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느 게시판에서 본 진상남녀...
그 남자는 결혼정보업체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남자는 평소신념이 왜 데이트비용을 남자만 부담해야 하는지 평소에 상당히 불만을 가진 남자였답니다.
여자가 말한 소개팅 장소가 자신에게 거리가 멀고
그 여자의 집에서 가까운 장소라는데 일단 기분이 몹시 나빳구요..
두번째는 고급 이태리레스토랑 이었던겁니다...
어째던 그장소에 나갔는데 메뉴판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보통이 십만원이 넘어가고...
할수없이 제일 싼 4만원짜리 파스타 요리를 시켜답니다..
그 여자는 남자의 동의없이 파스타에다 포도주까지 따로 주문해 시켜구요..
같이 애기 나눠보니 그남자의 표현을 빌면 된장끼가 넘치는 여자라 생각이 들어 맘에 안들었답니다.
그리고 헤어질려는데 그여자가 식사값을 낼 생각을 안하고 가만 있더랍니다.
그래서 남자가 내 식사값은 내가 내고 그쪽 식사값는 그쪽에서 내죠..
그랬답니다..
여자가 눈이 동그래져서..그런법이 어딧냐고 따져데요..
그 남자가 이보세요..내가 먼저 여기서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고..
내가 배고프다고 먼저 식사를 시키지도 않았고
그쪽에서 주문하길래 난 당연히 그쪽에서 내는지 알았죠.
그랬답니다.
당황한 여자가 그럼 내가 오늘 지갑을 가져오지 않앗으니 일단 그쪽에서 내면 내가 나중에 갚겟다고 했죠.
그 남자는 우리가 여기서 나가면 언제 만날거라고 갚고말고해요 당신이 그냥 생까면 그만인데..
난 내 식사값만 내고 갈테니간 그쪽 식사값은 그쪽에서 내요 하고 쌩~하고 가버려답니다.
근데 문제는 나중에 터져죠.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동료가 인터넷 모 카페에 그 남자 이야기가 올라왔다가 알려주었답니다.
무슨 소리냐니간..같이 소개팅한 그여자가 자기가 가입한 모 카페 (아마 비서직 여회사원들 모임인듯..)
그 남자의 직장. 실명. 신상명세등 모든것을 다 까빌리고 진상남이라고 엄청 욕을 햇나 봅니다.
식사값을 자기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고 도망간 찌질남이라고 예의도 없고..어쩌고..온갖 모욕적인 글을 남기고
이 남자 조심하라고..그런 글을 올려데요.
그 남자는 그 카페에 글을 확인 할려고 들어갓더니..이미 그 글은 삭제된 상태였고..
같은 회원이 명예훼손이 될수 있으니 삭제하라고 충고한듯...
이 남자는 증거는 찾지 못하고 혼자 열을 내며 화를 내다....결혼정보업체에 막 따지고
그리고 모 게시판에 이런일이 있었다고..하소연 하는식으로
글을 올려는데 반드시 법적으로 책임을 묻겟다고 난리를 피우고...
나중에 후일담 올리겟다고 하는데...어찌 된건지..서너달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1. ...
'10.11.11 8:56 PM (221.139.xxx.248)여자고 남자고 둘다 찌질함에 극을..이루는듯 하네요...
둘다..결혼하지 말고..각자 혼자 살기를....2. 걍
'10.11.11 8:59 PM (180.182.xxx.205)차한잔 하고 오지..머 그 까이 돈도 없으면서...어후~찌질하네.
차는 있냐?3. cka
'10.11.11 9:00 PM (121.151.xxx.155)둘다 참
근데 그여자는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고
이글은 남자입장만 말해 놓앗으니 하는말인데
이제 아니다 싶으면 그냥 계산하고 다시는 안만나면될것을
뭐그리 그런것으로 싸우고 난리인지
여자는 어떤생각으로싸웠는지가 무지 궁금하네요
둘다 영 아니다라고 생각하네요4. 남자보다
'10.11.11 9:08 PM (58.120.xxx.222)여자가 더 문제 아닌가요?
