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기는 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세요?

생각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0-11-07 20:28:43
그런사람들 있잖아요
가만히 있어도 옆에 사람붙고 주위 사람들 바글바글한 사람들
그에반해 아무리 먼저 다가서고 노력해도 그닥 별 관심 못끄는 사람들..
지금 생각하면 이런것도 다 타고 태어나는것같아요
IP : 125.187.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7 8:29 PM (183.98.xxx.10)

    그런 게 인복이죠. 타고 나야 한다고 믿어요.

  • 2.
    '10.11.7 8:35 PM (180.68.xxx.22)

    맞는 거 같아요.
    저는 노력을 좀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안 붙어서
    그냥 아예 노력하지 않고 내 그릇대로 삽니다.
    그러다 보니 절친 몇명만 있습니다.

  • 3. 근데
    '10.11.7 8:57 PM (118.216.xxx.241)

    타고나는것 같아요..근데 돈복과 인복이 같이있지 않다잖아요.

  • 4. 예, 그래도
    '10.11.7 9:03 PM (210.121.xxx.67)

    노력하면 좀 나아지죠. 그리고, 왜 인기를 끌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세요.

  • 5. 맞아요
    '10.11.7 9:30 PM (122.252.xxx.211)

    저도 절대적으로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생각을 해보면....

    주위에서 이유없는 친구가 들끓는 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이유없이.......
    그 친구 결국 대학까지 주욱~~~

  • 6.
    '10.11.7 9:56 PM (180.68.xxx.203)

    네. 조금은 타고나는 거 같아요.
    그냥 주변에 항상 사람 많은 분들이 있잖아요.
    물론 대부분은 친해지고 싶을 만한 이유가 있음ㅋㅋ

    그리고 저도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은 건 아니지만요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면 항상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렇게 친구하고 싶을 만한 애는 아니었는데....--;;;;
    부족한게 많은 애였는데도 정말 절 좋아하고 같이 다니려고 하는 애들이 꽤 있었어요ㅎㅎㅎ

  • 7. 저도 네...
    '10.11.7 10:01 PM (175.197.xxx.131)

    그런 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인기가 많이 없는 편이어서 자세히 관찰해보니
    옆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 대할 때 방어벽이 없는 사람들인 거 같아요.
    왜 잘해줘도 난 인기가 없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잘해준다는 거 자체가 "의식적"인 노력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거 자체가 상대방을 물러서게 만든다고 할까...
    즉 상대방을 진짜로 편하게 만들어 주는 거죠. 그런 사람들 있어요...

  • 8. ...
    '10.11.7 10:31 PM (220.76.xxx.54)

    도화살이 있어야 사람이 꼬이는 것 같아요. 괜히 사람들이 꼬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사업이나 가게를 하더라도 도화살 있는 사람이 잘 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9. 넹넹
    '10.11.7 10:43 PM (112.154.xxx.173)

    분명 인복은 사주에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제 친구 중에 그런 애 있어요. 애 자체가 워낙 부유하게 자라서 구김살 없고 밝은 것도 있지만, 진짜 가만히 있어도 주변 친구들이 다가오는..
    그게 학창시절부터 대학교, 사회에 나가서까지 이어지더라구요. 주변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도 친구가 많으니까 결혼할 때 미어 터져서 친구들 배경으로 찍는 단체 사진 있죠? 그걸 두 번에 나눠서 찍을 정도였어요.
    단순히 사람 좋아하고 성격 좋아서 친구 사귀기 좋아하는 것하고 인복 많은 건 차원이 다릅니다.

  • 10. ..
    '10.11.7 10:51 PM (222.237.xxx.198)

    인복이 있다거나 인기가 있다거나
    그런 사람들 가만히 보면
    그들만이 가지는 매력이 있어요..
    울 신랑 말로는 스토리가 있어보이는 사람이 되라고 하던데.....

