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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친한엄마랑 이제 거리를 두려는데 제가 쪼잔한건지...

궁금해서요 조회수 : 8,456
작성일 : 2010-11-03 10:35:04
아래층 엄마랑 친하게 지냅니다.
그런데 이엄마 너무나 알뜰해요..
알뜰한게 지나쳐서 궁상스러울 정도예요.
옷도 없고 가방도 없고..
필요시(동창회갈때 정도)저한테 빌립니다..
그런데 원래 빌리면 드라이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줍니다,,
가방 하나는 하도 전용으로 빌려서 그냥 자기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줬습니다..비싼것도 아니라서요.
다리미 고장났는데 안 고치고 가끔 우리집 와서 다려가지고 가요.
많이는 아니고 몇번...
우리 아이 새로사준책 빌려갔다가 몇달만에 헌책이 다되어서 돌아왔어요.
자기딸 수학여행갈때 가방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흠집이 나서 돌려줬는데 원래 있었던거 같아..이러구 맙니다.
다른 사람들은 물건 빌려주면 그냥 안돌려주고
하다못해 과자 몇개라서 사서 같이 돌려주던데..
이 엄마는 그런것도 모르는거 같아요..
그냥 짜증이 나네요..
차도 맨날 제꺼 얻어타고...
사람은 편하고 좋아요,,짠거 빼놓고는..
그래도 질려서 서서히 관계 정리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쪼잔한건 아니죠?
IP : 124.54.xxx.3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0.11.3 10:37 AM (121.143.xxx.89)

    화안내시는것만해도 거의 부처님 수준의 인내심인데요.ㅡㅡ;;;
    언능 끊으세요. 보기만해도 화가나네요.

  • 2.
    '10.11.3 10:38 AM (221.164.xxx.55)

    원글님은 봉이네요. 아주 큰 대봉....

  • 3. ㅎㅎㅎ
    '10.11.3 10:38 AM (121.160.xxx.196)

    웃음이 마구 나요.
    놀랍네요.
    사람이 괜찮은것 같으면 마구마구 말을 하세요.
    빌려주는것도 지겹다. 너도 좀 사라. 너 지난번에 멀쩡한거 가져다가 흠 내왔어.
    드라이해서 갖다줘 등등. 웃으면서요.

  • 4. 헐~
    '10.11.3 10:38 AM (72.213.xxx.138)

    어찌 그 동안 견디셨나요? 이제 놓아드려야 할 시점이네요. 완전 거지근성 아줌씨네요.

  • 5. ....
    '10.11.3 10:39 AM (221.139.xxx.207)

    그런 사람은 알뜰한게 아니죠. 내돈만 돈이고 남의돈은 돈 아닌 거!지!죠.

  • 6. ..
    '10.11.3 10:39 AM (180.68.xxx.58)

    그 아랫집 엄마가 알뜰해서 물질적인건 하다못해 과일 한쪽이라도 남에게 베푸는게 절대 없는 타입인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하게 지낼수 있는 이유가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7. 옴마
    '10.11.3 10:39 AM (119.70.xxx.36)

    알뜰이 아니라 지지리 궁상이네요;;
    아니 남 피해주면서 자기 돈 절약하니까 그보다 더 나쁘죠

  • 8. ...
    '10.11.3 10:40 AM (119.64.xxx.151)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온 원글님이 더 신기합니다...

    남이 님을 쪼잔하게 보건 말건...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 좀 하면서 사세요...

  • 9. .
    '10.11.3 10:40 AM (175.115.xxx.36)

    제 절친옆에도 그런아줌마 있었는데.제친구 이사할때와서 도어락이며 씽크대선반까지 가져가더라구요.지금 친구는 그냥 그대로 전세살구요.그아줌마는 건너편 좋은 단지에 집사서 이사갔어요^^

  • 10. 에휴...
    '10.11.3 10:42 AM (122.32.xxx.10)

    원글님 남편분이 애써서 벌어온 돈으로 아래층 재산 불려주고 계시네요.
    자, 이제 그 아랫층 아줌마의 편하고 좋은 점을 한번 얘기해보세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원글 쓰신 내용을 커버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 들어요...
    그리고 절대로 좋은 사람들은 그렇게 이웃한테 폐 끼치고 살지 않는답니다.
    언능 끊으세요~ 언능~~~~~~~~~~~~~~~~~~~~~~~~~~~~

  • 11. 서서히
    '10.11.3 10:43 AM (112.140.xxx.7)

    멀리 하시는게 좋을 듯.
    저런 사람은 고마운 줄 모르더라구요.
    나중엔 안 빌려주면 되려, 동네방네 욕하고 다녀요.
    아나....제가 다 짜증 나네요.