첫번째 소개팅 장소를 여자위주로 정한건 그렇다쳐도 두번째 이태리식당도 여자가 정한거고 두번째 만남인데 상대방 의견을 묻지도 않고 와인까지 시킨건 작정하고 바가지 씌우겠다는 의도인것 같은데요.
소개받고 두번째 만남장소로 파스타가 4만원이 넘는곳으로 정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지갑도 안가져왔다?
게다가 신상정보까지 공개하며 식사비 뒤집어씌우고 도망갔다고 거짓말 한거잖아요.
남자는 자기 밥값은 자기가 냈다면서요.
저도 여자지만 그런 여자는 똑같은 남자 만나서 한번 당해봐야해요.5. ㅇㅇ
'10.11.11 9:09 PM (121.143.xxx.89)도찐개찐.ㅋ남자도 찌질 여자도 문제. 똑같은것들끼리 만났네요.
6. .
'10.11.11 9:12 PM (125.139.xxx.108)남자와 여자를 바꿔서 한번 읽어봤어요
남자 진상 아닌데요? 저런 여자에게는 10원도 아깝겠어요7. ㅎㅎ
'10.11.11 9:12 PM (183.98.xxx.208)여자가 찌질하네요.
8. 여자
'10.11.11 9:16 PM (175.124.xxx.46)같은 여자가 봐도 진상이네요.
남자 이야기만 들어보면... 음..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손해 볼 생각 전혀 없이 사는 깍쟁이 스타일의 남자이긴 한데 정은 안가지만 흉볼 인간형은 아니네요. 몇만원짜리 식사 값 뒤집어쓰고 끙끙 앓느니, 차라리 이런게 낮지 않나 싶어요... 참 4만원짜리 식사가 제일 싼 메뉴인 레스토랑을 약속장소로 잡은 그 여자분...누가 데려갈지 진짜 대책 없다..9. 음
'10.11.11 9:23 PM (61.75.xxx.4)여자가 진상이지 무슨 남자가 진상입니까?
남자는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구만.
한국여자는 언제쯤 다수가 정상수준에 도달할까?10. 여자인
'10.11.11 9:26 PM (211.117.xxx.182)여자인 제가 봐도 여자가 100% 이상합니다.....
무슨 여자가 그런답니까?? 정말 소개팅 나온 남자 벗겨먹겠다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남자분은 속시원히 할 말 하셨구요.....
그 남자분 멋지시네요.. ㅎㅎ11. ..
'10.11.11 9:26 PM (112.151.xxx.37)남자 잘못 없는대요.
첫 소개팅에서 자기는 돈 안 낼 생각하고
그런 비싼데 데려가는 사람은 나쁘죠.
만일 여자 남자 바꿔봐요. 남자가 완전 제비지.12. 음
'10.11.11 9:31 PM (121.124.xxx.37)제 생각에도 여자가 심한것 같아요. 첫 만남에서 그렇게 비싼데 가서 자기는 지갑도 안가져왔다고 하는건 무슨 매너람...첫 만남은 차나 한잔하고 서로 맘에 들면 밥을 먹든지 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상황에서 남자가 체면 차리느라 할말 못하면 그게 더 바보같을 듯.
13. ^^
'10.11.11 9:42 PM (119.149.xxx.250)파스타가 4만원이라..여자분이 너무 하셨네요. 남자분 하나도 안 이상하고 여자분 정신상태 문제 있어요. 게다가 남자 신상까지 올렸다니.. 진짜 그여자분 저질이네요. 그글 챕쳐한거 찾아내서 신고하셔야겠어요. 죄질이 나빠요.
14. 이게 어떻게
'10.11.11 9:44 PM (58.149.xxx.218)남자도 진상이 되는거죠? 자기 식사값 자기가 내고, 와인은 여자가 혼자 알아서 시킨건데.
둘 다 찌질하다고 하는 건 정말 너무 심한 편견 같군요.15. 이건
'10.11.11 9:50 PM (211.176.xxx.64)'진상남녀' 가 아니라 '진상녀' 인데요. 제가 남자라도 완전 어이없고 화나겠어요.
