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확실히 밀봉되는거 아니면 새가지고... 교실에서 냄새나더라고요..
저는 삼수할때 뭐 먹고 하면 외국어 볼때 졸까봐 도시락 안싸가고 초콜렛바만 잔뜩 싸갔어요..(사실 수능보기 3일전에 죽어라 아파서.. 뭐 먹고싶은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따뜻한 보리차는 도움 굉장히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손에 쥐고선 후룩 마시면 속도 풀리고 긴장감도 좀 가라앉더라구요...
(저는 수능보기 한 열흘전부터?? 죽만 먹었는데요. 먹을때 마다 이거 죽이 아니라 미음이야. 이러고선 먹었어요. 몸이 사실 많이 약한편이에요)
PS: 위는 제 경우니까.. 너무 저게 맞는말이야!! 이러지 마시고 저런 경우도 있구나.. 해주세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능 도시락에 국... 잘 싸주세요..
치대생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0-11-08 23:42:40
IP : 121.186.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콜릿
'10.11.8 11:45 PM (121.167.xxx.204)은 많이 먹으면 뇌가 둔해 집니다. 당분 섭취를 위해 꼭 가져가시되 쪼끔만 먹으라고 하세요. 유부초밥 싸 주신다는 분도 밑에서 본 거 같은데 튀긴 거라 소화가 잘 안돼요. 저 고3 때 유부초밥 싸 주셨는데 먹고 살짝 얹혔어요. ㅠ_- 재수할 때는 그냥 먹던 거 대충 싸 주셨는데 그게 더 좋았어요.
2. 치대생
'10.11.8 11:49 PM (121.186.xxx.130)저는 좋았던거 같아요. 트윅스나 스니커즈에 들어있는거 포도당 시럽때문에 소화될 필요 없이 곧바로 공급된다고 해서..(스니커즈는 땅콩 이빨에 끼는거때문에 트윅스를 더 좋아해요 요즘도 머리 안돌아간다 싶으면 하나씩 씹고요... ㅎㅎ)
플라시보인가 확실히 먹고나면 좀 빠릿빠릿해지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