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논란의 떡볶이 황금비율 말이죠..

황금비율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0-11-14 12:56:31

82에서 고추장:설탕 1:1 비율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가
고추장이 아니라 고춧가루가라며 논란이 됐었던 ㅋㅋ
근데 말이죠.
저는 그냥 고추장:설탕 1:1 비율로 해먹고 있는데
이거 정말 맛나거든요? 벌써 4일째 연일 해먹고 있어요 ㅋㅋ
첫날은 백설탕 썼다가 담날부터 황설탕으로 바꿨는데 훨씬 나았구요..
어제는 이 황금비율 덕분에 인터넷으로 밀떡까지 주문해서 해먹었는데
고추가루 티스푼으로 한스푼 추가해줬더니
옛날 이대 뒷골목까지 찾아가서 먹었던
라면대접에 나오던 국물자작한 옛날 밀가루떡볶이 맛 제대로 납니다.
너무 맛있어서 떡볶이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한다던 어떤님 말씀대로 저도 그랬네요 ㅋㅋ
물론, 고추가루 쓴다는것도 맞는 말이겠지요..
그러니까 원하는 맛만 내어준다면 고추장이든 고추가루든 무슨 상관이냐는거지요 ^^;
이미 한물 지나간 대세론이지만
이 귀한 황금비율 알려주신 님께 너무 감사드려 글써봤네요..
그동안 집에서 해먹는 떡뽁이는 뭔가 부족한맛에 번거로워서 항상 사먹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집에서 해먹을꺼에요..
맛도 맛이지만 너무너무 초간단해서 그게 더 좋네요 ㅋㅋ
참, 밀떡에 해먹어 보세요..완전 옛날떡볶이 맛 그대로입니다. +_+


IP : 58.76.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4 12:59 PM (125.185.xxx.67)

    원글님 고추장이 정원인지 순창인지도 밝혀주시는 쎈쑤!!!!!!!

  • 2. d
    '10.11.14 1:01 PM (115.138.xxx.49)

    근데 길에서파는 노점떡볶이는 고추장쓰고 신당동같은 즉석떡볶이는 고춧가루쓰는거 아닌가요?
    두개가 분명 맛이 다르고, 길가아줌마가 분명 고추장이랑 다시다 퍼붓는거 제가봤거든요

  • 3. ㅇㅇㅇ
    '10.11.14 1:03 PM (118.36.xxx.151)

    저는 그런 거 저런 거 따지지 않고
    제가 먹고싶은 거...그냥 넣어서 합니다.
    고추장도 넣고...고춧가루도 넣고...물엿도 넣고...
    어떨 땐 설탕을 넣고...

    떡볶이는 먹는 즐거움도 좋지만
    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즐거움도 아주 좋거든요.ㅎㅎ

    떡볶이 만들기의 정답은 없으니까요.

  • 4. 노점
    '10.11.14 1:03 PM (118.36.xxx.92)

    싸구려 노점용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사용합니다.
    고추장만 사용하면 그 색깔이 안 나와요.

  • 5. 황금비율
    '10.11.14 1:08 PM (58.76.xxx.60)

    원글인데요..
    고추장은 해찬들 태양초? 그거 썼어요
    (원래 시판용은 다 비슷한 맛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리;; - _-)

    신당동 떡볶이는 원래 제 입맛엔 별로여서 잘 모르겠고
    노점 떡볶이도 고추장인지 고추가루인지 모르겠네요 ^^;
    암튼, 여기서 알게된 고추장:설탕 비율대로 했더니
    제가 좋아하는 국물자작한 옛날떡볶이 맛 그대로 납니다.
    ㅇㅇㅇ 님 말씀처럼 정답이 어디있겠어요~
    자기 입맛에 맞으면 그게 가장 좋은거지요~ ^^

  • 6. @
    '10.11.14 1:31 PM (180.66.xxx.158)

    저는 제가 한 떡볶이가 더맛있네요. 시중 떡볶이보다 더맛있는데 굳이 비법 알필요도 없을것 같아요. 조미료 들어가면 당연 맛있겠죠. 하지만.. 멸치.다시마.육수를 넉넉히 부어서 고운고춧가루1.고추장1넣고 맛간장 1티스푼 넣으면 깊은맛 나네요. 그리고 조청이나 올리고당 넣고 은은히 오래끓이면 떡에서 전분질이 나와서 걸쭉해져요. 파는 줄기부분은 미리넣고 파란부분은 마지막에 넣어요. 당면 불려서 휘리릭 끓이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파는것보다 백만배 맛있어요. 첨부터 국물을 넉넉히..그리고 오래 끓여야 걸쭉하니 맛나요. 아~ 또먹고싶어요. 메추리알까서 넣으면 넘 맛있구요. 물만두 튀겨서 넣으면 죽음~@@

  • 7. 포인트쓰자
    '10.11.14 2:02 PM (125.187.xxx.175)

