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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가재가 벌써 나왔어요^^

재래시장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0-04-16 16:37:03
어제 시장갔더니 갯가재를 갔다놓고 파시더라구요.

낼 찜쪄먹으려고 오늘 1키로만 달라고 했는데 바구니에 담긴양을보니

좀 적은것같아서 만원어치 사왔네요.

얼마나 싱싱한지 다 살아서 움직이고 등을 보니 다들 알이 꽉~찼더라구요.

저처럼 게나 바닷가재 같은거 좋아하시는분들 드셔보세요.

찜쪄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갯가재 한 50마리 까먹으면 킹크랩이나 바닷가재 한마리 먹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IP : 222.239.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6 4:41 PM (116.127.xxx.202)

    저 갯가재 정말 좋아해요. 쏙이라고 하는 그거 맞죠?
    지금 이맘때쯤이면 나올때죠..ㅎㅎ 징그럽게 생겼다고 못 드시는 분 많던데
    게, 새우 랍스터보다 살도 통통하고 달고 맛있답니다. 저도 시장 가봐야겠어요.

  • 2. 오호
    '10.4.16 4:48 PM (121.138.xxx.81)

    급 땡기네요.
    저도 일요일 시장가봐야겠어요.

  • 3. **
    '10.4.16 4:49 PM (61.82.xxx.86)

    어제 저도 살아 있는거 봤어요..
    아줌마가 맛있다고 사라는데 선뜻 손이 안가던데 정말 맛난건가 봐요..
    근데 그거 어떻게 조리하면 되나요?

  • 4. 원글
    '10.4.16 4:53 PM (222.239.xxx.103)

    예~음님 '쏙'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벌써부터 낼 쪄먹을 생각에 군침이...츄릅~~^^;;
    시장에 여러군데서 팔텐데요. 잘 돌아보시고 여긴 인천인데
    거의 1kg에 7천원 달라하더라구요. 근데 천원 더주더라도
    좀 통통한 놈들 파는데서 사세요~알많이 밴놈들로요~^^
    **님 조리법은 간단해요~그냥 몇번 씻어서요. 삼발이 위에 올려놓고
    찌시면되요. 굵은소금 살짝뿌려도 되구요. 다 익으면 게처럼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그때 드시면되구요. 가위로 머리,꼬리 양옆을 자르신후에
    껍질만 분리해서 드시면 완전...~~^^

  • 5. 된장넣고 끓이면
    '10.4.16 5:18 PM (218.146.xxx.3)

    저는 더 맛있던데요... 어제 먹었어요^^

  • 6. 이든이맘
    '10.4.16 5:28 PM (222.110.xxx.50)

    ㅠㅠ 정말 먹고싶어요..
    임신중에 입덧할 때.. 어른들이 임산부는 게나 가재 먹는거 아니라고 해서 못 먹고..
    작년에는 바빠서 그냥 넘어가구... 올해만 기다렸지요...
    꼭 먹어줄테다... 흡...!!!ㅜ_ㅜ!!!

  • 7. 어린시절 입맛
    '10.4.16 5:33 PM (220.127.xxx.51)

    그거 소금에 절여 뒀다 여름에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 청량고추랑 마늘 고춧가루 조금 넣고 무쳐 먹음 너무 너무 맛있어요.
    쪄먹어도 맛있고 게장처럼 간장에 담궜다 드셔도 맛나답니다.
    저도 큰애 입덧 할때 먹고 싶었던게 가재 찐거 ....꽃게도 아니고 저렴한 입맛으로다가..

  • 8. 음...
    '10.4.16 6:38 PM (121.182.xxx.91)

    전 산골에서 자라서 그런걸 구경을 못해 봤어요.
    횟집에서나 먹어 봤는데 댓글들을 보니....맛이 그려져요.
    저도 장금이가 되는 모양이네요 ㅎㅎ

  • 9. !
    '10.4.16 6:49 PM (61.74.xxx.69)

    서울에서는 어디로 가야 살 수 있나요?

  • 10. 우앙
    '10.4.16 9:01 PM (115.136.xxx.24)

    먹고싶네요,
    근데 없는거없는 지마켓에도 갯가재나 쏙이라는 건 없네요
    어디가야 살 수 있으려나요

  • 11. 수산시장에 가면
    '10.4.17 1:10 AM (222.108.xxx.244)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쏙을 잘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껍질까다가 매번 손가락을 다쳐서 피를 보고 마네요.

  • 12. 원글
    '10.4.17 9:21 PM (222.239.xxx.103)

    아웅...오늘 쪄서 먹었는데 조금 남겨서 찌개해먹으려고했는데
    넘 맛있어서 다먹어버렸네요^^;;
    쏙 잘 까먹는방법은 간단한데요.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길래...
    제 블로그가 아니라서 링크걸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링크 걸어볼께요^^
    http://blog.naver.com/valueyey?Redirect=Log&logNo=3003967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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