16. ..
'10.11.11 10:17 PM (221.146.xxx.123)여자가 이상해요.
17. ***
'10.11.11 10:28 PM (112.152.xxx.115)제가 봐도 여자가 진상인데요.
18. ..
'10.11.11 10:56 PM (112.152.xxx.183)도찐개찐이라뇨.
여자가 완전!! 진상녀구만...19. 여자
'10.11.11 11:08 PM (59.28.xxx.188)진찌 아니네요.
저라도 저남자처럼 그렇게 나올것 같아요.20. ...
'10.11.11 11:12 PM (1.108.xxx.179)내딸은 저리 키우지 말아야죠
21. 은솔맘
'10.11.11 11:43 PM (129.194.xxx.73)첫번째 만남에서 파스타가 4만원 넘는 식당 예약한것 아닌가요??
남자분 불만 첫번째가 장소가 여자 집에서는 가까운데 자기 집에선 멀다. 두번째가 너무 비싼 장소다...이런거 같은데...
그런데 여자분만 진상 맞는거 같아요.
남자분은 지극히 정상.22. 은솔맘
'10.11.11 11:45 PM (129.194.xxx.73)그런데요, 첫번째 두번째 분...
남자분들도 직장 다니면서 어렵게 돈 버는건데..
어찌 둘다 찌질이라고 표현하시나요????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법인데23. ㅇㅇㅇ
'10.11.11 11:47 PM (118.36.xxx.151)근데 그 여자는
외출할 때 지갑 안 가져 나왔나봐요?
이해 불가능...24. 제가
'10.11.12 12:09 AM (116.39.xxx.99)그 남자라면 뒷골 땡겨서 진짜 뒤로 넘어갔을 듯...
전혀 도찐개찐 아니죠.25. 저도
'10.11.12 12:32 AM (124.195.xxx.64)남자가 좀 과했구나 싶기는 하지만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마음에 전혀 네버 안드는 여자
상대방 의사도 고려 안하고
비싼 밥 당연 사주려니
왜 사줘야 한담
저라도 아까울 거 같네요26. 등쳐먹는여자
'10.11.12 12:52 AM (222.238.xxx.247)같네요.
27. 예전에
'10.11.12 9:41 AM (122.34.xxx.19)비싼 레스토랑에서 꽃뱀들을 고용해서
남자들을 유인한다는 수사물을 본 적이 있어선진...
저도 여자가 나쁘다에 한 표!28. 남자멋짐~
'10.11.12 9:49 AM (118.33.xxx.148)전 남자 멋지다고 생각. 여자는 아마 그런 식으로 '맞선=한끼 잘 얻어먹는 날'로 생각하는 사람일거에요.
29. 으
'10.11.12 11:32 AM (115.91.xxx.11)여자 정말 진상이네요.
근데 그냥 "같은 직업 커뮤니티" 정도로 써주셨으면 안될까요; 굳이 "비서직 모임"이라고 쓰신게..ㅠ-ㅠ
안그래도 근거없는 편견때문에 가끔 상처를 받는 비서로서 저런 여자와 연관되어 언급되는게 맘이 안좋네요.
비서=된장녀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분들 여전히 많아요.
근데 억울한건 그런경우의 비서들이 제대로 일하는 비서인 경우 정말 드물어요.
리셉션정도의 위치랄까.. 그런 여자분들중에 된장녀 비율이 높은건 맞는거 같기도 하지만..30. 와 남자분
'10.11.12 11:53 AM (58.120.xxx.252)멋진대요. 저 부자라도 저런 여자한테 밥사주기 싫어요. 와인은 개뿔..
31. 상식 밖
'10.11.12 12:42 PM (121.145.xxx.19)의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남자분 당연한거 아닌가요? 처음보는 사람을 만나면서
어떻게 그 비싼 레스토랑을 자기 멋대로 정한대요? 본인이 사주고 싶어서 그랬다면냐
할 말 없지만. 그런 여자니까 대화중에 된장끼가 있었다고 적었쟎아요. 당연히 밥
사주기 싫었겠죠. 남자분 정말 멋진대요.32. 제 눈엔
'10.11.12 12:43 PM (211.253.xxx.235)그냥 '진상녀'인데요.
