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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전화는 잘안하고 안받고 문자만함..

gisele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0-11-12 20:29:36
만난지 한달뿐이안됐는데

전화하면 잘안받고 뭐 하루종일 잤다그러고

전화도 안하고 문자만 드럽게 보내고 (여기서 드럽게는 문자를 많이보낸다는 표현아님.. 항상문자로만 대화한다
이뜻)

집에가면 연락두절잘되고 부모님때메 그렇다며 밖에 나와서 만나기전에만 전화함;

같이있으면 항상 어디론가 가야할것처럼굴고

좀어느정도 같이있어줬다싶으면 어디론가 간다라는거

나도 이제 연락안되는거 지쳐서 전화도 안하고 문자오면 답장만해주는 수준이됐을 뿐이고

이런 시키 뭐하는 시키인지 그것이 알고싶음..
IP : 61.79.xxx.19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10.11.12 8:34 PM (211.38.xxx.200)

    본여친이 있다는것
    님은 세컨일 확률 99%

  • 2. ..
    '10.11.12 8:38 PM (1.101.xxx.94)

    저는 한발짝 더 나가봅니다
    가정이 있는 시키(죄송 원글님표현인지라)로 사료됩니다.

  • 3. gisele
    '10.11.12 8:38 PM (61.79.xxx.192)

    아 덧붙히자면 그 아쉬울것 없다는 행동을 자주하는거보면 여자가 있는거같음..
    내가 조금화내면 더 불같이화내고 어디론가 휙가버림..

  • 4. 아니네요
    '10.11.12 8:40 PM (125.142.xxx.233)

    문자에서 감이 오네요.
    그 남자 잊으세요...

  • 5. 뻔히
    '10.11.12 8:40 PM (222.239.xxx.219)

    보이는 경우네요. 여자가 있는 거지요.

  • 6. 저도 죄송,
    '10.11.12 8:41 PM (220.79.xxx.203)

    여친 또는 어부인이 계실 확률 매우 큼.

  • 7. ..........
    '10.11.12 8:46 PM (14.52.xxx.109)

    유부남 같음. 뻥 차버리셔야 할듯.

  • 8. 음..
    '10.11.12 8:46 PM (116.33.xxx.115)

    여친보단 와이프 있을 가능성이 더 커보임.

  • 9. gisele
    '10.11.12 8:49 PM (61.79.xxx.192)

    글쓴사람입니당 ㅋ

    누가봐도 저러면 댓글단분들처럼 생각이 맞는데요

    소개해준 사람은 내가 이상한거래요

    남친과 소개해준분과 같이있으면 날이상하다고 의심한다고 몰아 붙히는데

    정말 돌아버릴거같에요

    같이있으면 어디서 전화와도 잘안받고

    화장실간다그러고 몇십분간 통화하느라 안오고 ;;

    부모님핑계대고 사라짐...

    누가봐도 내가 이상한게 아닌데 사람들이 나한테 뭐라하니까 정말 갑갑 그게 울화가..치밀

    아 씁.. 쩝 이런 개 .. 아놔 내가 어쩌다 말렸을까

    다니면서 누가 나한테 이쁘다고 해주면 그거에 조금 희열느낌; 그냥 그거로 날붙여 놓는듯..

    문자만 가끔 개밥주듯 던져주면서

  • 10. **
    '10.11.12 8:57 PM (115.139.xxx.202)

    딱들어보니 여자 친구있다에 500%입니다
    님이 이상하다는 그사람들이 더미친넘들임

  • 11. ..
    '10.11.12 9:00 PM (211.199.xxx.146)

    유부남 아니면 동거중...--;;; 뭐 주위에 동거중인걸 절대 속이고 있는것일 수도...

  • 12. ..........
    '10.11.12 9:02 PM (14.52.xxx.109)

    유부남 아니면 여자있다니까요.. 딱..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 그 남자라면 사귀는 사람한테 그 남자처럼 행동하겠어요?
    그 남자가 그런 행동을 하는 덴 이유가 있잖아요.

