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 참고서 사려고 잠실 교보 문고에 갔었습니다.
저번 'THE BEGINNING' 음반 살때 딱 두장 중에서 한장 집어오고 한장 남아있던 기억이 나서 일부러 음반 매장으로 갔더랬습니다.
JYJ 사진도 붙여져 있고 좋았는 데 중요한 것은 음반이 한장도 없다는 거였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JYJ 음반 이제 들어오지 않는다는 군요. 제작사에서 더 이상 만들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
계산대 안쪽 박스에 JYJ 음반 쟁겨 있기에 저건 뭐냐고 물으니 고객들 주문판 챙겨 놓은 거랍니다.
이제 더이상 음반을 살수 없네요. 사고 싶어도...
이건 단순한 SM의 횡포일까요?
이면에 있는 진실을 알고 싶다는 열망이...도대체 무엇이, 듣고 싶은 음악이 담긴 음반을 살 수 없게 만드는지...
연예계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동방신기 사태를 보면서 ...답답한, 검은 힘의 논리를 생각하게 됩니다.
난 JYJ가 잘했다고 생각지 않는 사람입니다.
동방신기가 해체되는 과정 자체에서 SM도 잘못했지만 JYJ도 못지 않게 잘못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동방신기라는 퍼즐을 끼우다보니 그런 결론이 나더군요. 물론 내가 SM이 JYJ가 아닌 이상, 정확한 상황은 알수
없지만 말이죠. 모르면서 떠든다고 비난해도 내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그렇습니다.
JYJ 너희들 마음 고생 해봐라.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게 될거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진정성을 가
지고 노력한다면 극복하게 된단다.
SM 그만하지...내가 유천이 팬이 된 이상 앞으로 이런 횡포 결코 간과하지 않겠다, SM에 겁주고 싶다는...지속적
인 관심과 사랑으로 널 지켜주고 싶다...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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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음반 찍어내지 않는다는 군요.
유천, 네가 좋다.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0-11-07 20:07:01
IP : 112.155.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7 8:08 PM (211.207.xxx.10)무섭군요. 갸들 큰일났넹.
2. ㅇㅇㅇ
'10.11.7 8:11 PM (118.36.xxx.95)흐미...
그럼 어디서 앨범 사야하나요.ㅠ3. 과거
'10.11.7 8:14 PM (59.10.xxx.205)에스이에스 유진도 엄청방해받았고, 바다 이 아이는아무리 신곡 발표해도 3사 공중파음악프로그램에는 아예 못나오고 이비에스 같은 음악프로에서나 나올수있대요
4. 분당 아줌마
'10.11.7 8:54 PM (119.194.xxx.26)무서운 SM
뭐 어디 SM 뿐이겠어요?
케이블 재방송 여기 저기 나오는 이기광이도 일년에 팔백 번다니...
착취도 이런 착취가 어디 있을거냐고요?
참 다 이고 지고 가려는지 왜 그리고 사는지?5. 진짜
'10.11.8 8:03 PM (118.45.xxx.162)나쁜 놈들이네요.sm
언제 그들이 자유롭게 티비에 나올까요?
젊은 아이들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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