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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인데...시어머님께 매월 50씩 불만없이 드려요...

착한 마누라? 조회수 : 7,231
작성일 : 2010-11-01 22:47:47
연봉1억이고..1억 안되었들때도 늘 시어머님께 매월 50씩 드렸어요.

시어머님은 혼자시고 아들들한테 생활비 받아서 생활하십니다. 목돈있으신데 그돈 안쓰시고요.
아들들 학교보내고 과외시키고 하느라고 돈 많이 썼다며...아예 십일조하라고 (!)하십니다.

저희 친정에는 안드려요. 친정부모님은 아버지가 아직 수입있으셔서 괜찮으시거든요.

제가 시어머님 생활비 드린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아무 불만 없냐고 하네요.
생활비 없으시다는데 대책없이 사치하시는 분도 아니고
드리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어머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말이지요...

더 벌게 되면 조금 더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무던한건가요?
______________

그러게요. 가끔은 그돈 마저 아쉬울때가 있었지만..그래도 50이면 많이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불만없냐고 물어봐서 좀 놀랬고...여기서 착하다는 말들으니 좀 놀랍기도 하네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엔 더 많이 드리고..아예 시부모님 생활 책임지는 분도 있더라구요..
암튼 저희 시어머니 알뜰하시고 생신이나 명절등등에 특별히 바라는 것도 없으시고
여기자주 올라오는 명품백 사내라는 말씀도 안하시는 분이니까...

그리고 연봉1억이 많다면 많은 돈이고 (아마 혼자벌어서 혼자 다 쓴다면 꽤 괜찮을 듯..)
돈들어가는 애들이 몇명인지에 따라서 별로 많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연봉1억이라고 해도 이것저것 놀랍게 많이 떼고 나면 실수령은 매월 600정도??
월 1000정도면 정말 많이 여유생길듯

남편이 그정도 벌어와도 그돈으로 피부관리 한번 못받았다는...머리는 염색에 커트..
오로지 제 취미라면 커피마시는 정도??

좀 딴얘기지만 애들 비싼옷 척척 사입히고 자기 관리며 피부과 다니고..그런 주부 좀 부럽기도 하고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암튼 일정한 수입에 감사히 생각하고 규모있게 써야겠지요.
IP : 122.40.xxx.13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 10:49 PM (61.102.xxx.73)

    아뇨
    착하십니다.^^

  • 2. ㅇㅇㅇ
    '10.11.1 10:50 PM (118.36.xxx.9)

    그게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억대연봉이 아닌데도
    매달 백만원씩 시어른께 생활비 드린대요.
    힘들지 않냐고 하니까....자기들이 생활비 안 대면 시어른들이 힘들거라고...
    그래서 눈 딱 감고 낸답니다.

    반면에....잘 사는 친구들은 생신날, 명절, 어버이날에만
    용돈 이십만원 정도 드린대요.

    둘 다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게...
    집집마다 기준이 달라서 아닐까요.

  • 3. ㅇㅇㅇ
    '10.11.1 10:51 PM (118.36.xxx.9)

    그리고 원글님. 대단하신 겁니다.
    늘 행복하시길.ㅎㅎ

  • 4. 99
    '10.11.1 10:51 PM (122.34.xxx.90)

    실제로 훈훈한 집들이 더 많을거예요.
    여기 82는 유독 야박하고 인색하신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요.

  • 5.
    '10.11.1 10:52 PM (125.129.xxx.102)

    얼마를 버냐가 기준이 아니라 얼마를 받았냐가 기준이 되야죠..

