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꽃비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0-04-20 12:38:08

MBC W란 시사다큐에서 한 네팔넘이 나와 징징거립니다.


한국에 가면 양복입고 넥타이 매고 일할줄 알앗는데 가니간 3D업종이더라


그래서 직장 이탈햇는데..무단 직장 이탈이라고 불법체류자로 단속되 한국에 간지

10개월만에 추방 당햇다.


그러면서 벽에 걸린 양복을 내보이면서  일부러 한국에서 이옷입고 일할려고 맞추었는데..


이젠 빚 때문에 고향에도 못 돌아간다..하소연 합니다...자신의 모든 불행이 한국탓이라는 겁니다.


그넘 중학교는 나왓나??  아님 네팔에서도 시골출신이라는거 보니간 초등학교라도 나오면 다행이지


학력도 없고 별다른  기능도 없이  대기업에 넥타이 매고 사무직으로  일할줄 알앗나??


참 사람이 어이가 없습니다.


한 네팔여자 한국의 꽃보다 남자같은 드라마나  한국 노래만 듣다보니...

한국에 대한 환상에 쩔어서 삽니다.

자기가 한국에 가기만 하면 공항에 드라마 주인공이 꽃다발 들고 환영하고

벤츠에 수영장 딸린 집에 사는줄 착각하고 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코리아 드림이랍니다...한국에는 길거리에 황금 덩어리가 굴려 다니는 엘도라도 땅인줄 압니다.

네팔수도 카두만두에만 200개의 한국어 학원이 있습니다..

강사는 대부분 한국에서 일한 경력이 잇는 외노자출신입니다.

끊임없이 한국에 대한 환상을 심어 줍니다...네...그렇습니다..그래야 수강생이 많이 몰리죠.


학원 간판에는 코리아 드림을 이루자 플래카드가 붙어 잇습니다...

매년 3만5천명이 한국어 시험에 응시하고 5천명이 코리아 드림을 찾아서 한국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네 끔찍합니다.

방송에서는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게 우리의 숙제라고 합니다...

숙제 무슨 숙제?

난 그런 숙제 맡기 싫은데??  우리가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 줄 의무라도 잇나??

별 미친 X소리 다 듣고 살겟네..











IP : 220.122.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703 점심에 쌈장라면 어떠세요 8 올레~~~ 2010/04/20 1,425
    537702 지방시 쁘띠상봉과 불가리 블루2 중 선택 고민중... 2 향수 2010/04/20 439
    537701 PD수첩 ‘검찰-스폰서 밀착’ 고발 2 세우실 2010/04/20 391
    537700 장 달일때요.. 팔팔 끓이나요? 1 장 달임 2010/04/20 271
    537699 남편의 코피 션이애미 2010/04/20 252
    537698 집계약 날짜를 연기 해달라는데요..? 5 .. 2010/04/20 767
    537697 초등아이 생일잔치 집에서 할때 뭐 차려주세요? 5 메뉴 2010/04/20 758
    537696 안면홍조로 피부과에서 레이저수술 받으신분 계신가요? 14 우울해 2010/04/20 1,715
    537695 아이슬란드 화산이름 뭔지 아세요? ^^ 7 속상하네.... 2010/04/20 1,813
    537694 키자니아 혼자 가면 어떨까요? 4 초등학생 2010/04/20 917
    537693 유치원과 어린이집..많이 다른가요? 3 초보엄마 2010/04/20 670
    537692 1 14 1 2010/04/20 788
    537691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꽃비 2010/04/20 701
    537690 영어 문법 이럴땐 어떤게 맞는지...부탁드립니다. 3 영어 2010/04/20 393
    537689 오랜친구 말한마디에 상처받았어요 12 상처 2010/04/20 2,030
    537688 가려진 천안함 함미 2 x레이 2010/04/20 575
    537687 부동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건가요? 42 기사 2010/04/20 10,837
    537686 ^^ 3 그리운 선생.. 2010/04/20 264
    537685 율무를 덜컥 샀는데요 3 율무요 2010/04/20 769
    537684 시누님...동생한테 전화좀 그만하면 안되겠니? 4 동생부인 2010/04/20 1,240
    537683 저 찜질방에 중독 된 거 2 같아요 2010/04/20 583
    537682 시어머님 환갑 어떻게해야 할까요? 10 환갑 2010/04/20 871
    537681 ‘또’ 사고친 어버이연합, 진보 노인들 ‘기습공격’ 5 세우실 2010/04/20 592
    537680 엄마 칠순에... 1000만원 9 속상해.. 2010/04/20 2,501
    537679 우리아이 반에는 반장이 없어요. 1 ... 2010/04/20 602
    537678 남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혹시 2010/04/20 1,105
    537677 은둔형 외톨이면서 옷 사는게 유일한 취미 8 은둔형외톨이.. 2010/04/20 2,046
    537676 아래 건조기에 오리털 이불 돌리신다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요 6 건조기 사고.. 2010/04/20 644
    537675 "중대형아파트, 찬밥넘어 쉰밥" 1 희비교차 2010/04/20 1,010
    537674 남대문서 산 스페츌라 ..어쩌죠?... 4 ㅠㅠ 2010/04/20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