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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는 이웃집 아이한테 초코렛선물하는거 싫어할까요?

.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0-11-09 22:59:06
이웃분 자제께서 이번에 수능보는 고3이란 얘길 들어 알고 있는데 그냥 지나치기 좀 그래서 만원상당의
뭘 구입할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떡은 많이 들어올거 같고 초코렛은 어떨까요?
좀 비싼 브랜드의 초코렛 선물하면 싫어하실까요?
IP : 114.206.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11:03 PM (112.151.xxx.37)

    이 세상 누가 그걸 싫어할까요??
    싫어하면 인격파탄자죠.
    초콜렛이야 당장 안 먹으면 나중에 먹어도 되는 아이템인걸요.
    못먹고 아깝게 버려야하는 떡보다 훨 낫죠.

  • 2. .
    '10.11.9 11:09 PM (115.23.xxx.149)

    어렸을 때 이웃살면서 한가족같이 지낸 아주머니가 수능 이틀전인가 찾아오셔서 찰떡 주고 가셨는데 비싼 거 아니었지만 너무 좋았어요.
    서로 이사해서 도시 반대편에 사는데 저녁에 오셨더라구요.
    츄리닝 바람에 촐래촐래 뛰어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따뜻했어요.

  • 3. 인격파탄자인가봐요
    '10.11.9 11:12 PM (115.41.xxx.221)

    저라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관심을 안 가져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뭐라도 받으면 시험 끝나고, 잘 봤다 못봤다 하기도 그렇고
    어디 갔다 얘기도 해야할것 같고...여러모로 신경쓰일것 같아요.

    친한 사이시라면, 고급 초콜렛이 떡 보다는 괜찮겠지요.
    다음주에 주시지 말고 이번 주말에 미리 주세요.
    시험 전날, 뭘 주거나, 전화 걸어오는 무신경한 분들도 의외로 많더라구요.ㅠ.ㅠ

  • 4. **
    '10.11.9 11:13 PM (110.35.xxx.228)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꾸 시험 잘 봤냐...어느 학교갔냐...고 물어보지만 않으시면 됩니다요
    결과는 말해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 주기^^

  • 5. 다라이
    '10.11.9 11:35 PM (116.46.xxx.54)

    떡보다 좋을것 같아요.. 떡도 좋지만, 초콜렛은 두고두고 먹을수 있으니까요. 그냥..주면서 고생했다 한마디만 해주세요 ;)

  • 6. 수능날
    '10.11.9 11:46 PM (175.210.xxx.134)

    한개씩 포장되어잇는 초컬릿 가져가기도 합니다.
    기왕이면 그런 제품으로 해주시면 더 좋지요.

  • 7. 울집도
    '10.11.10 1:29 AM (222.238.xxx.247)

    인격파탄자인가봐요.

    딸래미 수능보기전날 동네할머님께서 아이수능본다고 찰밥을 해가지고오셨는데 마침 저는 성당에갔고 딸아이하고 남편이있다가 받았는데 남편이 얼마나 구시렁거리던지 저는 고맙기만하던데....

    남편이야기인즉슨 아이부담스럽게 신경쓰게한다고 저희집같은경우는 차라리 모르는척해주는게 돕는거라는...

    차라리 수능끝나고 영화라도보라고 용돈주세요.
    저도 앞집에 고3있는데 수능끝나고 친구들하고 영화 보라고 돈으로 줄 생각이에요.

  • 8. .
    '10.11.10 3:44 AM (119.203.xxx.194)

    초콜렛 아이들 아주~ 좋아해요.
    성의가 고맙죠.
    다만 하루 이틀전이 아닌 미리미리 전해 주세요.
    날짜가 다가올수록 오히려 부모님 마음이 조급하거든요.

    저도 82 자게에서 아는척 하면 안된다 그런글 많이 봤는데
    막상 저에게 닥치니까 신경써 주는 분들 다 고맙고
    아이방에 가득 쌓이 떡이랑 엿, 초콜렛
    당사가가 흐믓해 합니다.
    떡이 유통기한이 있는거라 이웃들과 나눠 먹었어요.

  • 9. 저도
    '10.11.10 8:05 AM (121.143.xxx.86)

    인격파탄자 인가 보네요
    수험생 엄마인데
    모르는체 하는게 도와주는 거라생각하는데...
    아이들도 주위에서 관심가져주는거 별로 반가워하지않더라구요
    부담스럽다구요

  • 10. 친구
    '10.11.10 9:35 AM (180.71.xxx.223)

    딸이...작년 이맘때 수능 전날 시험 잘보라고
    떡 사들고 가서 집에 안들어가고 친구 불러 살짝 주고왔어요.
    아이가 예민해져 있어서 그런걸 무척 부담스러워 한다는 얘기에...
    반갑고 좋은 일이긴 한데 당사자인 아이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 같아요.

  • 11.
    '10.11.10 11:36 AM (175.193.xxx.129)

    전 수험생 엄마인데 마음이 따뜻하던데요
    어차피 아이에게 직접 주는거 아니고 나 통해서 주는데
    전 그냥 감사히 받고 아이방에 가져다 놓아요

    지금도 책상에 수북히 쌓여 있는데
    아이가 부담스러울라나

    한번씩 까 먹기도 하고.......

    큰애때도 시험칠때 낱개 포장되어 있는거 몇개 들고 가던데요

  • 12. ...
    '10.11.10 11:50 AM (183.99.xxx.254)

    부담보다는 고맙지 않을까요?
    저라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울것 같아요...
    더불어 짦은메모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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