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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회는 교회사회
한국에서 교회안다녔어요,,
그다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않았습니다.
교회안가가면 완전히 차단될것같네요
한국사람 정말 거짓말 안하고 98%교회들 열심히 다니시네요.
외국일수록 한국사회 더 좁아서 누가 누군지 금방 압니다.
온통 집사님이고 권사님이고...거기다가 같은 한국사람끼리 서로 다른교회 탐탁치않아 하더군요.
한국에 있을때보다 더 교회조직에 반감만 생깁니다. 물론 싫으면 안가면 되지..라고 생각도 했지만.
도저히!도저히..교회안다니는 한국 사람은 찾을수가 없어서 도통 이민사회의 정보를 줏어 들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째서 그렇게 꼭 식사를 다 해야 하는건지...
꼭 교회에서는 밥을 먹어야 하나요?
진정한 믿음의 발전인건지 친목도모에 유형인건지.
1. 별사탕
'10.11.13 1:10 PM (116.124.xxx.27)좀 큰 사회라면 절도 있어요...
2. 절도 있던데요.
'10.11.13 1:17 PM (108.6.xxx.247)지역이 어느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도 있던데요.
조용히가서 밥만먹고 옵니다.
사람없을때가서 명상하고3. 교회 아님
'10.11.13 1:18 PM (202.169.xxx.117)개인적으로 이민 사회 교회는 신앙이 중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친목이고,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지...
전 교회 안 다닙니다. 남편이 아주 학을 떼게 싫어해서 조그만 손해 보더라도 안 갑니다.
저주 기도 시간도 있다는데요. 다른 교회를 갔거나 자기 교회에서 나간 사람한테 하는...
한번 빠지면 죄인 취조하듯 닥달한다 하더군요.
처음에 한번 멋모르고 한번 간 적 있고 그 다음엔 끈질긴 회유에도 안 가고 있습니다.
3년쯤 되네요.
본인이 결심하기 나름입니다.
보통 이민 사회에 친목 사이트나 정보지 같은 것 있는데 이런데서 사회 분위기 파악 좀 하고
뭐...그렇게 지냅니다.4. .
'10.11.13 1:20 PM (98.148.xxx.74)미국사는데요, 교회안다녀도 친구 만날수있어요.
교회안다니는 분들도 꽤 많구요. 물론 동네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은 꼭 다니십니다만...
저희 부부는 회사원&유학생이라서 교회안나가도 크게 지장없어요.(사교적측면에서만요)
이민사회정보는 미씨usa 같은데서 얻구요.
정착하신지 몇달안되셔서 그래요. 너무 성급히 생각하지마시고 원하는대로 하세요. 전 교회는 안다니지만 하나님의 존재는 믿는... 그런 나일롱 신자라서 교회나가면 사람들관계에 오히려 마음이 더 불편해지더라구요.5. ^^
'10.11.13 1:32 PM (175.117.xxx.22)저도 미국 10년 살았지만 한번도 교회 안다녔어요..그래도 친구 만나고, 재밌게 지냈어요..한번 잘 찾아보세요..의외로 안 다니는 사람도 많구요. 또 교회속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도 만날수 있어요..
천천히 둘러보세요...6. ..
'10.11.13 1:35 PM (116.77.xxx.248)중국사는데요.. 저도 교회 안다니고 있어요..
1년간 정말 끈질기게 권유하고 그래도 안다니니 협박(?)까지 하시더니.. 그래도 꿈쩍안하니 이제 더 이상 얘기 없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주위에 처음에 와서 외롭고 정보 얻을 곳이 없어서 교회 가셨던 분들.. 99%가 지금 후회하고 있답니다.7. 0-0
'10.11.13 1:45 PM (121.88.xxx.236)중국사람 셋이 모이면 식당을 열고,
한국사람 셋이 모이면 교회를 세운다
라는 말이 있죠.ㅋㅋ8. ---
'10.11.13 1:47 PM (218.186.xxx.232)저도 안 다닙니다... 그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네요..
처음에는 좀 힘들지만 지나면 별 차이 없습니다...^^9. ??
'10.11.13 1:51 PM (67.250.xxx.83)미국에 얼마전에 왔는데요, 교회 안다녀도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완전 잘 살고 있어요.
여기 한국인중에 교회 다니는 분도 많지만, 안다니는 분도 엄청 많아요.10. 우리언니
'10.11.13 2:11 PM (183.103.xxx.176)캐나다 사는데 교회 안나갑니다..
그래도 사람들도 사귀고..교회 갈 필요성을 못느낀대요.11. 왜 후회?
'10.11.13 2:45 PM (190.53.xxx.18)위에 점 두개님..
왜 99%는 후회하는지요?
저도 지금 나오라는 권유의 가운데 있는지라...뭐가 문제가 되는지 알고싶네요.
그런데,교회다니는 사람들 몇분 만났는데,좋은분도 뵈었지만..진짜로 배타적인 분도 봐서 지금 거의 맘접고 있거든요.12. .
'10.11.13 3:39 PM (72.213.xxx.138)저도 미국교회 다닌지 5년이 넘었어요. 처음 시작을 미국교회에서 해서 그런지 친근해요.
요즘처럼 정보화 시대에 본인만 부지런하면 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13. 저는
'10.11.13 9:44 PM (68.98.xxx.123)안 다닙니다.
정보는 신문과 라디오등 얼마든지 있으니까.
미국에서의 한인 교회는 이민교회라 불리죠.
정보와 사교와 외로움을 달래는 게 주 목적인 모임.14. ...
'10.11.14 1:04 AM (69.126.xxx.138)그래요, 사실 교회가는게 종교차원이라기 보다는 사업적인 교류에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그게 대도시는 교회안가도 다른 모임들이 많아서 괜찮은데 소도시나 외각지역은 교회를 떠나선 한인들이 모이는곳이 적어요. 너무 억매이지 않고 적당한 종교집단을 찾으신다면 성당 추천합니다. 참고로 전 아무대도 안다녀요
15. ...
'10.11.14 1:06 AM (69.126.xxx.138)위에 이어서 인터넷 사용하시니까 그지역 한인분들 인터넷 모임을 이용하시면 교류가 가능하시겠네요. 참고로 미국엔 미시유에스에이가 있구 학생모임으론 헤ㅇㅣㅋ코리안 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