    저는 그냥 집에 있던 고추장에 설탕은 조금 덜 넣고+멸치국물+오뎅 + 파의 초록색부분
    넣어 했는데 맛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간단해서 좋았어요. 여기다 뭔가 조금씩 더 넣으면 더 맛있어 질 수도 있겠지만
    간단한 양념으로 웬만큼 맛을 내는 게 떡볶이의 미덕인 듯~
    제가 요리해야 하니까 복잡하면 안됩니다.^^

  • 8. 비결은,,
    '10.11.14 2:37 PM (220.150.xxx.67)

    멸치육수입니다
    내가 만든 떡볶이 왜 이리 맛 없나 했다가 예전에 어느 글에서 멸치 육수 넣어야 한다고 해서
    멸시 다시마로 낸 육수 넣어서 만들었더니 진짜 맛있더군요,,다시다 필요 없어요 ㅎ

  • 9.
    '10.11.14 3:05 PM (58.227.xxx.121)

    저는 여기 게시판에 황금비율 열풍 휩쓸기전부터 고추장 설탕 1대1 비율로 먹었던 사람인데요..
    그 레시피 너무 달아서 이상하다는 둥 고춧가루 넣어야 하고 고추장으로 하는 사람 바보라는둥..
    너무 열내는 글들 올라오는거 보면서 좀 웃기더라고요.
    무슨 대~~~단한 궁중요리도 아니고..
    그냥 초등학교 앞 불량식품 삘 나는 떡볶이 간단 레시피 가지고..
    그거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는거지... 사실 그런 분식이 고급스러운 맛은 절대 아니잖아요.
    길거리 음식 싫어하는 입맛엔 안맞는게 어쩌면 당연한 레시피인걸..
    어쨌거나 노력이나 들어가는 재료 대비해서 제 입맛엔 너무 훌륭해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 오뎅국 끓이면 꼭 그 국물에 같은 비율로 양념해서 떡볶이 해먹고요..
    무국이나 미역국같이 소고기 육수로 끓인 국 하면 그 국물 조금 덜어서 거기에 떡볶이 해먹어요.
    물론 간이 좀 덜됐을때 덜거나 아니면 물과 섞어서 끓여야 안짜고요.. 그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481 쿨하지 못해 미안한 며느리 21 서운해서 분.. 2010/05/07 3,594
538480 Money talks everything. 정말 그런 거 같아요. 40 2010/05/07 500
538479 <열기>라는 생선 아세요?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1 열기 2010/05/07 704
538478 아래 페르시아분위기라니 저도..일본인 필은 무슨 느낌일까요? 10 ... 2010/05/07 951
538477 내일은 밖에 안나갈거에요.. 2 내일은.. 2010/05/07 1,073
538476 북한이 했다고 발표 났대요.... 유언비어? (저 좌빨 되었어요...) 20 천안함 2010/05/07 2,102
538475 이과인데 생물만 유독 못하는아이는 어찌해야하나요? 8 생물 2010/05/07 647
538474 서울에서는 커트하면 샴푸안해주나요? 15 2010/05/07 1,339
538473 실수령액 월 420이면 연봉은 얼마인가요?? 6 연봉좀.. 2010/05/07 3,460
538472 한우 국거리? 4 초보 2010/05/07 594
538471 이미숙팔찌 4 ^**^ 2010/05/07 1,359
538470 하하 다시 보니 짜증나요 9 하하하 2010/05/07 2,069
538469 내일결혼식 검은스타킹 이나 레깅스 안되어요??? 5 봄이다~ 2010/05/07 1,483
538468 외국인친구가 자막 있는 한국 드라마를 찾고 있어요 8 어설픈튜터 2010/05/07 1,047
538467 우리아들 2010/05/07 448
538466 이런 경우 제가 야박한 건가요? 17 ^^;; 2010/05/07 2,181
538465 동촌 조정강샘의 고추장 소스 레서피 부탁드려요. 3 다시 부탁드.. 2010/05/07 447
538464 金방중·천안함… 중, 남북현안 모두 북한 손 들어줘 7 verite.. 2010/05/07 574
538463 코스트코 광어회? 5 어버이날 상.. 2010/05/07 1,884
538462 조카 주려고 옷을 샀는데.. 6 이모 2010/05/07 1,275
538461 렌탈하다가 돈이 아까워서 사려고 합니다. 3 비데고민 2010/05/07 681
538460 크라운베이커리.. 4 은새엄마 2010/05/07 979
538459 골프하시는분 화장품은 뭐가좋을까요? 1 2010/05/07 401
538458 번호이동 반년썼는데 수리비만13만원이래요..ㅠㅠ 어떡하죠? 7 ... 2010/05/07 1,055
538457 맞벌이 4세 종일반vs 반일반, 선교원 ? 문의해요. 4 육아문제 2010/05/07 590
538456 티쏘,세이코,알마니 어떤게 좋아요? 1 남자시계 2010/05/07 677
538455 연예인들협찬은..일반인기준과 다르다고하네요 8 협찬 2010/05/07 2,661
538454 시어머님이 아기를 봐주신다고 합니다. 7 좋은날 2010/05/07 1,496
538453 어버이날 계획 어찌되시나요? 2 힘들어 2010/05/07 656
538452 발렌시아가와 보테가 베네타 4 지겹겠지만 2010/05/07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