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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어봐서 답글 달아놓으면 반응 좀 합시다.
이러면 어떨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류의 질문에 답글 달아놓으면
고맙다는 바라지도 않고 알겠다던가 참고하겠다던가 뭐 이런 흔적 좀 남겨놓으면 안되는건가요?
기껏 시간 내 로긴하고 아는대로 설명해 놓았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씹힌 것 같아 기분이 참 별로예요.
아쉬우면 물어보고 답 주면 생 까는 분들
그러지 맙시다.
당신들의 문제는 아마 이것뿐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동감
'10.11.12 8:19 PM (180.66.xxx.152)동감입니다.
시간내서 맘써서 댓글달앗는데 생까면 기분 참....
원글님 그래도 도움되는 덧글은 많이 많이요~~2. ^^
'10.11.12 8:25 PM (211.38.xxx.200)원글님 글에도 동감
윗분 댓글에도 동감요 ^^3. 다들
'10.11.12 8:47 PM (118.222.xxx.78)다른가봐요.. 전 그냥 제가 아는한에서 댓글다는데
참고하겠단 소리 안한다고 서운한적은 없거든요.
댓글들 읽으면서 정말 빠르게 실시간으로 답변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하구나~
하면서 저도 궁금했던점들을 알게되서 좋았어요~
구태여 그런 인사치레를 해야 할까요?
마음속으론 감사해 할텐데요..4. ㅇㅇ
'10.11.12 8:50 PM (58.227.xxx.121)최소한 읽었다는 표시라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고 정성이 뻗쳐서 손가락 움직이는거 아닌데
질문을 하도 절박한거 같이 남겨서 열심히 머리 굴려가면서 때로는 검색까지 해서 답변 올려주면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반응도 없고...
제가 밴댕이라서 속알딱지라서 그런지 그럴땐 댓글 달았던거 확 지워버리고 싶어요.5. 원글이예요
'10.11.12 8:57 PM (180.224.xxx.4)다들 님, 인사치레를 바라는게 아니구요.
만약 선택에 관한 질문을 했다 쳐요.
대강의 상황이나 본인의 생각등을 원글에 쓰지만 자세하지는 않죠.
거기에 대한 경험이 있는 댓글러가 이런 경우 이러면 좋고 저런 경우 저러면 좋다고 대강 얘기하지만 확실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전반적인 답글을 답니다.
제 경우는 그 때 원글이 사실 나는 이런 상황도 있기 때문에 이 쪽 보다는 저 쪽이다 식의 리액션을 하면 거기에 대해 다시 자세한 설명을 추가해 주려고 기다린단 말예요.
급하고 고민되는 상황이라고 하니까요.
그래서 만약 이런 얘기를 하면 이런 정보 또는 경험담을 주리라 하고 주시하고 있는데
아무 반응 없으면 내가 뭐하는 짓인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죠.6. 아
'10.11.12 10:44 PM (114.206.xxx.215)저도 가끔 질문하고 리플 읽고 다시 리플 안달때 있는데.. 그렇다고 리플 다신 분들을 고마워하지 않다건 귀찮아서 그런건 절대 아닌데.. 앞으로는 신경 써야겠네요 ^^;;
7. 저도
'10.11.13 12:48 PM (114.206.xxx.139)동감...
그런 질문글을 올렸을 때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애써 댓글을 달았는데
반응이 없으면 내가 이게 뭔 짓~?인가 하는 생각이 안 들 수는 없지요.
원글올린 이도 그렇게 댓글이 달린 걸 설마~ 안 읽었을 리는 없을테고
읽었다면 물론 고마워하는 마음도 있긴 하겠지만
일부러 로긴해서 자기를 위해 글을 써 준 사람들에게
그 자판 몇자 두들기는 것 조차도 할 생각이 안 난다는 건
결국은... 귀찮아서가 아닐까 싶더군요.
뭐 이러고 저러고 그 성의? 예의도 없는 원글들이 어쨋거나 간에~ ^^;;
그런 글에도 댓글을 열심히 달아주시는 분들 덕택에
아무런 관련도 없는 저 같은 다른 사람들이
좋은 말들이나 알짜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가기도 하니까 ...
그런 분들께 지금 이 댓글로나마 감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