    그리고, 사귀는 여자 당사자가 느낌 이상하다며 자꾸 갸웃갸웃하는데 아니라는 사람들은 뭔가요?

  • 13. 음..
    '10.11.12 9:05 PM (118.103.xxx.221)

    수상한 구석이 많네요.
    그냥 정리하심이 좋을 듯해요.

  • 14. gisele
    '10.11.12 9:06 PM (61.79.xxx.192)

    내생각이 그거에요 동거중인거 같아요 ㅋ 동거중인거 주위사람들이 모르는거같구 ㅎ
    아 두얼굴 같에보여 ㅋ
    가끔 난 정말 친구와 문자쓰고 있는데 막의심하고 진짜 뭐눈에 뭐만보여
    그리고 우리 잠시 싸운후부터 증세가 더심해짐
    나첨엔 좋다가 나랑도 싸우니까 같이사는여자? 여친밖에 없다 생각들었나 ㅎ
    화해했나 ㅎ 나한텐 어쨋던 문자마 던져준다라는거~ㅋ

  • 15. ...
    '10.11.12 9:08 PM (218.39.xxx.239)

    분명 유부남일거예요.

  • 16. gisele
    '10.11.12 9:10 PM (61.79.xxx.192)

    진짜 헤어져도 괜찮은데

    제일 열받는건.... 그남자의 주윗사람들은 내말을 믿어주지않는다는거....

    그사람은 여자없고 착한사람이라고

    내가 못된거라고 의심하는거라고...

    어디 하소연할곳없어 컴퓨터붙잡고 위로받고싶어하고

    아무도 내말안믿어줌... 그리고 사람들 같이만나면

    이남자 내가 이상하다고 계속 열변토함;; 내앞에서..

  • 17. 여자가
    '10.11.12 9:14 PM (124.52.xxx.142)

    없더라도 님을 그렇게 대접하는 놈이랑 왜사귑니까?

    떠받들어줘도 모자란판에

  • 18. ..
    '10.11.12 9:15 PM (211.199.xxx.146)

    주위사람들에게 그사람 헤코지나 의심 하지도 말고 그냥 연락 끊으세요..주위사람들에게 이래저래 설명할 필요 없어요..똥 밟았는데 이거 똥 맞나 안 맞나 뒤적여 봐야 원글님 손가락만 지저분해집니다...얼렁 피하는게 상책.

  • 19.
    '10.11.12 9:16 PM (121.151.xxx.155)

    원글님 열받을것없어요
    그남자주변사람들이야 당연 그남자 편드는것 당연한것이구요
    님주변사람들이 안그러면 되는거죠

    저도 착하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대는 사람을만난적있는데
    다른사람에게는 다 착하고 좋은사람같이 굴지만
    저에게만은 아니라서 저도 헤어지고 나서 욕 무지 먹었네요
    저는 제친구들에게까지요
    제가 찬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차는데요 말이죠
    저만 나쁜여자였던거죠 제가 한성질하는지라

    그남자주변사람들이 어떤말을하든 신경쓰지말고
    그냥 헤어지세요
    그남자 정말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에게 화낼필요없어요

  • 20. ,,,
    '10.11.12 9:17 PM (112.214.xxx.10)

    양다리일지 유부남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남자는 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사귄지 한달밖에 안됐으면 한창 좋을떄련만 ..한번 그냥 연락끊고 잠수타세요. 휴대폰 아예 어디다 맡기고 여행다녀오시던가 하세요. 뭔가 결론이 나겠쬬.

  • 21. gisele
    '10.11.12 9:19 PM (61.79.xxx.192)

    네 헤어지면 내가 의심하고 헤어진애 될까봐 좀 걱정했는데

    생각해보니 헤어지면 그만인데요 감사해요 ㅠ-ㅠ 똥 안뒤적일게요

    그냥 헤어지자 뭐 이딴 문자도 안하게요 그냥 쌔앵~~ 할게요

    아정말 똥밟았네요..안뒤적일게요 ㅠ

    난 남자 만나고 싶지도않았는데 그런 이상한사람은 왜소개해줘서

    정말 사람무섭다...ㅠ

  • 22. 소개해
    '10.11.12 9:27 PM (59.28.xxx.188)

    주신분이 믿을수 있는분 아닌가요?

