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들끼리 모여 다른 집 아이들 험담 안했으면 좋겠다

입조심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0-11-07 20:38:38
어느 순간엔가 저도 험담은 아니지만 아무 생각없이 남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늘부터 남의 이야기 줄이고 말 조심하며 사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볍게 던진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는 또 아이들에게는 가벼운게 아니니까요. 말 할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나를  의식하며 살아야겠어요.
IP : 180.224.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옳아요
    '10.11.7 8:49 PM (211.237.xxx.103)

    잘하면 그애가 언제까지 잘하겠냐. 또 공부만 잘하면 뭐하냐
    자기애보다 공부못하면 관심없고 문제많은 부모만들고.
    자식문제뿐아니라 저 요번에 아주 좋은경험했어요
    둘다 친구처럼 가까운사람이였는데 한사람이 다른한사람의
    남편을 좋아하는것을 알게되고 둘이 가까운사이란걸 알았어요
    제일 불쌍한사람은 부인되는사람이라 편들다
    오히려 제가 전한사람이 되었어요
    이젠 전 그들일이라면 무조건 노코멘트라 했어요
    어떤일이건 남의말 하는건 옳지 않다 생각하네요
    어떤 식으로든 되돌아오거든요
    자식일에 어른들말씀이 참소리하지 말라잖아요
    우리동네에 아들이 서울대나왔는데 어느순간부터 정신분열
    일으켜서 동네를 한번씩 시끄럽게하는데요
    그아줌마가 아들 학교서울로 보내면서 동네사람얕보고
    깔보기로 아주 유명했다네요.
    그때는 지금처럼 피눈물 흘릴줄 꿈에도 몰랐겠지요

  • 2. 특히
    '10.11.7 9:31 PM (116.36.xxx.227)

    외모지상주의의 잣대를 아이에게 들이대지 말았음 좋겠어요...

  • 3. 정미선
    '10.11.8 2:30 AM (112.133.xxx.154)

    저도..대학교때 많이 당해놔서..ㅠ ㅠ
    남얘기하는거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아짐마 되고나니....괜시리 오지랍도 넓어지고,,,쓸데없는 말도 넘 많아지고 하네요..
    요새 많이 조심하는중이에용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00 여기도 눈이오네요 2 경북 2010/04/14 549
535599 신경정신과 건대부근 추천 부탁드려요....절실... 1 우울증 2010/04/14 758
535598 KBS 스페셜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볼 수 있는 방법? 6 도움 2010/04/14 601
535597 병문안 가는데요 2 .... 2010/04/14 462
535596 결방해도 괜찮아- MBC파업에도 시청자가 느긋한까닭은? 7 기린 2010/04/14 875
535595 전주에 계시는 회원님들 한번 모여볼까요~~ 30 ㅎㅎ 2010/04/14 1,202
535594 아이가 반성믄울 찢어 왔어요. 1 울고싶어요 2010/04/14 673
535593 서른넷 미혼 여성인데 꾸준히 선 계속 들어오는 중이라면 괜찮은거겠죠?? ^^;; 23 .. 2010/04/14 2,659
535592 직장다니는 엄마마음? 2 전업맘 2010/04/14 729
535591 감동크리가 뭔가요? 3 감동크리 2010/04/14 1,089
535590 실용적이고, 위생적인 좋은 냄비세트 알려주세요 5 궁금.. 2010/04/14 973
535589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서 때워주나요? 29 고민 2010/04/14 2,066
535588 키톡에 있는 스크램블 파스타 4 파스타 2010/04/14 872
535587 아래 무서운 꿈 얘기에 생각난 내 꿈(꿈해몽해주세염..) 1 꿈해몽 2010/04/14 547
535586 이불 4개 택배보내려고 하는데요. 뭘로 포장해야 할지ㅠㅠ 10 마트에있나?.. 2010/04/14 3,032
535585 아~ 궁금해..궁금해,,, 3 미치겠다 2010/04/14 688
535584 오구시빌...아무래도 고도전략을 쓰는것 같아요 15 보자보자하니.. 2010/04/14 1,079
535583 반엄마들의 파벌싸움에 한가운데에 놓였어요 5 초난감 2010/04/14 2,001
535582 미신 믿으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0/04/14 1,075
535581 보라카이 7~8월에 2명 100만원 안짝으로 갈수 있나요? 9 보라카이 2010/04/14 1,227
535580 제 남편은 집에 항상 있는데 가정적이지 않아요. 6 가정적인 남.. 2010/04/14 1,236
535579 전주에 비처럼 눈이 내려요... 5 팔랑엄마 2010/04/14 645
535578 중국 지진났는데 장가계가도 괜찮을까요? 중국 2010/04/14 439
535577 십자수 천 문의 드릴께요! 1 바부탱이 2010/04/14 339
535576 2학년 인데요..상담기간이라는데 누구나 꼭 해야 할까요? 2 초등상담기간.. 2010/04/14 537
535575 차우리는 인퓨저 인퓨저 2010/04/14 264
535574 고추 장아찌 남은 간장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2 장아찌 2010/04/14 721
535573 남자쪽은 10년 조강치처 버리고 여자쪽은 실패한 남자버리고,, 61 조강지처10.. 2010/04/14 12,003
535572 어린이집 차에서 딸내미 얼굴 쥐어뜯겨왔어요 7 어떤 대처를.. 2010/04/14 954
535571 만성두드러기....어째야할까요...ㅠㅠ 13 가려워죽어요.. 2010/04/1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