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자들의 남편의 단란주점 회식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란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0-11-02 23:23:13
매번 회식시 3차로는 단란주점에 가는것 같아요

노래도부르고 술조 마시는 - 사실 전업주부인저는 한번 가본적없는곳

간혹 얘기들어보면 여자들 -종업원 도 들어와 노래부르고 술따라주고 하는거같아요

너무 기분나쁜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자긴 여자 쳐다보지도 않는다느말은 다 거짓말이겠죠

지금도 열불나요
IP : 119.205.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 11:59 PM (69.125.xxx.177)

    회식 때 가는 걸 원글님께서 어떻게 하시려구요?
    다 가는데 남편만 가지 말라고 하실건가요... 아니면 남편더러 회식문화를 싹 바꿔라고 하실건가요...
    기분 나쁘신 건 알겠는데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여자 어떻게 안쳐다보겠어요. 눈만 들면 보이는데.
    옆에 와서 술 따라주고 안주 먹여주고 하는데 어떻게 말한번 안하겠어요?
    노래도 불러주고 춤도 추는데 어떻게 웃음 한번 안주겠어요?
    ... 그런데... 안가게 할 방법이 없지 않나요?
    남편만 독야청청하라고 할 수도 없고. 혼자 독야청청하면 남자들 따 당해요.
    흔히 말하는 <재수없다~> 뭐 이런 거요.
    본인이 즐기고 찾아가는 거 아니면~ 그냥 다녀왔나보다. 하세요.
    여기서 가끔 보면 자기남편은 아니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어떻게 장담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밤에 일찍 온다고 안가는 거 아니고, 시계처럼 정해진 시간에 오고간다고 그런 데 출입안하는 거 아니거든요.
    그런 데 밤 늦게~부터만 시작하는 거 아닌데.
    저희 시누이 남편이 흔히 말하는 공돌이에 ^^(여기서 그렇게들 말씀하셔서, 순진한 공대출신)
    기업체 연구직에 있어서 시누이는 자기 남편 철썩같이 믿고 항상 자랑하거든요.
    그런데 출입안하고 깨끗하다고.
    그런데 제 남편이 접대나갔다가 시누이 남편 봤다지요... ㅡ.ㅡ"
    뭐... 왠만한 남자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요.
    아주 호색한들 몇 빼고는.

  • 2. 쐬주반병
    '10.11.3 12:04 AM (221.144.xxx.147)

    네..그냥 가서 놀다왔다보다..하세요.
    여자인 저도 단란주점 가는 것..재미있었는데요.
    직원들끼리 가서, 밍숭맹숭 노는 것보다, 단란주점에 종사하는 여인네들하고 같이 노는 것도 재미있어요.
    그런데, 내가 더 직업적(?)으로 잘 놀더라는....슬픈 뒷 얘기가...
    음주가무를 즐기는 여자의 얘깁니다.
    그냥 남편 말을 믿어주시면 안될까요?

  • 3. ㅡㅡㅡ
    '10.11.3 12:31 AM (112.172.xxx.75)

    그냥 남편 말을 믿어주세요.
    그리고....남자들 그런데 가더라도 술자리는 술자리일 뿐 99%는 다른 생각 없습니다.

    .

  • 4. 흠..
    '10.11.3 3:25 AM (175.118.xxx.194)

    남자들 그런데 가더라도 술자리는 술자리일뿐 99%는 다른 생각 없습니다..란 분
    글쎄요..막을 방도는 없겠지만 99% 다른 생각없다는 확신은 어디서 얻으신건지요?
    강남을 비롯해 전국 그 많은 유흥에서 일하는 여종업원들이 과연 술만 따르나요?
    그녀들이 데리고 2차가는 남자들은 다 누구의 남친이며 누구의 남편들인지 궁금하네요.
    그 주변 모텔들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친척이 유흥업 주변에서 숙박업을 두개하고 있어서
    가끔 카운터를 봐주다보면 제가 알던 세상은 없는듯 보입니다.
    물론 원글님 염장지르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마냥 순수한 눈으로 볼건아니지요.