    저 예전에 과선배오빠가 절 관심있어 하는 다른과오빠를 소개시켜줬는데
    잘만나다보니 아주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아주 오래된연인이...

    과오빠라는 인간이 그걸 알고도 어찌 나한테 소개를 시켜줬을까

    따질려다가 그사실 알고 그냥 조용히 제가 끝냈어요.
    연락와도 절대 안받고..

  • 23. gisele
    '10.11.12 9:37 PM (61.79.xxx.192)

    소개해주신분은 저랑 친한데 그남자에 대해 잘모르는거같아요 ;;
    그남자가 주위 사람들에게 정말 잘하거든요 좋은애다 그럴정도로
    그리고 나한테만 그따위로 굴고요

    제가볼때 오래된여자친구가 있는거같기도하고 동거하는거같에요
    근데도 한달정도 연락하고 만난건 주위사람들이 그런사람아니다 아니다 하고

    니가 의심하는거다 이상한거다 계속 쇠뇌받으니까

    '아 내가 의심했구나' 나도 잠시 미쳤었음;;

    근데 내친구나 여기 글쓴분들은 다 저와 같은생각인데요

    그사람 주위사람은 내말 안믿어주는거지 ㅋ

  • 24. 그시키
    '10.11.12 9:55 PM (112.152.xxx.79)

    나쁜 시키
    절대 사귈 시키 아닌 시키
    뻥 차슈

  • 25. ...
    '10.11.12 10:07 PM (1.101.xxx.94)

    비밀 동거중이라고 가정하니 퍼즐맞듯 딱 맞네요.
    남자행동, 주변 사람들 반응...
    원글님 댓글에 있듯이 떵 뒤적여봤자 떵묻은것만 나오죠.
    빨아서 쓸것도 아니구요.
    님 아까워요. 뒤도 돌아보지마세요.

  • 26. gisele
    '10.11.12 10:24 PM (61.79.xxx.192)

    에혀 정말 낚였던거죠
    연락 이제 안할려구여 역시난 처음 봤을때 내느낌이 항상맞는데 ㅎ
    주위사람말 이제 다 곧이곧대로 안들어야겠어여

    뒤도 안돌아볼게요 정말 ^^ 감사해요 모두

  • 27. 경험자..
    '10.11.13 12:17 AM (180.65.xxx.137)

    딱 그런케이스가 있었는데..
    총각이라더니 알고보니 유부남이더라구요~

    님도 그럴 확률 높아요. 최소한 동거고 ~ 걍 버리세요!!

  • 28. ##
    '10.11.13 12:42 AM (58.141.xxx.100)

    정말 저 같으면 날 잡아서 미행할 것 같아요 정말로,
    제 성격에는 그렇게 할겁니다..

  • 29. gisele
    '10.11.13 9:19 AM (61.79.xxx.192)

    차가없어 미행못합니다...ㅠㅠ
    그러고 싶지않구..
    생각해보니 뭐 괜찮거나 내스타일인면도없고 에라이 버릴게요!!

  • 30. ##
    '10.11.13 12:39 PM (58.141.xxx.100)

    아뇨~ 꼭 차가 있어야 하나요. 저라면 택시차고 미행할 것 같은데,,
    보내놓고 바로 택시 잡아서 아저씨 쫓아가주세요 등등.. 좀 그런가..^^;
    서로 같은 지역 아니신가요. 그냥 내치실거면 버리면 되고 진실이 알고 싶음 미행이라도.
    전 호기심이 많아서 미행할듯..;;
    티끌하나없이 정리해서 버리셔야해요 자신의 마음에 후회 미련 없게..
    자기 마음 편한게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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