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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성스~ 한 말씀씩 하소서. (댓글놀이!)

깍뚜기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0-11-02 23:21:17
피날레를 안 본 마당에
82에서 이리 비비적대는 기분이 더 아스트랄하다오.

자자...
우리가 그간 찐하게 이뻐했던 아해들이 빅웃음 주시고 퇴장하는 마당에
한 말씀씩 남겨야 마땅하지 않겠소.

예를 들면

- 걸오는 갔어도, 홍시기는 내 맘 속에

- 선준도령은 갔어도, 유천이는 쏭 앤 땐쓰!

- 작가 타도!  시트콤 철폐!



웃고 울다 똥꼬에 털나게

댓글놀이나 하십시다.
IP : 122.46.xxx.130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11.2 11:22 PM (122.46.xxx.130)

    오글오글 태희작가, 그러다가 쳐맞는다.

    (댓글 없을 땐 미친 자설리~)

  • 2. 것보다
    '10.11.2 11:23 PM (121.151.xxx.171)

    깍뚝사형 작가 피디집에 홍벽서 뿌리러 갈때

    저도 델고 가시오

    분이 풀리지 않아 소주사러 가나 씩씩대며 82하고 있소

  • 3. 흐미
    '10.11.2 11:23 PM (118.36.xxx.9)

    뜬금없는 초선-장의 러브라인이 웬 말이냐!

    그 시간에 걸오-여림 한 카트라도 더 넣었어야지!

  • 4. 선준팬
    '10.11.2 11:25 PM (112.151.xxx.209)

    유천아~~~~~~~~너 라도 건져서 다행이다..ㅋ

  • 5. 아무리
    '10.11.2 11:25 PM (121.88.xxx.221)

    생각해도 24부작은 되어야 풀 수 있는 얘기였소.
    갑작스런 마무리에 모두가 패닉상태.
    작가도 패닉이였나 보오.
    그래도 우리 올 가을 가슴 설레며 즐겁지 않았소?
    난 그것으로 되었소.
    ^^

  • 6. 가을이 끝난 느낌.
    '10.11.2 11:26 PM (121.138.xxx.156)

    뭔가 정리된 느낌이네요.
    현실로 돌아온 느낌???? 마무리 황당하게 잘 한 거 같아요.
    아줌마들한테 어서 애들 밥 해주고 청소하라고 급마무리 했나봐요. 해피엔딩과 황당엔딩으로..
    오마이굳니스!! 그래도 쬐금더 선준이를 볼라고 했는데 수염난 선준인 제 스탈아니네요.
    사형들 가지시오!!!

  • 7. 완스
    '10.11.2 11:26 PM (121.131.xxx.64)

    드라마작가 양반..........완전 불통이요!!!!!!!!!!
    은궐작가님이 명예훼손 소송이라도 내고 싶으실듯 싶소....ㅠ.ㅜ

  • 8. 깍뚜기
    '10.11.2 11:26 PM (122.46.xxx.130)

    것보다 / 사횽, 내 지금 맥주에 감자칩을 깔아놓고 있으니 일단 우리집으로 오시오.
    시어빠진 깍뚜기 궁물로 정의의 홍벽서를 휘갈깁시다!

  • 9. ^^
    '10.11.2 11:26 PM (119.193.xxx.203)

    맛 갈 뻔한 성균관을 유천이가 살렸구나.
    김태희는 각성하라!

  • 10. 완스
    '10.11.2 11:27 PM (121.131.xxx.64)

    그래도 어찌든둥 끝나서 다행...
    이제는 애들한테 자라고 닥달 안해도 되고
    조용하라고 소리 버럭버럭 안질러도 되고.....
    남편이 뭐 말할려하면 쉿. 하고 매몰차게 안굴어도 될듯해서..그나마 다행입니다...