    설사 연봉이 10억이라고 해도 망나니같은 부모밑에서 자랐다면 솔직히 50만원도 주고싶지않을껄요

  • 6. ss
    '10.11.1 10:56 PM (111.65.xxx.10)

    님 결혼할때 뭐라도 받으신거 있으니 그런거 아니에요? 최소한 천만원이라도 받은게 있느니..
    암것도 못받고 시작하면 억울할것 같은데요

  • 7. 글쎄요
    '10.11.1 11:02 PM (125.186.xxx.46)

    자식 키우는데 천만원 갖고 되던가요? 결혼할 때 얼마라도 보태줘야 받는 건가요, 낳아서 먹여주고 입혀주고 교육시켜 대학(혹은 그 이상) 졸업까지 뒷바라지 해주셨으면, 부모님께 충분히 받은 거죠. 왜 결혼때 안보태주시면 암것도 못받고 시작한 거고 억울한 게 되는 건가요?
    원글님 착하세요^^

  • 8. ..
    '10.11.1 11:02 PM (121.144.xxx.172)

    부모가 키웠으니 이젠 자식이 부모를 도와주는 게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전 월100씩 10년 넘게 보내고 있는데 끝이 어딘지 답답할때도 있으며 솔직히 억울할때도 있습니다.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다보면 더 좋은 일이 있을거라 스스로 위로합시다.

  • 9. ...
    '10.11.1 11:03 PM (110.11.xxx.73)

    시어머님이 생활비가 없으신데, 연봉 1억이 아니라도 드려야지 어쩌겠습니까?
    뭐 그 돈 가지고 사치하시는 것도 아니고, 생활비로 쓰신다는데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도 연봉 1억은 아니지만, 님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월 30씩 드립니다. 더 드리고 싶어도 아직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아예 결혼할때부터 아예 그 돈은 없는 돈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시부모님 또한 경우없는 분들은 아니시라 불만은 없습니다.

  • 10. 착한 마누라?
    '10.11.1 11:03 PM (122.40.xxx.133)

    저 결혼늦게 했는데 시어머님이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셨네요. 저나 남편이나 이미 일에서 자리잡힌 상태였고 집은 남편이 마련했고.....양가에서 뭐 받은 거 없이 각자 번돈으로 결혼했구요..결혼하고 애때문에 일 그만두게 되었는데 상황이 허락해서 제가 직장 쭉~~ 계속 다녔다면 수입은 지금 두배는 되었겠지요~~~ 암튼 그건 할 수 없는 일이니까....

  • 11. ...
    '10.11.1 11:04 PM (180.231.xxx.57)

    저도 생활비 보내고있어요.
    친정은 넉넉해서 생활비는 안보내지만 매달 용돈이라도 보내드립니다
    넉넉하다고 해도 자식한테 돈 받는 기쁨 느끼게 해드리고싶고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 12.
    '10.11.1 11:09 PM (125.186.xxx.168)

    연봉 1억정도면, 자기 부모한테 50정도는 드리고 싶을거같은데요. 배우자의 부모라면 아까운맘이 들수도 있겠구요. 작은엄마들이 잘나가는데, 친정부모님께 1-200씩 드리신다더라구요.

  • 13. 부럽습니다
    '10.11.1 11:11 PM (175.252.xxx.240)

    전 1년에 1000만원 겨우 받습니다. 부모님한테 10만원씩 겨우 드립니다. 있으면 더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에게 아낌없이 받은만큼 아낌없이 드리고 싶은데, 다들 그런 마음 아니신가요?

  • 14. 저는
    '10.11.1 11:13 PM (115.21.xxx.189)

    남편도 1역정도되는데 친정은 명절이니 생신이니 암것도 안드리고 셤니 150고정+그때그때 필요한돈 보내라하면 또 보내고..시부모토탈250정도드립니다.명절때도 챙겨드리구여.연봉1억대지만 빚갚느라 정작 저희는 생활비200수준입니다.

  • 15. 아~! 근데전
    '10.11.1 11:14 PM (115.21.xxx.189)

    착한 며느리소리는 커녕 가난한집딸이 시집왔네..어쩌네 소리만듣고있습니다.

