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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아들에게서 2000원 가져간 여자짝꿍.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중하는 범위가 좁아서 전체 시야가 좁고, 물건 잘 잊어버리고, 코앞에 두고도 못찾고
학습적인면은 정말 감탄을 자아내지만, 내놓기에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아이지요.
저번주 토요일에 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3000원을 줬습니다.
학교에 다녀왔길래 뭘 샀냐고 했더니 오늘 바자회 안했다고..ㅡ.ㅡ
그럼 돈은 어디있냐고 했더니 모르겠다고 하더이다.
(책을 읽거나 티비를 보거나 할때 물어봐서 생각이 안났었는지)
다음날 또 물어봤지요..돈 어디다 뒀냐고.
그랬더니 "사실은.."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2000원을 짝꿍을 줬대요. 1000원은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다고.
돈을 왜 줬냐고 물었더니 그동안 짝꿍이 공부를 가르쳐줬다나요.
수학문제같은것을 그아이가 책에 써가면서 가르쳐주고 나서 한문제에 얼마니까 ~
이런식으로 해서 1400원이 쌓였다고.
이해가 안갔지만 무심한척 하면서 "네가 가르쳐 달라고 했어?"
(짝꿍한테 수학문제 물어볼 아이가 아니거든요. 수학문제 제가 알려주는것도 별로 안좋아할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이랑 조곤조곤 이야기할 스타일도 아니고 중간고사나 시험보면 다맞거나 한두문제 틀리는 아이에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묻지도 않았는데 책에다가 써놓았다고.
자기가 줄돈은 1400원인데 600원은 다음에 거슬러 준다고 했답니다..쩝.
황당도 하고 화도 나고 했지만 .
"친구가 배고프거나 해서 뭔가 사서 나누어 먹는일은 있을수 있지만, 돈을 주거나 받는건 안된다."라고 했어요.
그 2000원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했더니 돌려 받고 싶대요.
제 생각도 우리아이도 그 아이도 그릇된 경험을 했으니 돌이켜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다음날 가서 아이가 제 이야기를 하고 돈을 달라고 했다는데
그 여자짝꿍은 "내가 왜 돈을 돌려줘야하는데?"했답니다.
자기집에 만원짜리 한장밖에 없다고도 했대요.
.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제가 직접써서 아이에게 메모를 전했습니다. 그 아이에게 엄마에게 전달해주라고 했지요.
"@@어머니, 아이들문제로 이야기를 좀 해야할 듯 합니다. 꼭 연락주세요. **엄마(010-0000-0000).
일단은 그 아이 엄마가 알아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이해를 시켜야 할 듯 해서요.
그랬더니 그아이가 직접 색종이에 메모를 써서 저희 아이에게 배달을 시켰네요. 물론 제 메모는 그 아이엄마손에 들어가지 않을 듯 해요.
메모 내용인즉 이렇습니다.
"**아줌마.
우리어머니가 많이 바쁘세요.
밤에 일을 나가 새벽에 들어오세요.
그래서 낮에 계속 주무세요. 2000원은 조금 있다가 드릴게요. 죄송해요. 2010년 11월2일 @@가."
화가 나기도 하고 기가 막히기도 하네요.
어린 마음에 장난이었겠지 귀엽게 봐주려고 했는데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조그만 것이 벌써 남의 주머니에서 돈 꺼내서 쓸 생각을 하니..
오늘 아침에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서 그쪽 엄마 연락처를 물을까 하다가
선생님 아시고 하면 그 아이에 대해 선입견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고
어리버리한 저희 아이탓도 있다고 생각되어
제 나름대로는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최대한 배려했었는데..
지금이라도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고 제가 빠져야 할지
다시한번 메모를 보내 아이엄마와 통화를 시도해야 할지 갈등이네요.
지혜를 좀 나누어주세요.
1. 솔직히
'10.11.2 3:05 PM (125.185.xxx.152)너무 영악스럽네요.
그쪽 엄마한테 이야기 하세요.
그런데 선생님께도 말씀드려 그 아이랑 떨어뜨려 놓는게 낫지 않을까요
혹시 지능적으로 님의 아이 괴롭힐까 겁나요.
정말 ...우리 애도 그렇게 지능적으로 당한 적 있는데
아이라고 다 착한 건 아니더군요.2. 정말
'10.11.2 3:08 PM (203.254.xxx.197)그 여자짝꿍아이,,아이가 아니라 글만 봐서는 뭐 세상 다 산 어른같네요,,
무슨 초2가 그렇답니까? 와,,그런식으로 살아왔고 용인되어졌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일은 확실히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처음 글을 읽었을 때는 아이들 사이에 흔하게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나름 귀엽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작정한거네요,,,그 아이집이 어려운 듯 하지만 이건 좀 아니네요,,,아휴-_-;;
메모말고 그 아이엄마랑 직접 통할 창구는 없을까요??3. ..