  • 11. ..
    '10.11.2 11:28 PM (110.9.xxx.12)

    18강 으로 내맘은 이미떠나 리모콘이 이리저리 돌아댕김 에이 ....

  • 12. 이선준박사...
    '10.11.2 11:28 PM (125.178.xxx.88)

    어디 서책이 모든 걸 가르쳐줄 수 있겠소.
    내 몸소 가르침을 내려줄터이니.... 함 만납시당...ㅋㅋ

  • 13. dd
    '10.11.2 11:28 PM (218.232.xxx.210)

    이 역사적인 막방을
    신랑과 본 나는
    .......
    복분자주의 알딸딸함이 아니라
    그냥
    그냐 ㅇ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어어요

    신랑은 울지 말라고
    이해도 못하고 ㅠㅠ

    어제
    그정도 했는데


    오늘 이 정도 나가준게
    마냥 고마운
    1인...

    신랑이 이게 왜 재미 있냐고??????


    난 재미 있었다
    눈물도 있고
    감동도 있고
    잘금이들 모는 낙도 있고
    동방
    jyj훑고
    다니는 재미를 지가 알까요??????

    2010냔 가을
    결혼 9년
    아이둘 키우며
    나님의 꿈따위는
    저 5단 서랍 제일 밑에 넣어둔 내가
    다시
    화성각 책을 펴고
    피아노 반주를 알고 싶어하고
    작곡에 대하 파고 싶어졌던
    나로
    나는 만족합니다

    성균관 스캔들..

    낮밤이 오가던 연출이나
    이해 안갔던 작가님이나


    다 관두고

    그저
    송중기
    유아닝
    박유천
    박민영


    그리고 꺠알 같았던 조연님들께

    눈물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

  • 14. 진짜
    '10.11.2 11:29 PM (211.192.xxx.202)

    작가님하 고맙소

    이젠 정신차리겠소

    진짜진짜....이렇게 허무한 마무리 난 처음이오
    아주 신선했소.ㅠㅠ

  • 15. 깍뚜기
    '10.11.2 11:29 PM (122.46.xxx.130)

    잘금은 죄가 없다, 작가와 피디를 체포하라!

  • 16. 흐미
    '10.11.2 11:29 PM (118.36.xxx.9)

    dd님...

    꼭 씨디 뒤에 들어있는 땡스 투 읽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재밌어요.

  • 17. ..
    '10.11.2 11:29 PM (218.232.xxx.210)

    님들아 오타는 그냥 좀 봐줘라 ..
    내가 독수리라 ..ㅣㅠㅠ

  • 18. 깍뚜기
    '10.11.2 11:30 PM (122.46.xxx.130)

    dd님... 스페샬 땡쓰 투에 눈물이 찔끔나긴 허네요.

  • 19. ㅋㅋㅋ
    '10.11.2 11:30 PM (116.41.xxx.135)

    조선 유토피아에 빨강책 수마트라 베드씬 앤딩...
    정줄놓은 김태희 작가... 그러다 습관된다.

  • 20. 오메
    '10.11.2 11:30 PM (112.168.xxx.224)

    마지막 10분에 폭풍 마무리 하느라...참 고생들 많았소.
    마지막 장면보고는...과도한 해피엔딩에..정말 할말을 잃었소.
    막판에 엄마미소까지 사라지게한 김태희 작가...불통이오

  • 21. 것보다
    '10.11.2 11:31 PM (121.151.xxx.171)

    깍뚝형님 집이 어디슈

    여기 대군데 ktx 타면 전국어디든 1시간 반만에 갈수 있슈

    맥주 아이싱 시키고 기다리슈

  • 22. 설레발을 치더니..
    '10.11.2 11:31 PM (220.124.xxx.227)

    드라마 종영도 안했는데, 인터뷰하면서 설레발을 치더니, 작가!
    성스러웠던 18편의 드라마를,단 2편에 삼류로 전락시켰네요.
    내 가을을 행복하게 만들어줬던 드라마가,
    하루아침에 유치찬란한 삼류로 전락했네요.
    그나마, 선준이랑 윤식이 만났던 존경각씬에서만 멈췄더라도 이렇게 슬프지는 않았을것을.
    정말 허탈하고 화가납니다.

