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까사미아장롱 조립을 5시간이나 하나요?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0-10-31 01:16:36
이번에 결혼한 딸아이 가구를 까사미아 카라로 했는데
집수리가 늦어져서 오늘에야 가구를 들였어요
1시에온다고 전화왔더니...
다시 시간이 늦어질것같다는 전화가 왔고 3시에나 가구가 왔어요
장롱은 통장롱인줄알았더니 반쪽씩 들고와서 올리고 조립하더라구요(기사아저씨말이 요즘은 다 조립장롱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조립을 하기시작하는데
끝도끝도없이 일을하더라구요

그동안 가전제품도 들어와서 냉장고도 청소해주고 그릇들도 다 닦아서 정리해주고
냄비도 닦아주고하면서 일을했어요
일다하고 끝날때 기다려도 장롱조립이 끝이없더라구요
슈퍼가서 부족한거 사다가 정리를 해줘도 끝이안나고...
에효...사위가 회사에 가서 딸아이 혼자 두고 올수가 없어서 일을 만들어서 했네요
남편은 피곤해하고 사위도 마침 들어와서 ... 저녁먹고가라는것도 뿌리치고 아이들한테 맡기고 7시에 집으로 왔네요
집에와서 저녁먹고 전화해보니...8시에 끝이나서 갔다네요

세상에...
장롱조립을 5시간이나 하고 간거예요
와이드서랍장이나 식탁 거실장 쇼파는 진열만하면 된상황이었고
장롱조립에서 시간을 다보낸거예요
다른분들도 장롱사면 5시간씩 조립들 하셨나요?
전 통장롱만 사봐서 깜짝 놀랐네요
IP : 125.180.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미
    '10.10.31 1:17 AM (119.149.xxx.156)

    까사미아 가구비추에요 포름알테이드인가 먼가 나오는지몰라도 그 가구 들이고 나서 눈이 매섭고 공기가 캐캐해서 피부도 근지럽고 넘힘들었어여

  • 2. gg
    '10.10.31 1:25 AM (125.135.xxx.51)

    무지 빨리 하던데요. 이번에 가구 모두 바꿨는데 에*스에서 샀는데 침대, 장롱6자, 거실장서재형으로된거 전부다 조립 뚝딱 금방하고 가시더라구요.

    지나가다 근데 까사미아 가구는 왜이리비싼거에요? 비싼만큼 값어치있는지 궁금해서요~
    이번에 까사미아 쇼룸 구경갔는데 가격보고 식겁했거든요. 장농은 거의 3백 왠만한 서랍장은 거의다 60~70만원에 헉했다네요

  • 3. ...
    '10.10.31 1:35 AM (125.180.xxx.16)

    까사미아가 가구값은 다른가구에 비해서 비싸긴 해요
    저희도 가구보러 많이 다녔는데...
    까사미아가구가 예쁘긴 많이 예쁘잖아요
    저희아이나 제가 원목가구를 좋아해서 고민끝에 선택했어요
    카라가 빈티지맛도 나면서 신혼가구 스럽고 (흰색가구면서도 위에 나무결이 있어서) 울아이가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침대는 시몬스로 했네요

  • 4. ..
    '10.10.31 2:08 AM (112.148.xxx.223)

    까사미아 가구 제가 15년전에 살때도 서랍장 하나에 육십만원씩 했는데요?
    지금도 육십이면 오른 거 아닌데요
    저도 사실 산 가구중에 예쁘긴 제일 예쁜데 가구가 너무 약해서 서랍장도 두번이나
    as불렀는데도 금방 나무들이 부서져 나가서 그 후로는 다시는 안사긴 합니다

  • 5. ㅎㅎ
    '10.10.31 6:35 AM (122.32.xxx.154)

    조립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네요. 저는 다른가구브랜드였지만... 와서 조립하는데, 3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조립해야할건 장롱이랑 식탁 2개였구요..
    1시에 온다던 사람이 3시에 온것보면 오전배달도 조립하다가 시간다 보낸거 아닐까요^^;; 아마 초보배달꾼이 아니었을까...싶어요.ㅎㅎ

  • 6. plumtea
    '10.10.31 7:32 AM (125.186.xxx.14)

    저도 초보팀이라는데 한 표~

    저는 까사미아 붙박이장인데요, 이사올 때 1시간도 안 걸려서 하고 가시던데요. 필러까지 다 짜고 가는데도요. 2인1조였어요. 처음 설치할 때도 뚝딱 하고 간 기억이...

