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1학년 남학생 성향파악
작성일 : 2010-11-09 16:01:45
946828
중학교까지 당연 이과형이라고 못을 박고 있었답니다.
고등올라와서
담임 국어담당----어째 국어에 정신을 쏙 빼놓더니....(본래 책읽기는 좋아합니다.)
국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임(내신,모의 1등급)
중간발언...........문과를 가겠다...헉;;
부모의 입장에선 문과를 생각지도 않았으니..........갈등.........
우선권을 아이한테 주었죠......(정작 본인도 갈등으로)
분명한 꿈은 없습니다.
근데 최근에 자기가 좁혀 본 이력은 이렇습니다.
사범대(교사), 법계열, 의대--------------아주 기가 찹니다.(엄청 열심히 해야할 계열 들.ㅋ.ㅋ)
아들의 특성,
1. 엄격한 아버지+엄마의 영향으로 고지식하고 고리타분(요즘 아이들성향을 본인이 이해가 안간다고 함)
2. 전형적인 모범생
3. 권력?지시형의 스타일
4. 리더형을 추구함
이럴경우, 여러분의 자식이라면 어떻게 지도하겠습니까?
전 공직분야로 밀어 넣어야 본인 스타일과 일치한다고 판단.
아직 두루뭉실한 이야긴가요?(죄송...)
감사합니다.^^
IP : 210.103.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직진출
'10.11.9 5:24 PM
(116.37.xxx.138)
생각이시라면 문과가 맞긴한데.. 생각하고 있는 진로가 모두 상위권학과인듯싶어요.. 언수외모의 성적이 99%가 넘는다면 이과 문과 무얼해도 괜챦아요. 이과 진학해서 고려대 컴퓨터경여악과 이런곳으로 진학하여 행시준비하는 많고요.무얼하고 싶어도 고교 모의성적이 99%이상되던지 내신이 1학년성적이 적어도 언수외사과 평균 2.0이내여야 희망을 가져봅니다.. 너무 현실적이라 충격이 되실수도 있겠네요..법학은 로스쿨로 뽑기에 거의 상경대진하가여 로스쿨코스여서 성적이 좋아야하고 사범대성적도 조아야ㅏ고, 의대는 전국 몇등이여야 가능한데... 앗.. 고1이라면 희망적이네요. 내년부터 의대, 약대 다시 학부에서 뽑는다고 하니 4000명이되니 지금보다 3000명이 느니 상당히 희망적이네요.. 의대라면 좀 쉬워지겠네요
2. 문과에서의대
'10.11.9 7:37 PM
(218.154.xxx.205)
저희아들이 그랬어요 과학고지원할정도로 이과라고 생각했는데 고1말에 문과로 바꾸었어요 아이는 문과에서도 성적은 최상위였어요 서울대 사회과학대지원하여 2차에서 낙방한후 재수하던중 의대를 가고 싶다고 하여 지방대의대를 교차지원으로 합격했어요 아이말이 지금은 문과출신이라 조금힘들지만 계속이과에서 의대를 지원한겻보다는 갈등이 없다고 하네요 양쪽의 단점을 알기때문에 .. 근데 교차지원을 하려면 내신을 잘받아야해요 우리아이는 재수한해에는 설대 인문2도 합격했는데 버리고 의대를 가서 부모로서는 아까웠는데 의대가니까 설대버리고 온애들이 많다고 하네요 . 그럼서 서울애들은 똑똑하다고 저희는 지방광역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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