'10.11.2 3:13 PM (121.128.xxx.1)메모 안 전한걸 보니 자기가 한 행동이 잘못된줄을 알긴 하나보네요.
그런 행동은 어릴때 바로잡아줘야하니 선생님 통해서라도 애엄마에게 연락하심이 좋을듯합니다.4. ㅜㅜ
'10.11.2 3:13 PM (121.135.xxx.128)제아들도 2학년인데...그 여자아이 장난아니네요.
쪽지받으면 겁부터 날텐데 본인이 답장을 하다니..-_-
제아이는 지난주에 짝꿍이 300원을 아무 이유없이 줬다고 하더라구요(같은 남자아이..)
저희아이도 아무생각없이 받고선 문방구에서 딱지를 샀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300원 돌려주라고 하고 친구들 사이에선 돈을 주고 받는게 아니라고 얘기하라고 했어요.
반대표엄마는 연락처를 다 알고 있을테니 연락처를 물어봐서 직접 통화해보세요.5. 저기
'10.11.2 3:18 PM (222.109.xxx.88)아이가 몰래 훔쳐간 것도 아니고, 나름 자기들끼리 거래해서 가져간건데 아드님 말만 듣고 무슨 남의 집 아이를 범죄자 취급을 하시나요...저라면 작은 선물을 하나 사서 들려주고, 우리 엄마가 어린친구들끼리는 돈 주고 받는것 아니라고. 그동안 공부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이젠 더 이상 안 도와줘도 되고 친구끼리 돈 주고 받으면 엄마한테 얘기해야 한다고 하겠어요.
너무 지나쳐요.6. 근데
'10.11.2 3:20 PM (125.185.xxx.152)둘이 서로 거래한게 아니고 원글님 아이가 일방적으로 당한데다가
쪽지를 쓴 솜씨도 그렇고..
이미 여자아이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아는거고,
그걸 알면서도 이천원 가져가고, 거기다 잔돈까지 꿀꺽 한거잖아요..
전...그 여자아이가 범죄자는 아니지만, 그냥 놔두면 그 아이가 나중에 더 안타까워 질 것 같아요.7. 저기님
'10.11.2 3:21 PM (121.128.xxx.1)아이들끼리 거래한게 아니라, 원글님 아들은 가르쳐 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책에 수학문제 푸는법 써준후에 자기 멋대로 계산해서 돈으로 달라고 한거예요. 아이들끼리 그러기로 합의한것도 아니고 이건 좀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8. 혹시
'10.11.2 3:22 PM (58.229.xxx.59)선생님이 일기검사 하시나요?
아이에게 일기를 쓰게 하는건 어떨까요?
우리애도 초2때 일기장에 고민을 얘기해서 샘이 해결해주신 적이 있었어요.
그 애가 영악하다는거 선생님도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9. 저기
'10.11.2 3:23 PM (222.109.xxx.88)제 딸아이 새 핸폰을 친구가 가져간 적 있었어요. 제가 아무리 몇일을 전화해도 안 받고 해서, 문자로 제 아이가 도서관에 있으니까 니가 주웠다고 하고 얼른 가져다 주라고. (도서관에서 둘이 놀다가 먼저 집에 갔다고 해서 짐작은 함) 아줌마가 누가 가져간지 다 안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저희 아이한테는 친구가 주워다 줬으니 고맙다고 하고 둘이 같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 먹으라고 하구요. 분명 아이 친구도 느끼는 게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10. 이해가 안가네요.
'10.11.2 3:29 PM (222.109.xxx.88)원글님 아드님이 완력이 딸리는 것도 아닌데, 본인은 싫은데 억지로 계속 그 여자애가 자기 문제집에 문제 풀게 두고 1400원이 될때까지 원치 않는 돈까지 꼬박꼬박 뜯기다가 돈을 달라고 하니까 싫은데도 순순히 돈을 줬다는 말인가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요?
처음에 싫다고 하고, 남의 공책에 낙서하지 말라고 똑부러지게 한 마디만 했으면 나중에 싫어서 그랬네, 강요로 그랬네 뒤로 그런 말 할 필요도 없잖아요.11. ;;;
'10.11.2 3:29 PM (58.229.xxx.59)저기님 말씀 들으니 저도 비슷한 방법 썼던 생각이 나네요.