  • 23. 오메
    '10.11.2 11:32 PM (112.168.xxx.224)

    하지만 마지막 유천이 뽀뽀는 정말.......아흑
    전 여친 가* 보다 민영이가 더 미운 순간이었소.
    왠지 그 순간은 선준이 아니라 유천으로 보였소..............

  • 24. 작가님하.
    '10.11.2 11:32 PM (125.177.xxx.151)

    다른 건 다 관두고 초선이의 비밀은 대체 무엇이었던 것이요!

  • 25. 안녕걸오~
    '10.11.2 11:32 PM (118.217.xxx.103)

    드라마 끝나고 아련아련 할까봐
    레알월드로 집어 던져준 작가와 피디에 감솨~ ㅡ..ㅡ^
    홍식~ 빨리 다른 데서 보고 싶다우~

  • 26. 깍뚜기
    '10.11.2 11:33 PM (122.46.xxx.130)

    것보다 / ktx 타고 서울역에 내리시면 깍뚝 리무진 대기시키겠슴다.
    맥주 시야시 완벽함!!!

  • 27. ㅎㅎ
    '10.11.2 11:33 PM (211.186.xxx.23)

    돌겠소..ㅎㅎ
    무슨 총 40강 짜리 드라마 주장미 본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소
    뚝뚝 끊어지는 편집...

    진짜 ..선준이랑 여림이랑 걸오랑 대물아니였으면 내가 막방까지 닥본사 안했을꺼요..

  • 28. 깍뚜기
    '10.11.2 11:33 PM (122.46.xxx.130)

    오메 / 그 와중에 질투돋는 오메님. 순수한 사횽이 좋소 ㅋㅋㅋ

  • 29. 오메
    '10.11.2 11:34 PM (112.168.xxx.224)

    아..이렇게 계속 댓글 달고있는 나를 보면..많이 답답한가 보오.
    막방인데 온갖 열악한 상황(남편의 잔소리,둘째딸의 노래소리)에서도 끝까지 봤는데
    정말 이건 아니지 않소??????

  • 30. 대체
    '10.11.2 11:34 PM (115.41.xxx.10)

    내내 시트콤 보는 줄 알았소 내내 웃으며 볼 수 있어 즐거웠으나.....
    유천이 마지막에 망가뜨려 놓고(분장이 그게 뭐요 ㅎㅎㅎ) 아주 내 맘을 떠나보내려고 작정을 한 듯 하오. 하지만 그래도 유천이는 내 맘 속에 남아있소. 유천이 트위터로 고고~!

    선준이 오늘 찍은 신은 어디란 말이오

  • 31. 미치겠소
    '10.11.2 11:35 PM (180.182.xxx.222)

    아주 허무함에 몸부림치요
    이건 그동안 성스폐인으로 사는 우리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려는 국민방송kbs의
    고도의 전술같소
    버럭 !!!

  • 32. 오메
    '10.11.2 11:35 PM (112.168.xxx.224)

    참..깍뚜기님.저 어제 시아준수에 빠졌다던 그 아줌마...-_-;; 입니다.
    오늘 정말 여기 분들 만나서 맥주한잔 하고싶네요..아흑

  • 33. 깊은뜻.
    '10.11.2 11:35 PM (180.71.xxx.144)

    맛간 아줌마들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작가의 깊은"뜻"이라 생각하렵니다.