이게 왜 남자분도 진상이 되어야하나요?
자기 집앞에 자기 마음대로 비싼 식당 잡아놓고서 지갑도 안들고 나오는 건 무슨 매너?
저도 미혼입니다만 선을 보는 게 남자한테 밥 한끼 얻어먹으러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33. 제눈에도
'10.11.12 1:08 PM (112.223.xxx.68)여자가 이상하구만..뭐가 같나요;;
참 ..같다는 사람 그 여자같은 사람들인가...
저도 모르게 막말이 나오네요;;;34. 황당
'10.11.12 1:10 PM (124.50.xxx.158)남자가 찌질하다는 둥 도찐개찐이라는 둥...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사고방식이 어찌된 사람인 지 참 궁굼합니다 그려...
지 집 앞에 그것도 비싼 레스토랑(보통 레스토랑인지 커피숍인지는 이름만 듣고는 잘 모르지 않나요?)에 처음 만나는 남자랑 약속 잡아 놓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남자한테 다 덤터기 씌우는 여자가 이상하지 남자가 뭔 잘못?
게다가 남자가 진상이라고 뒷담화까지 하고 인터넷에서 난리 부르스 쳤다는 데 완전 미친뇬 아닌가요? 처음 만난 사이에 커피값 정도도 안 내면 남자가 쪼잔하다 할 수 있갰지만-우리나라 정서상- 저 정도는 완전 정신상태가 글러 먹은 여자입니다.35. 여자가
'10.11.12 1:10 PM (222.235.xxx.45)작정하고 벗겨먹으려 했네요.
보통 남자들 자존심 때문에 따로 내자 소리 못하는데 ......
저 남자 생각이 똑부러져서 좋은데요, 뭘
나도 아들 저렇게 키워야 할 텐데.....36. ..
'10.11.12 1:19 PM (175.112.xxx.139)위에 몇분들이 차라리 솔직하네요.. 여기서 말은 그렇게 하지만.. 여자는 정상이고 남자가 찌질하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일듯..
37. ㅇ
'10.11.12 1:28 PM (118.32.xxx.172)요즘에 일삼아 소개팅만 하고 다니는 여자들도 있다고 해요
소개팅나가서 맛있는거 얻어먹고 좀 괜찮은 남자다 싶으면 몇번 만나서 선물도 좀 뜯고 그러다가 정리하고요
요즘에 정신 나간 아가씨들도 많고
된장녀니 개콘의 남보원이니 이런것들 보면서 남자들도 많이 느꼈겠죠
남자분 절대 진상 아니고 외려 저런 상황에서 끙끙대면서 할말 못하고 결제 다 하고 속쓰려하는 남자보담 훨씬 더 낫네요38. ..
'10.11.12 1:28 PM (203.226.xxx.240)제가 너무 후지게 살았나..^^;
4만원짜리 파스타 구경도 못해봤는데..헉!
첫만남 자리에서 식당 수준을 여자분이 필요이상으로 높게 잡으셨나 보네요.
비서직이라니...CEO들 회동할때 식사하시는 곳인가...참나..
제가 봐선 여자분이 좀 이상합니다.
제가 남자라도...더치하자고 할거 같은데요. ^^;39. 흠
'10.11.12 1:37 PM (116.32.xxx.31)가재는 게편이라도요...
같은 여성이 봐도 저 여자 이상한거 맞아요...
현실에서도 저런 여자 있으면 욕 얻어먹습니다...
대놓고 말만 안할뿐이지...
그리고 전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말해요...
남자들도 살기 힘들겠어요...
무슨 돈문제만 관련되면 찌질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히니 말이에요...
여자들이 돈 쓰는거에 더 인색하게 구는데도
여자들한테는 찌질하다는 표현 안쓰는거 보면
참 이상하죠?40. 앞으로는
'10.11.12 1:37 PM (211.198.xxx.108)저런 남자가 더 많아질것 같네요.