  • 5. ....
    '10.11.3 4:29 AM (58.236.xxx.244)

    우리나라 회식문화가 그러니 남편분에게 혼자만 가지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곳에 남편분이 가 계신다는 걸 알면 일단 속이 상하고 신경이 쓰이는 게 당연해요....

    그래도 남편분께서 님께 3차로는 여자 나오는 술집에 가기도 한다고 먼저 말씀하시는 상태라면
    그다지 위험한 상태는 아닌 듯 합니다. 그걸 숨기는 게 더 문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413 보험회사서 주는 아기욕조 vs35000원상품권 어느게 나을까요? 2 d 2010/04/08 323
533412 50세 옷차림 10 50대 2010/04/08 1,960
533411 올 봄에 제주도 가는 비행기 마감됐나요? 2 제주도 2010/04/08 664
533410 아토덤크림을 구입하려는데..아토덤크림과 아토덤PP크림의 차이점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2010/04/08 848
533409 피자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1 옥*에서 2010/04/08 680
533408 주말에 제주도 가는데, 꼭 봐야 할 곳 추천 해 주세요 5 지도 2010/04/08 700
533407 보험사에서 전화로 권유하는 상품이요~ 2 맑은숲 2010/04/08 411
533406 故 김태석 상사 진급 취소되나? 4 소망이 2010/04/08 992
533405 어제 좀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7 속상 2010/04/08 1,307
533404 내귀에 캔디...가 아니고 사탕? 20 넘몰랐어 2010/04/08 2,325
533403 시댁과 인연끊은 친구가.. 32 .. 2010/04/08 10,839
533402 김호진씨 요리자격증 이야기 들으니까 저도 급 관심~~ 2 열공~ 2010/04/08 711
533401 아버님 제사를 앞둔 외며느리의 무거운 마음... 20 무거운 마음.. 2010/04/08 2,155
533400 전세를 월세로 바꾸자는데 어떤가요? 11 궁금해요 2010/04/08 1,434
533399 청소할때 환기 어떻게 하시나요? 1 황사미워 2010/04/08 447
533398 느린아기, 커서도 어리버리한가요? 16 아기엄마 2010/04/08 1,427
533397 김치 어디서 주문하시나요? 6 김치~ 2010/04/08 909
533396 살다보니... 3 이런일도 2010/04/08 686
533395 제가 병원을 자주다니는데,,ㅠㅠ민영화되면..어케되나요??? 15 걱정 2010/04/08 1,863
533394 아기 때문에 살아야 하는데....너무 우울해서 죽고 싶어요 5 아기엄마 2010/04/08 1,190
533393 노동부, 전교조 옥죄기 가속 2 세우실 2010/04/08 278
533392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19 영화홀릭 2010/04/08 1,286
533391 [인터뷰] 김헌동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단장 "노무현이 띄운 집값, 이명박이 잡을 것.. 6 제목참싫지만.. 2010/04/08 736
533390 얼마전 롯*닷컴에서 행사한 로젠탈 머그컵 사신분들께.... 7 토마스 2010/04/08 1,234
533389 칠성파 두목 이강환, 검거 이틀만에 '석방' 논란 5 verite.. 2010/04/08 743
533388 고2생인데 지방에서 경기도로 전학오려고 해요 2 전학이궁금 2010/04/08 493
533387 벽걸이 TV 설치 비용이 얼마인가요? 3 tv 2010/04/08 3,112
533386 혹시 바디샴푸로 얼굴 세수하면 안좋을까요? 5 바디샴푸 2010/04/08 1,326
533385 프린트? 복합기?......... 4 컴맹 2010/04/08 418
533384 돈 전달방법 변경… 형소법 벗어난 신문 1 세우실 2010/04/08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