  • 34. 성스는
    '10.11.2 11:36 PM (119.67.xxx.204)

    내 기억속에 18강까지만 저장.....
    그 이후는 내 상상대로..........
    암튼 정떼기 쉽게 해주셔서 작가님하에게 감솨^^

  • 35. 그렇소~
    '10.11.2 11:36 PM (118.217.xxx.103)

    빨리 소나 키우란 음모인게요 ㅡ,.ㅡ

  • 36. 보다보다
    '10.11.2 11:37 PM (119.64.xxx.151)

    드라마 마지막 방송에 '저 작가 죽여버릴꺼야!!' 외쳐본 유일한 드라마라오

  • 37. 깍뚜기
    '10.11.2 11:37 PM (122.46.xxx.130)

    그럼 다들 정떼는 마당에
    역시 나혼자 걸오를 유유히 가지겠소.
    관군에서 파직시키고 청국으로 함께 유랑이나 떠날까 하오만...

  • 38. 작가님하는
    '10.11.2 11:37 PM (180.231.xxx.21)

    이걸 말하고싶으셨던것같소.
    아버지들이여 아들 잘키워봐야 소용없다~~~~~~

  • 39. 어찌 이런
    '10.11.2 11:38 PM (211.217.xxx.1)

    결말을 보이는 게요.
    사람 애간장 녹이게 했다 이리 허망하게 결론짓다니 사람의 마음을 이리 뒤흔들고
    할일 다했다 손놓았으니 그 무책임이 괘침하여...
    kbs 성스 제작자들은 다~~~~~~~~~~~~~~

    불통이이오!!!

  • 40. ㅎㅎ
    '10.11.2 11:38 PM (211.186.xxx.23)

    아..댓글보며 혼자 숨죽여 웃는라 장난아니오..ㅎㅎㅎㅎㅎㅎ
    다함께 맥주한캔하고싶소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1. 것보다
    '10.11.2 11:40 PM (121.151.xxx.171)

    미치겠어요

    수염붙인 선준이 하하 닮았데요

    죽고 싶어요

  • 42. 깍뚜기
    '10.11.2 11:41 PM (122.46.xxx.130)

    지금 동방생에게 맥주 한 궤짝을 사오라 전언을 넣었소.
    그간 방치했던 동방생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 난 나쁜 년이오만
    이게 다 개백수 때문 아니겠소!

    dd님 / 다리를 건너시오. 루비콘 강을 건너란 말이오!!

  • 43. 깍뚜기
    '10.11.2 11:42 PM (122.46.xxx.130)

    솔직히 아인이 지금 엄청 깝깝하고 짜증났을 것 같소.
    우리 홍식이는 그런 아이오!!
    사또 복장을 하고 헤벌쭉 청벽서를 잡으러 다닐 그런 위인이 아니란 말이오!!

  • 44. dd
    '10.11.2 11:42 PM (218.232.xxx.210)

    참나
    우루 기로
    포졸로 만들어 버리고

    그래도 난 그게 초선인줄 알았다>>>>>
    왠 다른 남장 여자??????????????????
    넌 딱봐도 어설프던데ㅡㅡㅡㅡㅡㅡㅡ

  • 45. 음허허
    '10.11.2 11:42 PM (58.141.xxx.229)

    ㅋㅋ 결국 하인수마저 아비의 연적이 되는겝니까
    윗님처럼 작가의 마지막 메세지는 아들자식 잘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따~~~~
    딸을 키워 아들로 변쉰~~~
    깍둑님 우리 그냥 요기서 다같이 맥주 건배나 하지요~~~

  • 46. 흐미
    '10.11.2 11:42 PM (118.36.xxx.9)

    선준이=수염붙인 하하

    어느 드라마 공식이 이렇단 말이오...ㅠㅠ

    너무 슬프오.