마음에 들지도 않는 여자의 밥값이 어쩔수없이 내주는 남자는 점점 더 줄어들듯.
저 글의 여자가 진상인것 같네요.
연애를 하는 사이라서 서로 축하할 일이 있다거나 분위기 잡을 일이 있다거나
뭔 기념일도 아니고 비싼 레스토랑에서 와인까지 시키다니..
여자도 남자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당당하게 자기 밥값은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말을 해야지..찌질하네요.지갑도 안갖고 나간것부터가 참..41. ..
'10.11.12 1:42 PM (110.12.xxx.230)저도 남자분이아니라 여자가 진상녀인데요??
참 딸 잘키워냐겠습니다..
제아들이 저렇게 했다면 잘했다고 궁딩이 두드려주겠네요..42. 서로
'10.11.12 1:45 PM (121.190.xxx.7)막상막하인데 둘이 살면 서로 보면서 좀 반성하고 새로 태어났을까요?
여자분 남자가 그렇게 말하면 자기 먹은거 자기가 내면되지
다음에 준다는 둥 구질스럽게 구는지, 거지근성이지 뭡니까.43. ...
'10.11.12 2:19 PM (121.181.xxx.124)도대체 무슨 파스타길래.. 파스타 따위가 4만원씩이나 한대요??
여자가 완전 개진상이네요..
남자가 열받을만하네요..
저는 반대로 남자가 찻집에 식당까지 예약해서 돈 다내서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서 영화는 제가 냈는데.. 그 남자 쓴 돈에 비하면..
둘이 만나서.. 싫은건 아니지만.. 둘다 서로.. 호감은 없구나 확인중..
그냥 헤어지기 뭣하니까 기왕 나온거 영화가 보자는 의미로 영화본거였거든요..44. e
'10.11.12 2:39 PM (110.13.xxx.249)맞춤법이 엉망이라 글 읽기가 이상할정도.
-,-45. ...
'10.11.12 2:51 PM (123.213.xxx.2)여자분이 잘못한것 같네요..자기집 근처로 정한건 그럴수있지만 자기가 계산할것도 아니면서 상대방 의견도 묻지않고 일방적으로 비싼 이태리 레스토랑을 정해놓고 포도주까지 시키다니요--;;
저도 예전에 소개팅 한번 해본적 있지만...첫만남이라 남자가 산다고 하길래 저렴한곳에서 편하게 먹고 두번짼 제가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고급레스토랑에서 보자고 해서 와인이랑 제가 계산했습니다~
저분도 파스타하나에 4만원짜리 레스토랑같으면 정말 비싼곳인것 같은데 그런곳에서 보자고 했으면 일방적으로 남자에게 계산을 요구하는것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그것도 결혼정보 업체에서 주선해서 만난 사인데 원래 남자한테 그런식으로 베껴먹고 다녔는진 모르지만...같은 여자입장에서도 그건 아니라고 보네요....그리고 오늘은 지갑을 안갖고 왔으니 나중에 갚아주겠다..--;;
자기는 돈도 없으면서 왜 거길 가자고 한건지...남의돈은 우스운가--;;...각자 계산하자고 한 남자 태도가 전 속시원한데요?ㅋ46. 제 도련님
'10.11.12 2:59 PM (220.75.xxx.180)중매장이 아줌마에게 맡긴적 있는데요
1번 만날때 마다 차값내고 그 중매장이 아줌마에게 3만원씩 주고
한 20번 정도는 했구나
계속 아가씨는 만나고 중매장이에게 돈과 차값은 나가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아가씨 울 도련님 만나고 한시간만에 약속있다고 나가고 그 근처 다방에서
다른 남자 또 소개팅하고
이런거 직업인거 많아요
여자도 비싼밥 내돈내고 먹으면 아까우니까 남에게 한번 얻어먹자고 나온거 같네요
된장녀
남자는 끌려다니지 않고 처리를 잘한 거 같네요47. ,
'10.11.12 3:18 PM (222.111.xxx.121)어차피 비용내고 정보회사 통해 만남을 갖는건데 만남에 드는 비용도 각자 내는 게 맞아요.
