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절임 배추 예약을 했는데요 , 일찍 아주 일찍 한다고 11월 첫날로 기억 하고 있었어요
친정 엄마가 돌아가셔서 남동생과 아빠를 챙겨 드리고 보름 지나 시어머님 과 2차 김장을 하려고 했거든요
지난주 열심히 준비하고 어제밤 12시까지 준비를 완벽(?)히 하고 신문지 까지 깔아 놓고 기다렸어요.
택배 아저씨가 오셨어요
비장한 마음으로 문을 여니 지난번 주문한 단감 한박스 만 온거예요
오잉? 하고 달력을 펴쳐보니 두둥!!! 11월 5일 인거예요
이를 어쩐다나요. ㅠㅠㅠ
금요일까지 양념 다져둔거 무채 썰고 갈아논거 괜찬을까요?
양념을 무쳐 냉동실에 넣을까요?
그냥 김치 냉장고에 둘까요?
제 머리가 나빠지는게 틀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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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일놈의 기억력 ㅠ ㅠ
뭄맘 조회수 : 274
작성일 : 2010-11-01 10:53:29
IP : 211.178.xxx.2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 3:44 PM (124.49.xxx.81)김냉을 잘 이용시는 방법뿐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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