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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없이 산다는 것....
이곳에다 여쭤봅니다.
여기는 경북 구미시
40평형대 아파트인데
우리단지는 시세가 너무없어
팔려고 하니 매매자체가 잘 안되었어요
근데
갑자기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생겼어요
물론 시세는 형편없고
그래도 층과 시야가 좋아
부동산에서 흔히 말하는 시세보다
500은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가 부른 가격보다는 500만원을 다운한 가격)
팔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집을 꼴 팔아야하는 이유는 없는데
평수가 넓고 아파트가 좀 오래되어서
더 있으면 우리가 이사가고 싶을 때 안팔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팔리면 좋고 안 팔려도 그냥 살면 되고 이런 마음으로 부동산에
내 놓았는데 매수자가 생긴 상황입니다.
이집 팔고나면 다시는 이런 넓은 평수에 못 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특멸한 이유도 없이
그냥 살아도 되는데
막연한 불안 (더 있으면 안팔릴지도 모른다는)으로 집을 팔고
전세로 돌아서는게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내집이 없이 산다는 것이
굉장히 불안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좀 많이 부탁드려요
1. 투자목적아닌
'10.11.4 12:01 PM (112.169.xxx.243)실수요로 좀더 좋은 아파트로 갈아타신다는 생각으로 사심 어떨까요?
올라도 그만 떨어져도 그만이라는 각오
단지 전세값 걱정없이 맘편하게 사시겠다고 생각하시고요.2. 순이엄마
'10.11.4 12:05 PM (116.123.xxx.238)아파트 팔때 몇백만원때문에 아까워 하지는 마세요. 팔때 임자가 있다는것이 중요하지요.
3. 흠~
'10.11.4 12:13 PM (175.196.xxx.133)현재의 집을 팔고 내집 없이 전세 사신다는 말씀인가요?
저라면 그건 좀...
조금 좋은 지역의 좋은 단지로 옮기세요.
집 한채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좋은 곳으로 사서 자가 소유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4. 아니
'10.11.4 12:30 PM (125.140.xxx.37)목적도 없이 왜 집을 파세요
지방에 집들은 확 오르지도 않지만 뚝 떨어지지도 않아요.
평소 맘에 두었던 다른 집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거나 재테크(땅을 산다던가) 목적이 아니면 그냥 가지고 계시는게 낫지 않나요???
정말 너무 매매가 안되는 아파트라면 이참에 좀더 나은 동네로 사서 가심은 어떨지...5. 팔고
'10.11.4 12:45 PM (220.87.xxx.144)더 좋은 아파트로 이사가세요.
새 아파트들 많잖아요.
집이 없이 전세로 있는건 좀 불안정한거 같아요.
있는돈 까먹어 버리기도 쉽고 전세 만기면 이사다니기도 번거롭고.
평수를 좀 줄이더라도 더 나은 단지로 집을 사셔서 가시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6. 새로 이사가실곳을
'10.11.4 2:56 PM (203.90.xxx.254)어차피 사는곳인데
지금 집을 전세로 그냥 사실것은 아니잖아요
그럼 이사 핡곳을 보러도 다니시고 전세사는 사람이 몇년주기로 이사준비하듯 이번기회에 새로 이사하심 기분 전환도 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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