  • 12. 이상한
    '10.11.3 10:47 AM (123.199.xxx.33)

    아줌마네요...
    언능 끊으세요~ 언능~~~~~~~~~~~~~~~~~~~~~~~~~~~~

  • 13. 천천히 한가지씩..
    '10.11.3 11:00 AM (119.148.xxx.128)

    그만 빌려 주세요..
    맘같아서..언능~~~끊어야 하는데..원글님 맘도 약하신것 같으닌깐요..
    빌려달라고 할때 한가지씩, 어디에 놓았는지 모른다고 하시고, 다른 사람 빌려 갔다 하셔요.
    한꺼 번에 다하심..ㅠㅠㅠ 아껴 쓰고,모으는건 좋은데..남에게 피해는 주면 안돼죵..이상한 분이네요..

  • 14. 원글
    '10.11.3 11:02 AM (124.54.xxx.31)

    댓글들 감사합니다.
    같이 어울릴때는 잘 몰랐는데 제가 쓴글을 남의글이라 생각하고 읽어보니
    정말 저도 화가 나네요~(죄송합니다,,82님들 혈압 높여드려서..ㅠ.ㅠ)

    그 엄마랑 친했던 이유는..
    여기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아무도 아는 사람 없을때라서 할수없이 친해진거구요~
    다른 사람한테는 몰라도 저한테는 잘하는편이었어요..
    가끔 육개장같은거 맛있게 끓이는데 저 불러 꼭 따로 상 차려주고...
    그리고 저 성격 까다로운데 다 받아줘요..
    그래서 나름 친하게 지낸거였어요..
    아무래도 사는게 저희집이 휠 나으니 다 봐준거였어요,,저도..
    그집은 애도 많고,,남편 월급도 저희집 반 정도밖에 안되서요..
    아까 책 정리 하다가 심하게 낡은 그책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글 올린거예요...

    위댓글님중..짠 엄마가 큰집 사서 이사가셨다고 하셨죠?
    우리는 반대예요..퍼주던 제가 오히려 크고 비싼 아파트로 이사갑니다,,다음달에..
    이사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죠~
    방금 커피 마시러 오겠다는거 헬스클럽 일찍 간다고 했어요..
    사람이 싫어지고 하는건 잠깐이네요..
    그 엄마 입장에선 제가 아무도 모를땐 자기랑 놀다가 다른 사람 많이
    알게되니까 자기한테 소홀하다고 욕하겠죠..
    그러거나 말거나,,빨리 이사가고 싶어요..

  • 15. 노노~
    '10.11.3 11:54 AM (124.199.xxx.254)

    이사가면 멀어진다고요.
    님이 봉인데 왜 놓칩니까.
    끝까지 님을 따라다닐거예요....전화로.
    제가 그렇게 앞집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아이맡겨놓고 안 데려가기..시장이 코 앞인데..고추장.양파.쌀...
    식료품 안 빌려가는 것 없이 다 빌려가고...
    진짜..이사하면서 저런 사람 다신 안 만나고 싶다 했는데
    10년이 넘어가는데도 계속 전화합니다...전 일부러 안 만날려고 하고요 ㅋㅋㅋㅋㅋ

  • 16.
    '10.11.3 12:02 PM (147.46.xxx.47)

    그 이웃엄마가 거의 빈대수준이네요
    그거 습관되서 그래요 첨에 한번 빌려볼까 눈치줄까 거절할까 하는 맘으로 시작된일이
    원글님이 한번 두번 받아주시니...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습관이 된거죠...
    본인은 그게 전혀 민폐인지 모르는겁니다
    계속 보실사이라면 꼭 말씀하고 넘어가세요 그 이후로 어색해지더라도
    그러는게 그분을 위해서도 원글님을 위해서도 맞습니다
    원글님은 그분과 일촌도 사촌도 아무것도 아닌데 그분은 가족에게나 하는 행동을 거침없이 하면서
    아마 점점 더 심하게 의존할겁니다..
    그러니 담에 그렇게 나오시면 꼭 지적해서 그 문제를 매듭 지으시길 바래요~

  • 17. 경우없는사람과는
    '10.11.3 12:26 PM (119.70.xxx.180)

    절대 상종안합니다.
    끝까지 무례합니다.
    그냥 웃으면서 굿 바이.

  • 18. 예전 옆집
    '10.11.3 12:35 PM (121.143.xxx.82)

    미혼일때 온가족이 함께 살적에 옆집에 살던 젊은 엄마가 3살짜리를 우리집에 매일 맡기는 겁니다. 우리형제가 많아서 돌아가면서 시간나면 같이 놀아주고,아이도 예뻐라 해주었는데, 도가 지나쳐서 밤 11시가 넘어서 까지 아이를 데리고 가질 않았어요. 우리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한데 아이가 이방저방 어질러놓고,, 좀 지나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집에 큰아이가 5학년이였는데 엄마가 없으면 동생을 마치 우리집아이인양 짜증섞인 표정으로 데려다 놓습니다. 너가 있을곳은 이집인데 왜 본인집에 있냐는~ 황당해서 진짜 ㅋㅋ 그런데 그엄마는 그시간에 친구들 만나 술마시고,놀다가 늦게 오는겁니다. 그런데 웃긴거는 아이가 그렇게 늦도록 남의집에 있던지 말던지 상관도 않하고 그냥 놔둬요. 집에 들어가는 소리가 나도 아이데리고 안가고,아이가 지쳐서 잠들려고 하면 우리가 문열고 보내면 그냥 아이혼자 쏙 들어가고요. 남편이랑 이혼하고 그냥 하는일 없이 살고 있었는데 불쌍해서 도와주고 했는데 염치가 없다 없다 경우가 진짜 없더군요. 그집엄마 귀후비개를 우리집에 빌려달라 오는 사람이였어요. 한밤중 새벽 3시에 본인 아이가 너무 아프다고 우리아빠엄마 깨워 차태워달라 응급실가서 돈없다 우리부모님이 돈내고,주차비내고 잠도 못주무시고 해줬더니만, 입싹닦고 결국 그돈 안주고 이사갔어요. 세상살면서 가끔 생각나는 아줌마네요