  • 11.
    '10.11.7 11:16 PM (116.43.xxx.31)

    저는 어렸을 때는 인기가 좀 있다가
    중고등대학때까지는 완전 열외였는데
    결혼 후 인기가 치솟네요.
    제가 보기엔 자신감인 것 같아요.
    자신감이 사람에게 빛을 나게해요.
    또 성격이 부드럽고 온화하면서 포용력이 있으면서도
    정확하고 능력있으면 더욱더
    인기가 높아질 것 같아요.
    아무튼 저의 과거를 보면
    인기가 없다가
    갑자기 생기기도 하네요

  • 12. 그래도
    '10.11.7 11:55 PM (118.46.xxx.74)

    잘보면 이유가 있지않나요?
    외모가 호감형이거나, 유머가 있거나, 인간성이 좋거나, 하물며 돈을 잘 쓴다는 이유라도..

  • 13. 인복은
    '10.11.8 12:20 AM (121.166.xxx.214)

    자기가 아려울떄 누가 도와주는걸 인복이라 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끓는건 살이라고 하지요,,
    도화살이 있으면 이성뿐 아니라 동성도 많이 꼬입니다,
    유독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부류가 이런 사람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600 여기도 눈이오네요 2 경북 2010/04/14 549
535599 신경정신과 건대부근 추천 부탁드려요....절실... 1 우울증 2010/04/14 758
535598 KBS 스페셜 -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볼 수 있는 방법? 6 도움 2010/04/14 601
535597 병문안 가는데요 2 .... 2010/04/14 462
535596 결방해도 괜찮아- MBC파업에도 시청자가 느긋한까닭은? 7 기린 2010/04/14 875
535595 전주에 계시는 회원님들 한번 모여볼까요~~ 30 ㅎㅎ 2010/04/14 1,202
535594 아이가 반성믄울 찢어 왔어요. 1 울고싶어요 2010/04/14 673
535593 서른넷 미혼 여성인데 꾸준히 선 계속 들어오는 중이라면 괜찮은거겠죠?? ^^;; 23 .. 2010/04/14 2,659
535592 직장다니는 엄마마음? 2 전업맘 2010/04/14 729
535591 감동크리가 뭔가요? 3 감동크리 2010/04/14 1,089
535590 실용적이고, 위생적인 좋은 냄비세트 알려주세요 5 궁금.. 2010/04/14 973
535589 오늘 저녁은 또 뭘 해서 때워주나요? 29 고민 2010/04/14 2,066
535588 키톡에 있는 스크램블 파스타 4 파스타 2010/04/14 872
535587 아래 무서운 꿈 얘기에 생각난 내 꿈(꿈해몽해주세염..) 1 꿈해몽 2010/04/14 547
535586 이불 4개 택배보내려고 하는데요. 뭘로 포장해야 할지ㅠㅠ 10 마트에있나?.. 2010/04/14 3,032
535585 아~ 궁금해..궁금해,,, 3 미치겠다 2010/04/14 688
535584 오구시빌...아무래도 고도전략을 쓰는것 같아요 15 보자보자하니.. 2010/04/14 1,079
535583 반엄마들의 파벌싸움에 한가운데에 놓였어요 5 초난감 2010/04/14 2,001
535582 미신 믿으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0/04/14 1,075
535581 보라카이 7~8월에 2명 100만원 안짝으로 갈수 있나요? 9 보라카이 2010/04/14 1,227
535580 제 남편은 집에 항상 있는데 가정적이지 않아요. 6 가정적인 남.. 2010/04/14 1,236
535579 전주에 비처럼 눈이 내려요... 5 팔랑엄마 2010/04/14 645
535578 중국 지진났는데 장가계가도 괜찮을까요? 중국 2010/04/14 439
535577 십자수 천 문의 드릴께요! 1 바부탱이 2010/04/14 339
535576 2학년 인데요..상담기간이라는데 누구나 꼭 해야 할까요? 2 초등상담기간.. 2010/04/14 537
535575 차우리는 인퓨저 인퓨저 2010/04/14 264
535574 고추 장아찌 남은 간장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2 장아찌 2010/04/14 721
535573 남자쪽은 10년 조강치처 버리고 여자쪽은 실패한 남자버리고,, 61 조강지처10.. 2010/04/14 12,003
535572 어린이집 차에서 딸내미 얼굴 쥐어뜯겨왔어요 7 어떤 대처를.. 2010/04/14 954
535571 만성두드러기....어째야할까요...ㅠㅠ 13 가려워죽어요.. 2010/04/14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