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고기 마지막회

[박복한 소유진]

황금물고기 마지막회의 마지막 부분만봤는데요

이태영이 한지민 어깨에 기대가 그대로 죽나보죠?
중간에 어디 갔다오니 자막올라오면서
한지민, 이태영, 문현진, 이사장 이렇게 모래밭을 걸어가네요.

문현진이 이태영 사랑하는 마음에 한지민을 부른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태영은 끝까지 소유진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이 없나요?

소유진이 너무 박복해서 안쓰러워요..

[한지민은]

끝까지 민폐예요.
그 위에서 태영이에게 자라고 하면...
그 다음엔 어찌하나요.
지가 업고 내려올수 있는곳도 아닐텐데..ㅡㅡ;;

[ㅇㅏ악]

진짜 이따위 결론을 보려고 이 드라마를 본게 아닌데.ㅠㅠ

[ㅎㅎ]

졸리다는 거 얼굴에 찬물 뿌려가며 하산할 순 없잖아요.ㅎㅎ

[박복한 소유진]

아.. 댓글이 너무 웃겨요..

이태영은... 끝까지 부인에 대한 고마움이나 이런건 없나봐요.. 백년해로는 못해도
2.3년 해로도 못하냐..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이에요, 소유진은 자기도 남자에게 끌리지만
아이에게도 아빠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컷을텐데..

사랑을 아는 남잔지는 모르지만 절대 결혼같은걸 해서는 안되는 남자입니다.
복수하려면 혼자 하던가..

[짜증나요]

이번주들어서 안보고 있는데 얘기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거기 작가랑pd는 처음에 정한 시놉대로 안가면 자존심에 상처라도 있나부죠? 그렇게까지 억지로 둘을 붙여놓는거 보면?
둘이 이뤄지기 위해서 태영이를 암에 걸리게 한것 같거든요. 아무리 사랑없이 결혼했다고 해도 자기를 그렇게도 사랑해준 여자에 대한 일말의 감정이 없다니. 참

[ㅇ]

떠나라고 했잖아요.지민이 오니까..너가 왜 여기 왔냐고..다른 사람에게 미안하지도 않냐고..이런식으로..우리 이렇게 해선 안된다고....여러번..근데 아침에 지민이 떠나갔다고 생각하니..부둣가에 쫓아가서..자신의 마음을 서로 확인했잖아요..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면 다들 저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ㅇㅇ]

근데 진짜 소유진이 젤 불쌍하죠..저도 소유진보면서 펑펑 울었는데...요사이

[^^]

장모와 사위가 너무 가슴아픈 사랑을 하네요~~
장모와 사위~~ㅎㅎㅎㅎ

[ㅇㅇ]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0030&newsid=20101111210524... 9시기사..시청율 20퍼센트래요.ㅎㄷㄷ

[ㅋ]

저도 산꼭대기에서 그러는거 보고...아이고 저기서 죽으면 어떻게 데리고 내려가나 했다는....ㅋ

[음]

저는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는데
왜 장모와사위의 가슴아픈사랑이라고하나요?
이태영을 사랑했다는것인지요
무지 어렵네요 처음부터 봐야하나 ㅎㅎ

[^^]

한지민에게 이태영은 사위
이태영에게 한지민은 장모

죽음을 앞둔 사위가 마지막을 함께하고 싶다며 애타게 찾은 사람은 장모~
장모와 사위의 가슴아픈 사랑.........어렵나용? ㅎㅎ

[ㄹ]

마지막 장면,,, 한지민>이태영>소유진>박상원......박상원이 다 거둬들이네요.

[d]

문씨집안 사람들은 어찌보면 모두 피해자죠.
그중에서도 문현진은 가장 불쌍해요. 시어머니 정혜선도 악독하게 그려지지만 솔직히 한지민의 자업자득이고

[d]

근데 끝까지 봤는데도 왜 제목이 황금물고기인지는 모르겠네요.
이태영 죽는 허무한 결말로 시청자를 낚았다는 얘긴가-_-

[..]