  • 47. 참나
    '10.11.2 11:43 PM (175.200.xxx.146)

    아련하던 드라마를 이런 식으로 말아드시다니 이것도 작가의 능력인가요?
    아니면 아줌마들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려는 고도의 전략인가요?
    성스 드라마를 보면서
    동방신기 jyj 유튜브 디씨갤 공홈까지 안 떠돌아다닌데가 없구요
    오늘까지만 해도 곧 돌아오는 제 생일날에 선물로 dvd를 요구할 셈이였어요
    근데.. 근데
    이게 뭡니까
    도대체 이게 .. 참 말이 안나오네요
    걸오는 띨빵한 청벽서 잡는 관군으로
    여림은 뭐 옷장삽니까?
    박사부부???
    참 내.. 허탈해서 그냥 웃지요

  • 48. ㅋㅋㅋㅋ
    '10.11.2 11:43 PM (211.195.xxx.205)

    배우들 정말 고생 많았소..
    그야말로 연출과 작가의 난이었소.

  • 49. 깍뚜기
    '10.11.2 11:44 PM (122.46.xxx.130)

    배우들을 진정으로 애정하고, 고생 많았다고 손이라도 한 번씩 잡아주고 싶소.

  • 50. 시니피앙
    '10.11.2 11:45 PM (116.37.xxx.41)

    맛있는 라면에 부산금정산막걸리 먹으면서 눙물흘려봤숴요?
    콧물까지 나올라 그럽니다ㅜㅜ
    다 필요없고, 걸오 어쩔거여~!!!
    걸오가 왜!왜!왜! 그러고 있냐고요!!!!

  • 51.
    '10.11.2 11:45 PM (119.71.xxx.154)

    드라마 보는데 시간 엄청 안가더군요. 5분에 한번씩 시계보고..
    병판네 집에서 초선이랑 한바탕 할것처럼 하더만, 훌쩍 건너뛰고 이야기 전개가
    납득이 안가요

  • 52. 깍뚜기
    '10.11.2 11:46 PM (122.46.xxx.130)

    이와 중에 금정산먹걸리가 땡기오.
    한 입만 ㅠ

  • 53. dd
    '10.11.2 11:48 PM (218.232.xxx.210)

    깍뚜기님 강남이신게오?????

  • 54. 깍뚜기
    '10.11.2 11:49 PM (122.46.xxx.130)

    dd => 82에서 말하는 '나 강남 사는 녀자야!' 그런 강남은 절대 아니오! 음하하

  • 55. 행복했어요
    '10.11.2 11:49 PM (120.50.xxx.175)

    성스 시작할때 여름이었는데 끝나니 겨울이 다가와 있네요.. 요 3개월동안 참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2강은 불불불통이었으나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 56.
    '10.11.2 11:49 PM (121.166.xxx.214)

    아마도 작가는 만수무강 할게요

  • 57. 것보다
    '10.11.2 11:49 PM (121.151.xxx.171)

    팔공산 불로 동동주도 아주 맛나다요

    깍뚝님 대구 오시면 제가 한번 모십죠

    모여서 거사를 의논하심이

  • 58. 초선이는
    '10.11.2 11:50 PM (180.231.xxx.21)

    난 그 청벽서가 초선인가, 아니 하인순가? 그러면서 봤었소.
    그 쫓고 쫓기던 짧은순간에 하인수라면 도대체 뭘 주장하려고 청벽서를 날리는거지, 초선이라면 왜..그러면서 봤소이다.
    병판이 사형이라도 당해서 집안이 몰락한게 아쉬웠나..
    아..진짜 그 작가 여기 데려다놓고 댓글로 물어보고잡소.
    잘나가다 왜 삼천포로 빠졌냐고.