여자가 일방적으로 비싼 레스토랑 정해 놓고 적어도 자기가 먹은 거는 내야지
남자가 더치페이 하자니까 지갑을 안갖고 왔다니..
헐~~입니다.
여자가 뭘 잘했다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니..
그 글 정말 보고싶네요.48. 11
'10.11.12 4:16 PM (124.53.xxx.162)이글 댓글이랑 그남자분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꼭 대응 하시길 빕니다
그 여자분도 당해봐야죠49. 저런 여자분이
'10.11.12 4:26 PM (59.10.xxx.187)나중에 동네 아줌마되어 만나면
내가 살때는 비싼 곳에서 바가지씌우고
정작 자기가 사야할때는 이리저리 피하는 진상 이웃이 되는거 아닐까요??
친구들 중에도 가끔 있짆아요 저런 타입
받기만할라 하고 주는 건 극도로 꺼리는 얌체족 말에요50. 00
'10.11.12 4:37 PM (121.151.xxx.247)여자가 더 이상하내요.
결국 남자는 지껀 냈잖아요.51. .
'10.11.12 4:41 PM (222.239.xxx.168)맞선 한번 보면서 그 여자 벗겨먹을려고 작정했구만요. 상대해줄 만한 가치도 없는 여자구만요.
52. ?
'10.11.12 5:02 PM (202.20.xxx.153)남자 아주 정상이고, 여자는 제정신이 아니군요.
53. 그 총각
'10.11.12 5:28 PM (121.161.xxx.52)그 총각 참 야무지네요. 우리 아들도 그렇게 키울랍니다. 같은 여자지만 저렇게 남자한테 빌붙으려는 여들 정말 시러요.
54. ㅎㅎ
'10.11.12 6:11 PM (221.140.xxx.217)중간에 어떤분..
여자들이 솔직하지 못하다고, 여자가 정상이고 남자가 찌질하다고 할꺼라구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82자게가 뭐가 무서워서 솔직하지 않게 쓴다는건지.
댁이 저러나보네요.55. ??
'10.11.12 7:17 PM (110.12.xxx.111)도찐개찐이라거나 남자도 마찬가지라는 말들 정말 이해안가요
제가보기엔 남자분 제대로 처신하고 생각 제대로 갖고있는 분 같은데요.
저런 여자한테 질질 끌려서 휘말리는 남자가 멍청한거죠.
이경우는 남자가 재수가 더럽게 없던거죠. 저런 여자 같은 여자가 봐도 상진상이에요.
아무리 읽어봐도 대체 남자가 왜 저런 진상녀랑 같이 묶여서 욕먹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56. 말
'10.11.12 7:50 PM (122.100.xxx.39)바로 말해야죠,
우리가 아는 글로만 봐서는 여자는 생각도 없고 찌질하고 상식밖인 행동을 실천하는 인간이구요
남자는 아니다,생각하는걸 말하고 실천한 상식적인 인간이지요
평소에 데이트비용에 불만이 없었다 하더라도 더이상 만남을 가지지 않겠다는 의미가 내포된
강력한 의사표현을 한것이 왜 찌질한가요? 그렇게 요구해도 전혀 하자없는 상황이죠.
약속장소를 정한건 여자쪽이니까요,
저렴한 찻값이었어도 돈만원도 안내고 간 인간이라고 떠들어댓을 여잡니다.
반대로 여자가 상대남자 별로여서 얻어먹고싶지 않았고 내껀 내가 내고 왔다
그런데 그남자가 일방적으로 비싼집에 예약해서 비싸지만 내고 왔다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실건가요? 찌질하다고 똑같다고 할까요?? 여자만 잘했다고 할까요??
우유부단해서 내가 내고말지,,, 하는 사람이 보기엔 좋을지 몰라도 그야말로
본인 피곤하고 나아가 결혼하면 아내가 완전 피곤하지요.57. 무신
'10.11.12 8:38 PM (59.16.xxx.237)선보는 자리에서 첫만남에 밥을 먹나...이론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