드라마를 안봐서 어느 산꼭대기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거기서 죽었다면 내려오는거야 119 구조대원들이 수고하지 않을까... 이래저래 민폐커플이군요.

[ㄹㄹ]

이태영 죽는 허무한 결말로 시청자를 낚았다는 얘긴가-_- -----으하하하하...맞네요.ㅋㅋ

[ㄹㄹ]

시청율 20으로 낚았으니 대박.. 황금물고기

[걍]

저두 산위에서 태영이가 그렇게 되는거보고 걍 즉석에서 묻어버리기까지 하라고 저리 높은데가서 저러는거야 했더니 남편이 달리 막장이겠니..하던데요

[당연히]

한지민이 따라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싫음..]

.. 형제가 한 여자를 두고 싸우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장인과 사위가 한 여자랑 그러냐???

[저도]

소유진이 정말 불쌍해요.
그리고..남자가 먼저 사랑해야되나봐요.
여자가 아니라....................

[^^]

댓글에 댓글 다는 기능 있음 좋겠어요...

졸리다는 거 얼굴에 찬물 뿌려가며 하산할 순 없잖아요.ㅎㅎ

저 이 댓글 보고 완전 커피 뿜을뻔 ㅋㅋㅋ 하두 웃어서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네요

[/////]

산위에서 태영이가 지민어깨에 기대어 잠들며 죽는건 이해해요.
근데 마지막에 주인공 4명이 한줄기차로 바닷가를 걷는것은 도대체 뭐인가요??
태영 안죽었음?
아님..4명 다 귀신되었음?
마지막 한줄기차 장면 보고 짜증나더군요.

[ㅎㅎ]

한줄기차 ㅋㅋㅋㅋ

[정말]

마무리가 허무하더라구요.
괜히 열심히 봤어요.
저녁먹고 늘 봤던 프로고 아이 숙제까지 미루며 본 프로였는데(아이는 학교에서 즐겨보는 프로에 황금물고기를 썼을정도...왕창피^^)
엄청 싸우더니 왜 죽이는지..
것두 갑자기....
지민이가 이사장 좋아하는 맘으로 가는듯해서 나름 재밌었는데
결말이 실망이예요.
아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며느리 자기가 맘에 안들어서 내쫓고 전며느리 다시 들어오라는 시어머니도 황당하고
박상원을 보면서 플레이보이도 순정이 있네 싶어서 흥미를 갖고 본 프로인데
결말은 맘에 안 들었지만
마지막 회는 돈 많이 써서 찍으신거 같더라구요.

[푸하~~]

슬픈 내용일줄 알고 들어왔다가...
댓글에 저도 푸하~~ㅋㅋㅋ
클났어요...컴터에 커피~~ 우짜노,,,ㅠ

[저는]

죽는 순서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태영은 병으로 죽고 그다음 한지민은 슬퍼서 죽고
문현진하고 문정호는 자연사들하는 건가 ...
하늘나라 가는 순서인가 싶더라구요
암튼 마지막 장면 너무 이상

[ㅋㅋㅋㅋㅋ]

한줄기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줄기차 님! 웰케 웃겨요ㅋㅋㅋㅋ

[이상해..]

요즘 드라마들 마무리 다 이상합니다. 성균관스캔들도 그렇더만...
특히 이 황금물고기는 주인공들이 서로 음해하고, 모함하고, 각종 권모술수에 속이고 또 속고... 완전 난리 부르스를 떨다가.... 2-3회 남겨두고, 갑자기 착해져서... 그냥 마무리.

쩝. 이상해... 이상해.

[ㅋㅋ]

한줄기차에 하늘나라가는 순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마지막회가 좀 웃기긴 했죠
전 이태영이 다친어부 수술하는 장면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고맙습니다'에 장준혁?생각나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