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모님들은 환갑 보다 칠순을 더 기대하는거 같아요.
작성일 : 2010-11-09 16:07:13
946830
예전에는 환갑잔치를 크게 했잖아요.
그런데, 요 아래 칠순 비용 문제도 있고,, 요즘은 칠순에 대한 기대치가 큰 거 같아요.
갈수록 평균 수명이 연장되니,
우리가 부모 세대 되었을때는 팔순 비용이 문제가 될 듯 싶네요..
너무 오래 살고 싶지 않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요즘 세대가 바뀐건지..
환갑 비용은 그 다지 큰 관심거리가 안되는데,
부모님 또한 칠순에 큰 의미를 두는 분위기 맞죠?
IP : 118.130.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9 4:34 PM
(112.149.xxx.70)
환갑은 대부분 그냥 딱 가족만 식사로 하고,
칠순을 대게는 크게 하셔요.
여행보내드리고,식사하고,명품백같은거 하나드리고
주변을 봐도,이런식으로 많이들 하시네요.
칠순잔치같이 모든 친지 다모아,진행자 두고 하는 잔치는
요즘 거의 없어지는 추세인듯해요.
부모님들도,그런것보다 남는 여행이나,명품하나씩 정도 하시네요.
2. ..
'10.11.9 4:35 PM
(118.43.xxx.83)
당연히 칠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까요?
요즘에야 칠순까지는 거의 많이 살지만
팔순까지 살지는 모르잖아요.
그러니 마지막 나의 잔치일지 모르니 조촐하게라도 하고 싶어하시더라고요.
직계가족들끼리만 식사 했지만
기념품도 박아서 드리고..좋아하시더라고요..
정말 칠순 넘으면 1년 1년 틀려요..
칠순 넘으니 건강도 많이 급격히 않좋아지고..
1년 1년..언제까지 살수 있을까 생각이..들거구요.
저는 최대한 100살까지는 살고 싶은데요^^;;
우리 부모님도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아주시면 감사하구요^^
3. -
'10.11.9 5:48 PM
(203.212.xxx.45)
저희 시아부지는 환갑부터 잔치로 하신다고 못 박으셨어요...-_-;
요새 환갑잔치하면 사람들이 흉볼텐데..
칠순도 아니고.. 에효..
4. ..
'10.11.9 6:09 PM
(58.233.xxx.111)
요즈음은 회갑도 칠순도 팔순도
잔치는 안하던데요
가본지 한 10년 된거 같아요
모두들 아들 딸 손주들과 식사하는거 같던데요
5. 맞아요
'10.11.9 8:51 PM
(121.162.xxx.111)
조용히 가족들끼리만 조촐히 한다가 대세인 것 같아요.
한순간의 잔치보다는 노후 준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거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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