  • 16. 글쎄요
    '10.11.1 11:28 PM (121.137.xxx.14)

    무던하십니다. 대단하신것도 맞습니다.
    어차피 착하단 소리 들으려고 하시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도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라면 그런건 도리라고는 생각안할것 같아요.
    목돈 있으시면 그거 써야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뭐 개인 자유지만 전 좀 별루네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고 자식한테도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

  • 17. 당연한거...
    '10.11.1 11:32 PM (221.140.xxx.217)

    상황되면 드리는거 아닌가요...?
    친정도 가능하면 드리고.
    굳이 착할꺼 ..;;
    결혼 20년 됐고 매달 180드려요.
    그정도 금액은 7,8년 됐고요 친정에도 드려요, 100만원씩.
    그리고, 시댁에서 결혼때 못받았고 드린다는 얘기들 많이 올라오는데.
    당연 못받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우니 드리는건데,
    항상 그얘기들 쓰더라구요.
    너무 당연한 얘기들 쓰면서 칭찬하는 분위기, 전 오글 거려요

  • 18. ㄴㄴ
    '10.11.1 11:44 PM (218.37.xxx.234)

    여기글보면 시댁드리면 친정도 똑같이 해야되니 부담된다는 글 많이 보는데요.
    전 시댁이든 친정이든 어려운 분한테 더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생계비가 아닌경우 정상적인 사고의 부모라면 자식이 돈줘도 아까워 못쓰시더군요.

  • 19. 원글
    '10.11.1 11:57 PM (122.40.xxx.133)

    저도 매달 50드리는데 불만없냐고 해서 쫌?? 놀랐고 착하단 소리에 역시 쫌?? 놀랐네요~~.

  • 20. ..
    '10.11.2 5:28 AM (175.112.xxx.214)

    결혼 할 때 시부모로부터 꼭 뭘 받아야 시부모 생활비 드리나요? 형편이 이 되든 안되든 드릴 수 있는 거죠.
    전 뭐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양가 연로하시고 형편이 형편인지라 똑같이 드립니다.
    원글님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자식들한테서도 조금씩 받으시니 그걸로 된것 아니겠습니까?
    원글님도 평범하게 사시는 거죠^^*

  • 21. 그냥
    '10.11.2 5:49 AM (77.22.xxx.28)

    그 정도 수입에 많이 드리는 건 아니구요...

  • 22. ...
    '10.11.2 8:20 AM (121.153.xxx.35)

    제 동생부부도 연봉 1억정도인대요.
    시댁에 일치룰때마다 백만원은 우습드라고요.
    작은 아버님입원했으때까지 백만원보내던대요
    번듯한 직장다니면서 옷 한가지 번듯한것 못 사입고
    이래저래 남 좋은일만하고 살어도 돈에대한 불만은 안하드라고요
    착한며느리도 많다는 겁니다.

  • 23. 저희 집
    '10.11.2 8:24 AM (175.117.xxx.153)

    생활비 보다 많이 드리는 저도 있습니다. ㅠㅠ
    남편이 저 몰래 저지른 일이구요. 그걸 알았을 때 너무나 힘들었어요.

    적당한 수입이 없으시니 생활비 드리는 건 마땅하지만,
    효자 남편 닥달해서 저 모르게 많은 돈 받고, 전 생활비 없어서 전전긍긍하고
    자영업하는 남편이 벌이가 없어서 그렇다고 믿고 살다가 3년만에 알았어요.
    지금은 나름 적응하고, 나름 해결책 찾고 살고 있어요.
    사람 사는 게 여러가지지요. 1억 연봉에 50만원 생활비가 쉬운 건 아니지요.
    원글님 마음씀이 착하세요. 그정도는 도리라 여기는 것도 맞구요.
    여기서 50만원이라는 돈이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거...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어요.ㅜㅜ

    연봉으로 치자면, 원글님 반도 안되면서 시집에 한달 생활비 50만 보내면 소원이 없을 것
    같은 여자의 푸념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몇배를 보내고 있어요.ㅠㅠ
    제 몸에선 사리가 나올 겁니다.

