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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내일결혼식인데 어디서하는지 안갈켜줄꺼니???
일단 글 내려요;
답글 감사드려요;
1. ..
'10.11.12 9:14 PM (1.225.xxx.33)님이 오는게 안 반가운가봅니다.
님이 너무 이뻐서 신부 인물이 빛을 못 발휘할까바 그런가봅니다.
그렇다면 가지마세요. 나름 예의죠. ㅎㅎ2. .
'10.11.12 9:15 PM (124.52.xxx.142)저라면 안가겠어요.
3. ..
'10.11.12 9:16 PM (211.199.xxx.146)안왔으면 좋겠다 싶은가 보네요...원글님 미모에 신부가 죽을까봐...하하하...자기 남편감에게 보여주고 싶지않은 친구일지도...
4. 가지마세요
'10.11.12 9:16 PM (125.180.xxx.16)내일 결혼식인데 장소 안가르켜주는거 보면 원글님한테 축복받기 싫은가봅니다
5. 원글님
'10.11.12 9:19 PM (59.28.xxx.188)친구분보다 너무 이쁜신거 맞죠?
6. 뒤끝작렬~
'10.11.12 9:19 PM (211.225.xxx.45)나라면 안갈 것 같은데요.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무슨 이유로 ..?
참 알 수없네요. 짐작 가는 거 없나요?
알려주지 않으면 다음에 연락와도 받기 싫을 듯.
나 뒤끝많은 여자...7. ..
'10.11.12 9:21 PM (211.199.xxx.146)미안하다고~~뭐가??? 설마 원글님 옛애인과 결혼하는것도 아닐테고..(드라마를 넘 많아봤나...)
8. 신랑감
'10.11.12 9:22 PM (180.230.xxx.133)은 본적 있나요?
혹시 아직 못 봤다면 원글님이 전에 사겼던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9. ...
'10.11.12 9:22 PM (116.34.xxx.26)결혼식 가는 것도 나름 일인데
차라리 그 시간에 원글님이 하고 싶은걸 즐기세요.
저 같으면 가지 않겠어요 ^^;;10. 윗님..ㅋ
'10.11.12 9:22 PM (180.230.xxx.133)저랑 찌찌뽕~
11. 원글이
'10.11.12 9:24 PM (110.9.xxx.125)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 연락 제때 못해서 미안하다고요..ㅡㅡ;
12. 문문
'10.11.12 9:25 PM (211.201.xxx.91)저라면.. 절대 안가겠어요 ;;;
최소한의 성의도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베풀어도,
나중에 내 결혼식에도 안 올 사람이에요. ㅜ_ㅜ13. **
'10.11.12 9:32 PM (110.35.xxx.248)--------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
어쩌구저쩌구해서 정신없다고~~
---------
....라고 말 할 시간에 어디서 하는지 가르쳐주겠네..참나14. ㅇㅇ
'10.11.12 9:32 PM (183.98.xxx.208)진짜 무심해서 그럴 수도 있고
결혼식 하객 중에 원글님과 마주치면 곤란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그냥 결혼식 가지 마시구요. 놔둬보세요.15. 원글이
'10.11.12 9:34 PM (110.9.xxx.125)제가 작년봄에 결혼했는데 그때 그친구도 왔거든요..
그래서 안가기도 께름칙해요...
신랑되는사람은 전에 몇번 본적 있구요..
앞뒤 정황상 진짜 정신없어서 못보내고 있는거 같은데..
...전 그런친구인거죠? 연락한지 안한지도 까먹은 친구.
아..진짜 기분나뻐요.16. 국민학생
'10.11.12 10:15 PM (218.144.xxx.104)전 정말 정신없어서 아빠 부르는거 잊어버렸어요. 그럴수도 있어요;;; 이렇게 쓰니까 이상하긴 한데;; 제가 아빠랑 같이 안살았거든요. 날짜랑 장소는 미리 몇달전에 알려놓고 결혼식 전에 따로 연락을 안드려서 아빠가 안왔어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17. 음
'10.11.12 11:20 PM (71.188.xxx.42)'국민학생'님 최강.
18. 헉
'10.11.12 11:44 PM (125.143.xxx.83)국민학생님 ..정말 으악입니다
아무리 따로 살아도..신부면 손잡고 들어갈 사람을 생각 못하다니...
아버지도 그렇지..어떻게 자식 결혼식 날짜를 잊어먹고 안오시는지..
아니면 그동안 아주 안만나고 사셧거나, 청첩장주고는 한번도 연락안해서 삐졌거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