,051 |
538847 |
간만에 시댁일에 나섰더니 남편이 입이 찢여지네요. 7 |
화상 |
2010/05/08 |
2,032 |
538846 |
폴로 구매대행 추가 20% 세일 기간이 언제인가요? 2 |
궁금이 |
2010/05/07 |
940 |
538845 |
돌아가신 친정 엄마 그리워 첫아이때 돌사진 붙들고 8 |
펑펑 |
2010/05/07 |
1,377 |
538844 |
아무리 며느리라고..일방적으로 잘해야 하나요? 3 |
정없는 시어.. |
2010/05/07 |
1,243 |
538843 |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2003년 어버이날 ) 3 |
-용- |
2010/05/07 |
660 |
538842 |
늦게 교리 배우시는 엄마 세례명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
딸 |
2010/05/07 |
1,280 |
538841 |
고지혈증이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관계있나요? 4 |
ㅠ.ㅜ |
2010/05/07 |
832 |
538840 |
갑자기 천안으로 이사를 해야할 거 같아요... 9 |
ㅠ.ㅠ |
2010/05/07 |
1,576 |
538839 |
저녁에 만든 콩나물국, 베란다에 놔도 안 쉴까요? 2 |
^^ |
2010/05/07 |
640 |
538838 |
'제가 어느덧 부모님 도움을 받은지 10년이 지났네요' 19 |
초4 어버이.. |
2010/05/07 |
2,392 |
538837 |
‘보’ 사라진 전주천, 잉어떼도 돌아왔다 5 |
세우실 |
2010/05/07 |
597 |
538836 |
알라*에서,,,노대통령 1주년추모 온라인 박석글 쓰기를, 2 |
verite.. |
2010/05/07 |
434 |
538835 |
소장가치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0 |
빵빵외장하드.. |
2010/05/07 |
1,677 |
538834 |
오늘도 에버랜드 인파 엄청나더군요 9 |
헥헥.. |
2010/05/07 |
1,746 |
538833 |
삼겹살 구워 놓고 남은 것 어떻게하죠? 4 |
알려주세요 |
2010/05/07 |
1,337 |
538832 |
뉴스에서도 볼수없는 mbc 사태.... 7 |
지나다가 |
2010/05/07 |
749 |
538831 |
자기는 장난이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싫어요... 32 |
남편 |
2010/05/07 |
9,155 |
538830 |
오늘 한명숙-오세훈 토론 동영상 볼 수 있는데 없나요? 1 |
관훈토론 |
2010/05/07 |
761 |
538829 |
vj특공대는 왜 성공한 식당만 나오는 걸까요??? 14 |
왜왜 |
2010/05/07 |
2,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