    암튼.. 원글님 상식적이고 평범한 분이십니다. 아주 딱 상식적인 선이라고 생각해요.

  • 24. ...
    '10.11.2 1:07 PM (122.40.xxx.67)

    가끔 비교해요.
    시댁 생활비가 아깝다고 생각이 들때는 애 학원 하나 더 듣는다 치자.
    영어 하나 더 한다고 치자 하면 미안해지기까지 하지요.
    부모가 영어학원비보다 못한 존재인가?
    학원은 간다고 성적이 꼭 오르라는 보장이 없어도 최선을 다한다고 보내면서
    부모는 월 소중한 50만원으로 생활하는 건데.......
    자식키워준 공으로 고맙게 드렸으면 해요.
    우리가 노후준비를 잘해 자식에게 손 안벌린다 하더라도,
    저런 마음 갖고 몸사리면서 아들 볶는 며느리 생각하면 기분이 그렇습니다.
    솔직히 연봉 1억에 50만원이면 적은 편이에요. 오히려 고맙지요.

  • 25.
    '10.11.2 3:17 PM (210.57.xxx.248)

    매월 약 오천정도씩 저축할만큼 남편이 벌어오지만...개천용이라...백화점에서 옷한벌 사입을때도 수십번 아니 수개월 고민해요. 물론 양가 생활비 모두 저희가 책임집니다...그것도 수백씩....

  • 26. 11
    '10.11.2 3:19 PM (210.120.xxx.130)

    딴 얘기지만, 연봉 외벌이 1억인데 실수령액이 600 이군요.
    저희는 맞벌이 연봉 8,500인데 실수령액이 600 이거든요.
    연봉이 올라가면 세금도 많이 뗀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 27. 휴,,
    '10.11.2 3:40 PM (61.254.xxx.150)

    전 연봉4천에 부모님용돈 60드렸어요,,--;

  • 28. 음..
    '10.11.2 5:04 PM (220.253.xxx.105)

    저 아는분은 교수 부부신데요 ..한 분 월급 그대로 매달 시댁 드린다고 하시더라고요 ;;; 물론 시댁어른분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

  • 29. 저희는
    '10.11.2 6:53 PM (58.148.xxx.170)

    연봉 1억1천 정도에 시댁에 20 드립니다.
    매월 드리는 건 20만원 이지만
    tv고장나면 tv사드려야 되고
    매트 고장나면 매트 사 드리고 뭐든 필요하거나 고장이 나면 저희 몫입니다
    어른들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시거나 수술 같은거 하시면 병원비가 얼마가 되었던
    저희가 다 계산합니다.
    홍삼엑기스도 다달이 사 드리고...
    그럼 장남이냐
    아녜요. 위로형님도 있고 누나도 있어요.
    그런데 그들은 십원도 안 보태는 이들이라....휴...

  • 30. 연봉
    '10.11.2 7:24 PM (116.33.xxx.122)

    연봉 5천두 안되는 외벌이 입니다.
    저흰 매달 50씩 드리고 있어요.
    어머닌 원래 쭈~욱 전업이셨구...
    아버님은 6년전 퇴직하시고 다른일 하시면서 수입도 약간 있지만 어머님이 원래 씀씀이가 크신 분이라 자식들(아들 둘)이 생활비 매달 합쳐서 100만원씩 맞춰 드리고 있어요.
    애들두 점점 커가구 맞벌이라두 하고 싶지만 둘째 낳고 몸이 안좋아서 하지도 못하고...
    힘들어도 줄이잔말 못하고 사네요...

  • 31.
    '10.11.2 9:36 PM (218.152.xxx.169)

    1억벌어다주면, 더드릴 사람도 많을걸요. 아들 잘? 키우셨네요

  • 32. ^^;;;
    '10.11.2 10:43 PM (125.152.xxx.42)

    윗님 말씀에 동감~!!!!

    아들 자~알 키우셨네요....하면서....기분좋게 드리겠는데.....ㅋ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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