아직 애가 어리니까..
작은 선물을 주며 앞으로 서로 잘지내라, 앞으로 니가 잘 할거라고 난 믿는다...
요방법이 통할거 같기도 해요.12. ^^
'10.11.2 3:30 PM (58.229.xxx.59)완력은 안딸려도 애들 사이에도 기싸움이라는게 있어요.
어리버리한 애 안키워보신분......... 말을 하지 마세요 ㅜㅜ ^^13. 헐
'10.11.2 3:46 PM (119.67.xxx.189)저도 초3, 1짜리 딸들 키우고 있지만 우리 딸들 주변에 저런 애 없어요~
정말 보통내기가 아니네요. 일기는 써봐야 요새 선생들 일기 검사 해도 내용은 잘 안보시더라구요;
그냥 선생님하고 상담을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14. 허걱
'10.11.2 3:51 PM (124.54.xxx.244)원글입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님 말씀 정말 상처가 됩니다.
똑 부러지게 한마디..그걸 못하니까 어리버리한 사내아이인겁니다.
상대가 뭐라 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줄 알고요.
가치관이 약하다고 해야하나요..특히 돈이나 물건에 관해서는요.
"친구끼리 돈 주고 받는거 아니다"말했고 평소에는 돈 잘 갖고 다니지 않아요.
바자회 한다니 최소한도로 준겁니다.
앞으로는 안주겠지요. 주머니에 돈이 없으니. 우리 아이가 갑자기 변한다면 그것도 우리아이가 아니니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부족한거 인정했지 않습니까.
그집엄마랑 통화하려고 한건 돈 2000원이 아니라 진심 그 아이가 걱정되서 였구요
어린게 그런 달콤 쌉싸름한 행동을 했으니 앞으로 더 강화가 될거 같고
고칠건 고쳐줘야 겠다는 어른의 시각에서 메모쓴겁니다.15. ;;
'10.11.2 3:56 PM (58.229.xxx.59)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구요ㅜㅡ
우리딸도 표현하지 못하고 어리버리해서 늘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도 고학년 되면서 조금은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어른도 딱 부러지지 못하고 자기 표현 알될때가 많은데
애가 그러는 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지요.^^16. 댓글
'10.11.2 4:19 PM (222.109.xxx.88)상처가 되셨으면 죄송합니다. 다만 요즘 세태가 자기 아이들 흠은 과소하게 보면서 다른 아이들에 대해서는 비판의 잣대가 너무 너그럽지 못한 것이 안타까워서 그랬어요. 제가 보기엔 아드님이 의사표시를 안했으니 좋다는 걸로 오해 했을수도 있었을것 같아서요. 그냥 친구사이에 공부 가르쳐주는 건 호의로 하는거라는 것 정도로 가볍게 타이르는 정도로 하시면 안될까요?
부모님, 선생님한테 다 알려서 단도리를 할 정도의 일일까요? 전 모르겠네요...
아이는 그 돈을 분명 다 썼을텐데, 갑자기 어디서 2천원을 만들겠어요.
아이가 얼마나 그 2천원을 마련하려고 고민하고 있을지 생각하면 전 자식 가진 입장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제 교육관은 남의 아이 잘못은 제가 못 가르치지만, 제 자식 허물은 다룰 수 있으니
친구들 간에 문제가 생기면 네가 무슨 빌미를 줄 만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라고 저희 아이를 나무라는 편이예요. 맞고 와도 피가 줄줄 날 정도 아니면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둡니다.
엄마들이 전화해서 우리 아이가 장난이 지나쳐서...하고 전화 주시면 그때 아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자식 뭐 잘 키우는 것도 아니지만, 오지랍에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17. 아직
'10.11.2 4:37 PM (116.37.xxx.60)선생님까지 연락한다는 건 너무 오바스럽구요.
그아일 통해서 그 부모에게 연락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충 말씀드리면 그쪽에서 교육시키겠죠...
그리고 아드님 교육도 잘 시키세요.18. 음
'10.11.2 5:47 PM (112.148.xxx.216)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도 있지요.
내 아이만 잘 가르치면 되고, 남의 아이 삐뚤어지는건 상관없다는거야 말로 이기적인것 같아요.
남의 아이라도 알려줄 건 알려줘야지요.
저는 저렇게 영악한 아이가 제 조카이고, 어리버리한 아이가 제 아이에요.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20만원짜리 옷도 자기들끼리 바꿨다고 하면서
다 떨어진 옷을 입고 올때요.19. 허걱
'10.11.2 5:56 PM (124.54.xxx.244)에구..