  • 19. 올리버
    '10.11.3 12:53 PM (125.143.xxx.230)

    내돈이 귀중하고 내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똑 같이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원글님

    만약에 원글님한테 차도 못 얻어타고 뭐도 못 빌리고 아무것도 도움 안 받는다면

    원글님한테 잘 했을까 생각드네요.

    그 엄마한테 있어 원글님의 봉 수준 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엄마한테 하나에서 열까지 다 도움되니 뭔들(까치한 성격 )다 못 맞추어 주겠어요.

    그런 사람한테는 쓴소리도 약이라 생각되어요.

    왜냐면 또 다시 다른 사람한테 그럴거니깐요.(본인은 몰라요)

    그러니 원글님이 얘기하세요

  • 20. ㅋㅋ
    '10.11.3 9:18 PM (114.200.xxx.56)

    원글님 이제껏 완전 '봉'이었네요.

  • 21. .
    '10.11.3 10:51 PM (125.52.xxx.83)

    글 읽으니 재활용품장 뒤져서 아파트 3채 샀다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출연자 생각이 나네요

  • 22. 진짜
    '10.11.3 10:57 PM (119.71.xxx.237)

    저런사람이있다는게 놀랍네요.

  • 23.
    '10.11.3 11:29 PM (112.153.xxx.32)

    그건 알뜰한게 아니라 무개념같아요. 저만 알뜰하면 되지 왜 남을 피해 주는거지요? 어이없다

  • 24. 그화성인
    '10.11.4 12:47 AM (119.70.xxx.180)

    정말 인생 불쌍합디다... 아끼는게 아니고 그사람 심리적으로 옵쎄시브에 걸린겁니다.
    병적으로 대상하나에 집착하는 병이요. 결혼도 못하고 그저 돈하나에 목을 메다 혼자 죽겠지요.
    친구네 집에가서 티비 마음껏 보려는 그 염치가 너무 우습구요,친구는 이골이 났는지 '공짜니 실컨 봐라'..하는데 왤케 우습던지.

  • 25. 진짜~~~``
    '10.11.4 3:53 AM (221.151.xxx.203)

    남에게 민폐끼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 26. ...
    '10.11.4 4:02 AM (24.10.xxx.55)

    평양감사도 나 싫으면 그만인데
    쪼잔한거든 아니든 싫음 그만이지요
    말만 들어도 그 궁상스러움에 짜증이 밀려오네요
    그래서 잘먹고 잘사는건 자기 능력이지만
    그런 사람하고 어울리지 싫은건 나의 자유지요

  • 27. 알뜰이 아니고
    '10.11.4 9:33 AM (211.63.xxx.199)

    알뜰이 아니고 거지,빈대 수준이네요
    남의 물건 빌려 썼으면 사례를 해야지 원글님네 물건 다 자기것으로 보이나봐요??

  • 28. ..
    '10.11.4 9:51 AM (110.14.xxx.164)

    그 정도면 알뜰이 아니라 지지리 궁상에 민폐지요
    본인은 그거 모르나요 그리고 님도 뭐든 다 빌려주니 점점더 엉기는 겁니다 말만 하면 다 빌려 주는데 뭐 하러 사겠어요
    첨에 딱 자르면 아 안되는구나 하는데 다 빌려 주다 안하면 치사하다느니 그런 소리 합니다
    아예 멀리 하세요 빌릴게 따로 있지.. 가방에 옷까지
    저 친한 엄마 - 서로 왠만한 예의 지키고요 한번은 엄마들 보는 책이 있길래 무심코 나 이거 보고 싶던건데.. 했더니 - 난 책은 안빌려 준다 - 하길래 아차 했어요
    저도 책 조심해서 보는 편이라 그맘 이해 하고요

  • 29. 제일 재수없는 일
    '10.11.4 10:28 AM (222.110.xxx.4)

    정말 빈곤해서 그러는 사람이면 도와준다는 뿌듯함이나 있죠.
    같은 아파트면 같은 수준의 살림살이인데 하는 짓을 보니 조만간 넓혀 간다하겠군요.
    알뜰을 빙자한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님한테 삥 뜯은거 그대로
    그 집 통장에 쌓이고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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