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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참나~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0-11-03 10:58:24
아침에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전 종교를 떠나서 동성애 찬성자도 반대자도 아닙니다..
그냥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태어난,  우리와 다른 감성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 정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성경에 뭐라 쓰여 있길래 그럴까요?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고 보니 그럼 난 믿음이 없는건가 하는 생각에 씁쓸합니다
저도 현재 교회 나가고 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있거든요

"말씀을 믿고 지키는 분들께 긴급문자 입니다 11월국회에서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통과 준비중 이랍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로마서 1장27절 레위기 18장 22절등의 말씀 설교가 금지됩니다 동성애를법적으로 허용하는것이 되기 때문에 말씀을 전하게되면 고발 당할수 있습니다..2007년도에도 위와 비슷한 일이 있었으나 기도와 많은 사람들의 항의글로 승리 했습니다 ..법무부 홈에 항의글 한마디씩 남겨주세요"
IP : 211.114.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 11:00 AM (221.139.xxx.207)

    저런 식으로 나오니 '일부 개신교' 가 아닌 개신교 자체가 문제있는 집단이란 소리가 나오는 거죠. 다 자업자득입니다. 부끄러워요.

  • 2. 신념대로
    '10.11.3 11:02 AM (203.212.xxx.23)

    그것이 진짜 옳은 일 이다 생각하시면 옳은 일 행하시면 되네요...

  • 3. 예수님은
    '10.11.3 11:11 AM (60.241.xxx.138)

    예수님은 약자와 소수를 더욱 사랑하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을 그대로 다 믿어야 한다면 현대를 어떻게 사나요. 하나님이 그렇게 막무가내 무식하신가요. 교회는 교회일 뿐이지 교회가 하는 모든일이 옳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와 ㅆㅓㄲ은 장로들에게 얼마나 소리치고 화내고 하셨는지도 성경에 나와있죠.... 본인의 믿음대로 하세요~

  • 4. 한국
    '10.11.3 11:38 AM (115.138.xxx.92)

    한국에서는 성경을 참 자기식대로 해석을 하고,
    그것이 진리인냥 확대되는게 안타깝습니다.

    성경의 편집 여부와, (히브리, 영문, 한글 번역 등) 오역, 역사에 의해 취사선택 등은 차치하더라도 한글 성경 자체도 자기식대로 이상하게 해석하죠.

    성경에 남색 언급 부분에 똑같은 비중으로 거짓말을 하지마라고 기억하는데, 거짓말은 잘도 하면서 이런건 민감하죠.

  • 5. 기독교의 경전은
    '10.11.3 1:12 PM (124.195.xxx.191)

    신약으로 완성됩니다.

    그 핵심 주제는 사랑이고요
    성이 아닌 포용을 말하는 사랑입니다.

    성경 어디에
    차별을 허락합니까?

    동성애 자체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차별이 핵심이지요

    소수자에 대한 차별
    그것이야말로
    신약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겁니다.

    해석이 핵심을 부정하는군요

  • 6. .....
    '10.11.3 3:04 PM (112.187.xxx.118)

    솔직히 개독은 정신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말하기엔 또 진짜 정신에 문제있는 분들한테 미안해서 말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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