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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드셨어요?
신김치만 먹다 상큼달콤한 겉절이를 먹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요즘 우리 동네마트에 배추한통을 990원에 팔거든요.
전단지보고 사러갈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옆집 아줌마가
한통 먹으라고 주셔서 겉절이해 먹었어요.
수육과 겉절이 한접시 옆집에 갔다드렸더니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내일까지 배추세일한다고 하니 한통 사러가봐야 겠어요.
근데 배추값이 이제 많이 내렸나봐요.
그동안 마트에 가도 아예 배추있는데는 보지도 않았는데
1. 지젤
'10.11.12 8:14 PM (61.79.xxx.192)수육 먹구싶닷 ㅠ 맛이었겠어요
2. 양심에 털난 저..
'10.11.12 8:16 PM (123.212.xxx.162)와~~ 배추 나누어 주신 옆집아주머니도 좋으시지만
그걸 수육과 겉절이로 답하시는 원글님도 대단하셔요.
저도 원글님 옆집 살아서 배추랑 바꿔다 먹고 싶어요.ㅋㅋ
당면 드림 잡채가 오고 뭐 그런건가효??3. 부럽다ㅠㅠ
'10.11.12 8:19 PM (114.108.xxx.7)수육에 겉절이..
전 황금비율의 마약떡볶이요...
요즘 저녁은 일주일에 3번쯤 떡볶이를 먹는 듯 ㅋㅋ4. 칼국수
'10.11.12 8:28 PM (121.143.xxx.86)멸치 육수내서 김치넣고 시원하게 칼국수끓여 먹었네요
거기에 소주 한잔 곁들여서5. ㅋㅋㅋ
'10.11.12 8:28 PM (119.202.xxx.82)저는 우동이랑 김치만두 먹었어요. 식초 팍팍 뿌린 단무지와 함께...
비위생적이라 말도 많은 단무지...그래도 넘 맛있어요. ㅠ6. ....
'10.11.12 8:31 PM (58.143.xxx.124)부럽다님 황금비율의 마약떡볶이 어디서 파는거예요??
어딘지 가르쳐주세요 ^^
저두 먹어보고 싶어요. 떡볶이 구신이라 맛있다는 떡볶이는 다 먹어보고 싶어요.7. 그거요?
'10.11.12 8:33 PM (114.108.xxx.7)ㅎㅎㅎ
요즘 82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고추장:설탕=1:1 비율의 떡볶이입니다.
마데인 홈이죠..
완전 맛있어요..님도 꼭 해드세요^^8. 굴전
'10.11.12 8:44 PM (180.229.xxx.80)아욱국, 굴전, 어제 먹다 남긴 잡채 데워 먹었어요.
9. .
'10.11.12 8:45 PM (221.155.xxx.138)홍합탕이랑 비빔밥이요.
5일장 서는 날이라 나가봤더니 홍합이 제철이라 싱싱하고 싸더라구요.
소금, 마늘, 부추만 넣었는데 살도 탱글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홍합탕에 집에 있는 나물 몇 가지로 비빔밥 해서 맛있게 먹었죠.
내일은 남은 홍합으로 크림홍합 해먹을까 싶어요.10. 수육~쓰읍
'10.11.12 8:52 PM (116.125.xxx.209)남편이 먹고 온다고 해서
돼지고기 납작주물럭이랑 생오이 콩나물국 김 이렇게 해서 아이랑 간단히 먹었어요.
수육이란 말을 들으니 침고이네요...11. 클로이
'10.11.12 8:54 PM (1.102.xxx.78)순대 떡볶이 튀김 1인분씩에 컵라면 하나 점심때먹다남은 볶음밥에 맥주피쳐한병 그리고 치킨고로케하나... 먹고는 후식으로 사과하나랑 소라과자 한봉지먹었네요 나 참 위대한듯 ㅎㅎㅎ
12. gisele
'10.11.12 8:59 PM (61.79.xxx.192)마약떡볶이 강남지역 배달 다되는데 +_+ 해주세요 같은거시키면
그게원래 신천할매떡볶이인가 대구떡볶인가 뭐그렇던데
첨에 약간 한약맛같기두하고 별론데 오뎅과 만두 튀겨나온거 그거 떡볶이에 찍어먹고
쿨피스먹고 하다보면 나중에 걍 또먹고싶어지는..13. 흑
'10.11.12 9:07 PM (183.98.xxx.208)저는 그냥 두부부침에 물김치입니다. 살은 빠지겠거니... 위안 삼아야죠. 흑흑
14. .
'10.11.12 9:29 PM (121.148.xxx.103)꽃게탕에 낙지 데쳐서, 먹고 있어요.
토요일은 우린 항상 한우 부채살 이나, 해산물 먹어요.
꽃게 1키로 구천원, 낙지 1만원에 4마리,
동네 시장인데, 싸요. 누가 보면 럭셔리 한것 같네요.
아 취해.. 맥주도 한잔 했더만.15. 월남쌈
'10.11.12 9:34 PM (124.54.xxx.17)저는 월남쌈 해서 먹고
마지막에 가는 쌀국수 끓여 먹었어요.
만족~.~16. 음..
'10.11.12 10:12 PM (218.48.xxx.87)집에서 만든 돈까스 두 장 튀기고, 양상추 샐러드 곁들이고..
어묵볶음. 버섯볶음, 김, 두부조림, 김치, 무생채, 이렇게 먹었어요.
애들하고만 먹어서 애들 반찬만 꺼내놓고 먹었네요..ㅎㅎ17. 고기
'10.11.12 11:42 PM (113.10.xxx.168)표고버섯전 (쇠고기 스터핑)
불고기
빈혈 땜시 고기를 좀 먹어주고 있어요.18. 김치넣고
'10.11.13 12:05 AM (222.238.xxx.247)돼지고기 볶아먹음
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돼지고기넣고 볶아먹고 싶더라니까요 ㅎㅎㅎ
월매나 맛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