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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태일 40주년 기념 전시 강제 철거

세우실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0-11-03 05:28:34





http://www.vop.co.kr/A333235.html




이건 뭐..... 도둑 전시 한 것도 아니고 정식절차를 밟았는데도 이러니......

재미있는 건 "정부는 욕하면 안된다" → "정식절차 밟고 나발이고 욕하면 안되니 철거는 정당하다"라는 댓글을

당당하게 달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것이죠.

그 사람 중에 그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의 정부 욕하지 않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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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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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154.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11.3 5:29 AM (112.154.xxx.62)

    http://www.vop.co.kr/A333235.html

  • 2. 어므나..
    '10.11.3 5:37 AM (210.121.xxx.67)

    G20으로 엄청 예민해져 있잖아요..가지가지 ㅈㄹ이네..

    11월이 마그마 끓듯 합니다..KEC도 분신해서 한강성심병원 가 있는데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 3. 아~놔..
    '10.11.3 8:02 AM (211.196.xxx.29)

    괜히 혼자서(?) 예민해 하고 그래...ㅁㅊ..
    아무래도 푸른지붕 땅 밟기 해야겠음...ㅡ,.ㅡ
    이왕 배운거 써 먹어야지..

  • 4. 전태일이
    '10.11.3 8:32 AM (59.6.xxx.191)

    죽어가는 순간에
    자기 엄마에게 했던 말들이
    생각나네요.
    엊그제 어느 신문에 나와서 읽었던 건데,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엄마에게 '부조리한 사회'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신신당부하고,
    엄마에게 약속하라고,
    크게 말(대답)하라고,
    더 크게 말하하고,

    그리고,
    마지막 남긴 말은,,

    엄마, 나 배고파,

    정말 슬펐어요.
    그런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삶은 쇳덩어리를 끌고 다니는 느낌일 거예요.

  • 5. ㅠ,ㅠ,
    '10.11.3 9:15 AM (122.203.xxx.130)

    정말 친일파들이 정권의 실세로 있는한 이러한 악행은 없어지지않을거에요
    정말 행동하지않는양심은 악의편이라고생각해요
    항상 수고가많으세요

  • 6. ...
    '10.11.3 9:24 AM (221.147.xxx.14)

    우리사회 70년대 이후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가 두가지였다고 합니다.
    하나는 전태일...
    그 다음에는 5.18 광주

  • 7. --;;
    '10.11.3 10:13 AM (116.43.xxx.100)

    가지가지 한다 증말..쥐20이 뭐라고....정말 외신들 보니....부끄럽기만 할뿐~
    왜 애들 숙제꺼정 이런걸 내고 난린지~

  • 8. 린덴
    '10.11.3 10:30 AM (203.234.xxx.20)

    전태일 열사를 이렇게 모시다니...눈물 나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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