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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며칠 앞두고 김장하면 어떨까요?? -.-;;;
근데 절임배추가 11월 말경에 올것 같은데...
김장 할 수 있을까요..
저 혼자 하는거예요. 20 kg
전 제가 담근 김치가 젤 맛있어서-_-;;;;;;;;;
첫애땐 이틀먼저 나왔는데, 둘째라 12월 1일부턴 초긴장 할 것 같은데...
제가 김장을 할 수 있을까요??
무리일래나........................................................
1. 그 비슷한
'10.11.9 12:33 PM (114.200.xxx.56)경험자...양수터질것 같은데요..
양수 터지는게 사실 위험한거라고 하더라구요..2. 음...
'10.11.9 12:35 PM (58.231.xxx.29)경험이있으시면서...ㅡㅡ;;;
예정일은 정말 예정일이잖아요....3. ..
'10.11.9 12:36 PM (110.8.xxx.231)김장하면 일어났다 앉았다, 그리고 무거운거 들게 되잖아요..
원글님이 감독만 한다면야 모를까.. 올해만 직접안한다에 한표요..4. 희준맘
'10.11.9 12:39 PM (114.203.xxx.207)주위에 언니나 동생 기타 도와주실분 없으세요
남편이라도 같이하세요 혼자서는 무리예요5. 원글
'10.11.9 12:47 PM (114.207.xxx.120)주위에 언니나 동생은 없구요..
남편은 당연히 같이 하긴 하고요.
주로 무거운거 들고 왔다갔다 하기, 믹서기로 양념 갈기.. 이런거..
아.. 갈등되네요....6. 절임배추
'10.11.9 12:57 PM (211.115.xxx.140)절임배추를 좀 일찍 받으시면.......
7. .
'10.11.9 1:18 PM (211.246.xxx.200)운동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8. 저 같으면 합니다.
'10.11.9 2:00 PM (180.66.xxx.32)조금씩 3-4일 일정으로 조금씩 준비하세요.
20kg면 그리 많지 않을듯..
첫날은 속재료 다듬어 정리,
둘째날은 배추 휑궈서 소쿠리에 눌러놓기
세째날은 속재료 버무려 놓기.
마직막날 신랑이랑 사이좋게 김장하기.
천성적으로 몸이 약하지 않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 6개월인데... 지난주에 고구마 3고랑 캐고 왔습니다..
하긴.. 첫애 5개월에 큰아버님 3일장 국밥 나르기를 꼬박했었으니..
제 체력이 아마 어지간한 국가대표급은 될꺼예요.9. ...
'10.11.9 2:01 PM (121.134.xxx.66)당연히 무리입니다. 둘째라면 더욱이... 그냥 한 해만 덜 맛있는 김치 드시고, 차분히 아기 맞을 준비하셨음 좋겠네요.
10. *^^*
'10.11.9 2:36 PM (147.6.xxx.81)다음날 또는 그날저녁 출산하십니다
11. ㄷㄷ
'10.11.9 2:36 PM (211.62.xxx.195)무리하시면 그 날로 아이를 낳으시는 수도....
12. 원글
'10.11.9 9:17 PM (114.207.xxx.120)^^ 아무래도 올해는 참아야겠네요.
나이도 있고, 체력도 약한 편이라...
이제야 맘을 정했어요.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