  • 59. 하~~~~
    '10.11.2 11:51 PM (118.217.xxx.103)

    다이어트 중인데 맥주 1병해야 잠이 오겠소

  • 60. 것보다
    '10.11.2 11:51 PM (121.151.xxx.171)

    김태희가 탈렌트만 있는줄 알았는제게

    이런 우라질 작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성스에게 감사드려요

    김태희작가

    좋겠수다

    이런기세라면 꿈의 120살을 무난하게 사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61. 것보다
    '10.11.2 11:56 PM (121.151.xxx.171)

    참 오늘 막방 영화관에서 단관한다던데

    폭동은 일어나지 않은건지

    걱정이 되오

    신랑이나 일가 친척중 의경이나 경찰관계자가 있으신분은 한번 알아보기 바라오

    영화관으로 긴급출동한 사람이 없는지

    갑자기 그것도 걱정이 되오

  • 62. 작가님
    '10.11.2 11:58 PM (202.150.xxx.7)

    선준도령 귀하디 귀한 엉덩이는 왜 엔딩에 끌어들인게요??~

  • 63. 시니피앙
    '10.11.3 12:12 AM (116.37.xxx.41)

    김태희 작가님하,
    걸오사형 핸펀 번호 좀......

  • 64. 흐미
    '10.11.3 12:13 AM (118.36.xxx.9)

    김태희 작가님하,

    님 핸폰 번호 좀..

    욕 한바가지 퍼 줄랑께.

  • 65. 나는
    '10.11.3 12:15 AM (180.231.xxx.21)

    우리애는 정박사와 정조대왕을 좋아하고 나도 정박사를 좋아하는데 우리 안내상님 폰번호도 쫌.~`

  • 66. ㅋㅋ
    '10.11.3 12:17 AM (180.231.xxx.21)

    거긴 넘 멀고 그냥 이 자리에서 알려주삼

  • 67. 그럼..
    '10.11.3 12:18 AM (202.150.xxx.7)

    여림사형은 왜 옷장사를 해야했오????

  • 68. 이게뭐야
    '10.11.3 12:19 AM (180.67.xxx.152)

    작가님 장수하실거요.
    기대는 애초에 접었지만 발대본에 어이없어 웃음만 나오더이다.
    덕분에 꽤 웃었소.

  • 69. 린덴
    '10.11.3 12:21 AM (203.234.xxx.20)

    아...드라마 보면서 친민-신민에 정약용 시 검색했던 내가 바보 같은 ㄴㅕㄴ이었소.
    태사기를 능가하는 마무리요. 그리도 지킥만큼 잔인하진 않았으니 봐주겠소만...
    허무하오, 깍뚜기 사형.

  • 70. 시니피앙
    '10.11.3 12:22 AM (116.37.xxx.41)

    린덴님은 나를 따라 외치시요.
    "로설은 로설일뿐 오해하지 말자!!! 이런 뎬장~"

  • 71. 깍뚜기
    '10.11.3 12:22 AM (122.46.xxx.130)

    우리가 미친 년이었소.
    어제까진 음, 그래 이따구로 선준이 '신민'을 하는구나..
    그 수준이었는데 차라리 어제가 행복했던 것이었소.

  • 72. 깍뚜기
    '10.11.3 12:23 AM (122.46.xxx.130)

    그런데 반전이 있다면...난 지킥의 결말은 나쁘지 않았소만 하하하
    (이전에 82에 쓴 글도 있슴 ^^;;)

  • 73. //
    '10.11.3 12:25 AM (218.232.xxx.210)

    이젠


    안녕............................

  • 74. 린덴
    '10.11.3 12:25 AM (203.234.xxx.20)

    시니피앙 사형, 난 원작을 안 읽어서 로설인지도 잘 몰랐....아아아아....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이 헛웃음만 나오는구려.
    그 이전까지의 모든 장면의 아우라가 사라졌소.

  • 75. 시니피앙
    '10.11.3 12:34 AM (116.37.xxx.41)

    크하하
    깍뚜기사형- 이 몸도 스뎅김 쉴드 쳐주다 욕 쫌 얻어먹;;;;;;;;;;;;

    린덴사형- 지못미-
    ㅠㅠ

    김태희작가님하
    로설은 그냥 쟝르를 지칭할 뿐 폄하거리가 아니오.

