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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어디꺼 드세요?

야식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0-11-09 12:36:33
그동안은 비비큐랑 페리카나 먹었는데 이사 온 동네는 맛이 별루에요
그래서 어젠 굽네 데리베이크 추천이 많아서 시켜 먹었는데 그만 실망
몇조각 먹지 못했어요 느끼한건 둘째치고 치킨조각이 왜이리 큰지
부어치킨처럼 치킨조각이 너무 크더라고요 조각이 크면 그만큼 튀김가루도 덜 묻고해서
퍼석살이 많고..소스도 별루
호식이 두마리는 두마리라는 자체가 맛에 믿음이 안가고요
닭은 국내산이였으면 하는 바람에 맛있는 치킨 고르는게 쉽지가 않네요
님들은 어떤치킨 드세요??
IP : 112.155.xxx.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9 12:37 PM (110.8.xxx.231)

    굽네 먹었었는데요..
    요새는 두레생협에서 나온 훈제치킨 집에서 데워먹어요.

  • 2.
    '10.11.9 12:38 PM (125.178.xxx.192)

    또래오래요. 고게 젤로 통통하고 살이 많던데요
    동네별로 다르려나요^^

  • 3. ..
    '10.11.9 12:38 PM (175.114.xxx.60)

    또래오래 갈릭 플러스 치킨이 맛있습니다.
    닭튀김 잘 안먹는 우리 남편도 맛있다고하네요.

  • 4.
    '10.11.9 12:39 PM (112.221.xxx.58)

    비비큐가 젤 맛나더라구여. 먹어본것중에서 비비큐가 젤로 맛있어요. 근데 이것도 점별도 맛이 좀 틀리더라구여.

  • 5. .
    '10.11.9 12:40 PM (111.65.xxx.81)

    저도 또래오래요.

  • 6. 이러다버릴판
    '10.11.9 12:40 PM (203.212.xxx.45)

    저희동네는 멕시카나가 젤 맛있더라구요.
    친정동네는 페리카나가 젤 맛있었고
    결혼 전 자취했던 동네 1은 보드람치킨이, 동네 2는 교촌과 페리카나가..

    동네마다 달라서 이사다닐때마다 죄다 먹어보고 결정합니다용..

  • 7. 야식
    '10.11.9 12:41 PM (112.155.xxx.23)

    또래오래도 생각했는데 여기 자.게 리플을 보면 어린이 취향이라고해서요 ㅠ.ㅠ

  • 8. 동네
    '10.11.9 12:42 PM (121.165.xxx.217)

    동네마다 맛이 다 달라서요..
    또래오래가 국산닭이라 시켜먹었고요 여긴 네네 치킨이랑 둘둘치킨도 괜찮았어요
    bhc치킨강정도 달콤한거 좋아하시면 괜찮을듯하고요

  • 9. 야식
    '10.11.9 12:42 PM (112.155.xxx.23)

    멕시카나가 굽네로 바꿨더라고요 ㅠ.ㅠ
    멕시카나 처가집 등은 다 사라지나봐요

  • 10. ..
    '10.11.9 12:45 PM (121.138.xxx.110)

    교촌이요.. 맛은 그냥 그런데 작은 조각으로 되있어서 먹기 편해요.

  • 11. 야식
    '10.11.9 12:46 PM (112.155.xxx.23)

    교촌은 국내산이 아니라 예전부터 패쓰하고 있어요^^

  • 12. 네~네~
    '10.11.9 12:55 PM (125.131.xxx.167)

    저희집도 또래오래 갈릭플러스 치킨 먹다가 네네로 바꿨어요.
    이동네는 네네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82에서 굽네에서 데리베이크 맛있다 그래서 시켰다가 남편한테 욕만 바가지로 먹었어요 흑

  • 13. 별내린
    '10.11.9 1:04 PM (218.153.xxx.141)

    하림에서 하는 디디치킨 맛있어요..인터넷 검색해서 국내산으로 만든 치킨 찾다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었어요..

  • 14. 브랜드보다는
    '10.11.9 1:12 PM (211.198.xxx.108)

    치킨집 주인의 손맛?
    같은 브랜드 치킨인데도 동네마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교촌치킨도 같은 동네의 이쪽 마을은 통통하고 맛이 있는데 저쪽 마을은 비쩍 마르고
    맛도 없더라구요.
    여기 페리카나 생겨서 주문을 했는데 길거리 튀김 초보 솜씨보다 더 형편없이
    튀김이 딱딱하고 이빨이 아플정도였었어요.
    차례차례 주문해보고 이사오기전의 동네와는 다른 브랜드에 정착했어요.
    굽네치킨,네네치킨. 이사오기전에는 교촌치킨과 비비큐,페리카나가 맛이 있었구요.
    지점마다 맛이 완전히 다르다는거~~.

  • 15. 질문.
    '10.11.9 1:15 PM (218.55.xxx.226)

    제 기억엔... 한 십년쯤 전인가, 우리 동네에 이서방 치킨이라고 있었는데, 그게 완전 맛났어요.
    바삭하게 튀겨지고 후추가 약간 가미된 맛. 근데 그런 비슷한 맛을 아무리 찾을래도 없네요. 아..답이 삼천포로 갔는데 그래서 그냥 교촌 먹어요. ㅎ

  • 16. z
    '10.11.9 1:18 PM (58.227.xxx.166)

    반반무마니 추천

  • 17. ..
    '10.11.9 1:20 PM (121.161.xxx.42)

    교촌이 국내산 닭이 아닌가요?? 헐~
    비비큐도 수입산을 국내산 닭으로 둔갑시켜서 팔다가 이번에 적발되었죠?
    사장넘 구속되었나요? 벌금으로 끝났나요? 암튼 우리나라는 먹거리 처벌엔 너무 관대해서...ㅡㅡ

    저도 굽네 데리베이크 처음으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완죤 소스국이더군요 어휴~계란도 웃기고
    내가 평생 먹어본 치킨중에 가장 충격적이고 형편없었네요.

  • 18. 비비큐
    '10.11.9 1:23 PM (121.148.xxx.125)

    비비큐만 먹는데 요새 학교에서 아이들이 파닭치킨 맛있다고 그것 좀 시켜달라고
    조르네요.

  • 19. 교촌이 진리
    '10.11.9 3:49 PM (124.61.xxx.78)

    오리지날 +레드 반반 시켜먹어요. 기름지면서 바삭하니... 며칠전에도 울면서 먹었어요. ㅎㅎㅎ

  • 20. 네네 파닭
    '10.11.9 9:45 PM (59.16.xxx.18)

    요즘은 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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