댓글이라고 하시고 답글 다신님.
저는 아이 엄마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2천원을 써버렸는데 어디서 만들겠냐니요.
아이가 잘못한건 엄마가 알고 다잡아줘야 하지 않나요.
그 아이가 지금은 요런조런 꺼리만들어 돈 받아챙기겠지만
중학생되고 고등학생되도 그럴까요?
빵셔틀이니, 일진이니
그런 아이들도 다 처음의 경험이 었을거에요.
그게 어떤 일인지 모르고 하는데 재미있고 달콤하니까 더 강화가 된다는 말이지요
조금은 덜떨어진 우리애가 짝꿍에게 그런 경험을 주었다는게 두렵고 화가납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말 못할 정도로 잘 못한 일인줄 알고 그랬다면
어른으로서 바로잡아주어야 하고 알려주어야지요.20. 일부러
'10.11.2 5:57 PM (175.117.xxx.77)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자기 자식만 생각하는 게 당연한 요즘에 원글님같은 분이 계시다는 게 새삼 감동스럽네요.
제가 상대편 아이 엄마의 입장이라면 이번 일 꼭 알고 싶을 것 같아요. 선생님께 알려서 아이가 행여나 불이익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원글님 마음도 너무나 감사할 테고요.
위에 님의 말씀처럼 반대표 어머니께 도움을 구하시면 좋겠네요. 행여나.. 전화를 받은 아이의 엄마 태도가 원글님을 실망시키지는 않았음 좋겠네요.
음님 말씀처럼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동의합니다.21. ..
'10.11.2 6:55 PM (110.14.xxx.164)아직 어려서 휘둘린거 같은데 1-2 년 지나면 나아져요
그 여자아이가 영악한건 사실이고요 한번 학교 가서 그런 행동은 안좋은거라고 가르쳐 주시면 어떨까요
선생님께 알리는건 좀 그렇고요 쪽지 보고 그 아이도 조금은 배운게 있겠지요22. 그러게요
'10.11.2 7:11 PM (180.66.xxx.4)다 같이 아이키우는 엄마인데 전화 해보세요.
23. 요즘애들
'10.11.2 7:25 PM (182.210.xxx.9)요즘 애들은 저희때완 다르게 돈을 많이 봐(?) 와서 그런지 돈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애도 초2인데 초1때 친구가 줬다면서 돈을 가져오기도 하고, 주기도 하고 그러는 것을 봤어요. 어느 날은 과자를 두개 샀는데 친구가 하나를 저한테 샀다는 말을 하길래 친구한테 과자 하나 줄 수 있는거지 그걸 돈을 받냐고, 친구끼리 어떤 돈도 받아서도 줘서도 안된다고 야단치고 돈을 돌려 주라고 들려 보낸 적이 있어요. 그러니 내 아이 내가 단속해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절대 친구에게 돈을주어서도 받아서도 안된다는 것을 말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야기합니다.
이제 초2인 애인데 너무 섣부르게 판단해서 평가할 순 없죠. 그게 어리니까 그럴 수 있는건지도 모르죠. 큰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님의 아이를 잘 이해시키고 그런 일이 있더라도 친구끼리 돈을 주고 받아선 안된다는 것을 자주 얘기해 주세요.24. 가정사
'10.11.3 2:23 PM (218.154.xxx.46)생각만큼 복잡하지않을 수도 있어요
영악하다면 영악한 초2여아긴 하지만 그 애도 애 잖아요
돈에 대해 제대로된 개념이 잡혀있지않고 막연히 장난삼아 뭐 그렇게 행동했을 수도 있구요
위에 언니나 오빠가 그러는 걸 보고 따라헀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을 경험삼아 아드님 잘 단속, 이해시키기면 되어요
구지 남의 아이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짝 바뀌면 그것으로 끝날 문제인게고 내년부턴 같은 반이 안되면 안볼 아이잖아요?
이 문제가 너무 커지면 그 애 엄마 입장에선 원글님이 원망스러울 수도 있구요
여아 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돈 욕심이 났을 수도 있구요
어찌되었든 내 아이만 제대로 챙기자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돈문제말고는 딱히 엮이는 게 없음 그나마 나은 거예요
울딸 반엔 폭력건아가 한명 있는데-이유없이 퍽퍽 -
알고봤더니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할머니랑 사는 애더군요
사정을 알고나선 친구들도 좀 이해하고 애처로워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