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추천달아주는뷔페......전 어제 돈아까웠어요...

맛집이란거..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0-11-01 12:04:54
사람마다 입맛이나 선호하는 스타일이 달라.....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웬만하면 잘 안가리고 맛있게 먹는데
덧글로 많은 사람들이 써주는 추천맛집...
나름 모 호텔의 프랜차이즈라해서....
믿고 꽤 비싼데 갔었어요...그런데 그 뷔페란 것이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을정도로 역겨울 정도 였어요...
회는 무슨 비린내에 욱할정도로 하나 먹고 못먹었고...
대개는 냉동실에서 나와서 실온에서 해동중이라 살어름 대개에...
탕수육 고기에선 역한 돼지냄새가....
장어라는것도 냉장실에서 바로 꺼낸 냄새가 진동
우웩 할뻔하였습니다..........
선의적 덧글 추천도 있겠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물론 그 말들 다 믿은 제 유책도 있었지만.........
어젠 돈이 아까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뷔페는...차라리 돈을 많이 주더라도  먹는게 낫다고 하면서 돌아왔네요...
모 유명호텔 프랜차이즈라면서 돈은 돈대로 다 내고 음식은 정말 쓰**식재로 만든 맛,,,
제대로 된 음식이 없고 모두 그랬고 그나마 메인으로 내주는 자장면 두수저 먹고 나왔네요
식재 자체가 부패 직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
인터넷 정보는 많이 가려야할것같아요..조작도 있고~~~
물론 추천하는 맛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적도 있었지만..
요즘 뷔페는 정말 가려서...드셔야할듯....하겠더라구요...(물론 괜찮은곳도 있지만...)


IP : 59.187.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 12:11 PM (211.230.xxx.149)

    인터넷에는 정작 내가 찾는 것만 없고 다 있다는 --;;
    시간 들여, 돈 들여 맛이 기대에 못 미치면 많이 속 상하죠..

  • 2. 요즘..
    '10.11.1 12:12 PM (121.181.xxx.124)

    호텔에 식재료 납품하는 회사에 다니는 남편이 그러는데..
    요즘 뭐도 비싸고 뭐도 비싸고 그래서 부페가면 먹을거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부페에 가서 그런말을 해요.. 가서 왜이리 먹을게 없어?? 이랬더니 그제서야..
    그 날 돈 아까웠어요...
    제가 연어좋아하는거 알면서.. 자기네 회사에서 납품하는 회사인데.. 저번에 연어 비싸다고 송어 사간것도 알고 있으면서요..
    아무생각이 없었대요..

  • 3. 121.181님..
    '10.11.1 12:17 PM (59.187.xxx.49)

    제가 호텔 뷔페가본지가 1년전쯤이네요..
    그동안 뷔페가 질려서...안가다 당겨서 갔었는데...
    식재 자체가 저질 같았어요....
    말씀들어보니...뷔페맛이 그런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 4. 음..
    '10.11.1 12:20 PM (180.66.xxx.38)

    저 호텔에 근무했을때 직원들 통로로 다니다가 부페 주방직원들이 식자재 싣고 가는거 보니 대부분 냉동식품이었어요. 부페가 맛있다고 소문났던 터라 저도 가면 헤벌쭉 좋아했었는데 그 다음부터 부페음식 별로 안좋아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483 물건 안 버리는 사람은 그런 성격 고치기 힘든가요? 19 좀 버려.... 2010/04/06 3,638
532482 영등포 지하상가는 몇호선에 있나요? 6 봄옷 2010/04/06 926
532481 '투명성' 높인다더니…군 당국 "절단면 비공개" 6 세우실 2010/04/06 481
532480 급!! 일산에 스파게티, 피자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7 ?? 2010/04/06 1,333
532479 직장 선배가 저보고 너 머릿속 긁으면 비듬 나오는 두피라고 4 2010/04/06 1,176
532478 뉴올리언즈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3 날씨 2010/04/06 395
532477 어제 파운드 케잌을 만들었는데, 겉은 타고 속은 안익었어요. ㅠㅠ 9 베이킹 질문.. 2010/04/06 3,230
532476 천주교 신자분께 질문드립니다. 판공성사.. 7 신자 2010/04/06 1,129
532475 다이어트제 가르시아나 효과 어떤가요? 1 ... 2010/04/06 1,443
532474 이름의 느낌을 말해주세요^^ 28 개명 2010/04/06 1,620
532473 밤에 자다보면 저려요. 4 써큐란. 2010/04/06 722
532472 남대문에 수입상가는 어디? 1 아이쇼핑 2010/04/06 376
532471 초등에서 하는 과학대회에 과학상자를 돈 주고 사서 만들어 내도 되는건가요? 5 과학 대회 2010/04/06 825
532470 화장품 부작용 생기면 구입처에서 환불 해줄까요? 4 화장품. 2010/04/06 929
532469 손석희님~ 어디 아프세요? 12 . 2010/04/06 5,478
532468 저처럼 꽃구경 별루인분 계세요? 14 흥미없어요 2010/04/06 1,067
532467 컴터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3 sos 2010/04/06 357
532466 영양제가 치아변색을 1 wishme.. 2010/04/06 362
532465 보행자도 제발 상식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ㅡㅡ;; 3 대인사고 2010/04/06 627
532464 2010년 4월 6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4/06 336
532463 강쥐 응가가 안좋은데 좋은 사료 추천해주세요. 3 써니맘 2010/04/06 388
532462 아파트중에 DY라고 표기하는 곳은 어디서 건설하는 곳인가요? 아파트 문의.. 2010/04/06 298
532461 우주소년단 단복구합니다. 은빛여울 2010/04/06 363
532460 레녹스 컵 이가 나갔어요...교환 안되나요..?? 11 우앙ㅠ.ㅠ 2010/04/06 1,345
532459 몸이 아픈 직장 동료가 있는데 자기 기분에 따라 감정 기복이 심해서 다른 사람까지 불편하게.. 17 .... 2010/04/06 1,594
532458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학원 2010/04/06 397
532457 네모난 크림치즈 드셔본분들 계세요? 5 소와나무 2010/04/06 860
532456 기타 배우려는 중3아이에게 어떤 기타를 사줘야 하나요 5 기타 2010/04/06 527
532455 금강등산화밑창갈아야 하나요? 2 등산화 2010/04/06 439
532454 어떤걸로 하면 괜찮을지요 2 결혼할때 줄.. 2010/04/06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