  • 76. 성스를 통해
    '10.11.3 12:34 AM (116.36.xxx.76)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라는 교훈을 얻었소.

  • 77. 미숙한선준도령
    '10.11.3 12:35 AM (58.145.xxx.246)

    미키선준의 재발견

    대통이오!

  • 78. 작가님하
    '10.11.3 12:48 AM (58.141.xxx.229)

    진짜 작가였나 그새 댓글을 다 지워부렸네... 아마 종방연에서 취중댓글이었으려나
    꼭 물어보고 싶었는데... 규장각은 정말 안읽었쑤?

  • 79. plumtea
    '10.11.3 1:37 AM (125.186.xxx.14)

    날 15강에 성스로 이끈건 8할이 여기 82사횽님들 책임이오. 수욜이면 돌아가마 했는데 아마 담주 수욜이나 될까하오. 복습해야 하오. 이대로 보낼 순 없오.

  • 80. 아.
    '10.11.3 2:01 AM (211.212.xxx.207)

    이 아줌마들을
    그냥 확 사랑할겁니다....

    진짜 이런 우리가 잉여로 사는 건 국가적 낭비.
    같이 모여 스토리 작가팀이 되는 건 어떤가요?

  • 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11.3 2:02 AM (219.248.xxx.46)

    스토리 작가팀..재미있네요..

  • 82. 이 새벽에...
    '10.11.3 6:00 AM (221.156.xxx.199)

    유천이 생각에 벌떡 일어났소.
    어제 종강 후 잠을 잤는데 그건 아쉬움을 털기위해 나의 방어기제가 작동한 것이었을까?
    유천이 얼굴이 어른거리오... 흑

    짧지만 열정적인 사랑이었다고 글더구만

  • 83. 한방에 훅
    '10.11.3 9:15 AM (121.144.xxx.174)

    하고 그동안의 여운을 날리고 일상으로 초고속으로 복귀 시키준 작가냥반 고맙소.
    그. 러. 나.
    자꾸 그딴식으로 훅 보내면 습관 되오.

  • 84. 건진건
    '10.11.3 9:36 AM (165.141.xxx.96)

    어몽식과 여림이뿐이오. 육천이도 괜춘했고. 하아 김태희작가 나에게 똥을 줬소 --

  • 85. 울 유천
    '10.11.3 10:32 AM (211.243.xxx.92)

    할말이 없소....오직 선준 도령 유천아,,,,,,,토닥토닥...

  • 86. 난.
    '10.11.3 11:02 AM (110.8.xxx.2)

    모르겠소, 그냥 좋소
    19강은 좀 뻥하였으나 그래도 좋았소
    종강은 마지막에 좀 황당하였으나 그래도 참 좋았소
    나는 성스가 참 좋았소, 잘금4인방이 좋소
    특히 선준이는 대통이요, 특대통

  • 87. 힘센이모
    '10.11.3 11:13 AM (180.69.xxx.16)

    태희작가와 pd가 내 가정을 지켜 주기 위해 거지 발싸개같은 19강과 그 보다 병아리 눈꼽만큼

    나은 20강을 던져주었지만.. 난... 꿋꿋이 가정을 버리고 그 거지 발싸개에 입을 맞추겠소!!!

    선준아.. 일루와.. 이모.. 믿지... 그냥 이몬.. 그렇다.. 딴 맘.. 없고... 그냥 익숙해지게..

    도와줄라고...이모.. 믿지..헐.. 내가 날 못믿겠네

  • 88. 깍뚜기
    '10.11.3 2:21 PM (122.46.xxx.130)

    위에 힘센이모님 무...무서우심 ㅋㅋ
    닉도 힘센이모래;;;;

  • 89. ^^
    '10.11.3 4:39 PM (124.53.xxx.208)

    선준이는 갔어도 유천군은 나에게 영원히 남아있을게요^^
    유천아 사랑한다~~~ 콘써트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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