    그런데 제가 결혼을 8년 전에 할 때 가구를 까사미아에서 하면서 배송을 받을 때 붙박이장은 2인1조 다른 팀이 와서 하고 다른 가구들은 또 다른 기사가 와서 조립을 하고 가셨는데 우연히 같은 시간 대에 오셨어요. 침대랑 서랍장 등등 조립하시던 분이 저한테 조용히 말하길, "저 분들 A급팀이 오셨네요. 일 잘하는 팀이에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년 후 이사할 때 이전 신청하면서 A급팀 보내주세요(원래 가구산 대리점에) 하니 잘 하시는 분들 왔어요. 일 잘하는 팀이 있는 거 같아요.

  • 7. ..
    '10.10.31 8:50 AM (116.121.xxx.223)

    초보가 와서 했나보네요
    하는 사람도 힘들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003 코스트코 프로폴리스 캡슐 3 모야 2010/04/05 2,497
532002 목욕탕갈때...비누말고 사용할 것 없나요? 5 목욕비누 2010/04/05 612
532001 학교 교실에 두면 좋을 화분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엄마. 2010/04/05 796
532000 "선체균열 시달린 노후화 함정 억지로 운영" 2 세우실 2010/04/05 470
531999 길상사 여자스님이 쓴 책을 보니 볼만하던데요 7 효재보다 한.. 2010/04/05 2,251
531998 미룰수 없어서...(댓글꼭부탁드려요) 1 더이상 2010/04/05 437
531997 내년즈음 남편이 런던유학가려고 하는데 생활비와 집세가 궁금해요. 1 .. 2010/04/05 677
531996 아랫집이 사흘들이로 부수고 싸워요 아기는 악을 쓰고 울고요 5 아랫집 2010/04/05 1,255
531995 베이킹 해 놓으면요 1 베이킹 2010/04/05 331
531994 남대문에 한국도자기 젠 있을까요? 3 젠조아 2010/04/05 601
531993 남대문에서 안경해보신분들.. 1 딸노릇좀 해.. 2010/04/05 768
531992 초 6 수학고민입니다. 1 도와주세요... 2010/04/05 591
531991 초등학생 공부방들요 1 공부방이요 2010/04/05 546
531990 설소대가 아프대요 2 2010/04/05 399
531989 아이셋과 홀로서기 1 어쩌죠? 2010/04/05 475
531988 요즘도 아파트 산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네요... 29 2010/04/05 7,490
531987 재혼가정 교통정리 도와주세요 11 고민 2010/04/05 2,068
531986 공인중개사분들 일하기 어떤가요? 17 공인중개사 2010/04/05 3,163
531985 어제 현대백화점 신촌점서... 9 ㅎㅎ 2010/04/05 1,715
531984 구로1동 아파트단지와 광명중에 집을 사신다면 어디로 사시겠에요?? 7 이사문제.... 2010/04/05 1,432
531983 팔도비빔면같은 양념장은 안파나요~ 4 궁금해요 2010/04/05 1,475
531982 반상회 다들 하시나요? 9 .. 2010/04/05 729
531981 일제 강제동원 피해보상 차질 불보듯 1 세우실 2010/04/05 275
531980 "생존자 증언 공개 검토"…교신내역도 추가 공개 2 쪽대본 2010/04/05 359
531979 뭐라뭐라해도.. 김수현드라마.. 2010/04/05 268
531978 초2들 연산 어떤거 시키세요~ 3 기탄해법.... 2010/04/05 835
531977 “생업 미루고 힘보탰건만” 속타는 쌍끌이 선주들 11 정부 나몰라.. 2010/04/05 909
531976 40대 의상 2 고민 2010/04/05 1,463
531975 연락과 관련하여 이런 남자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8 장난하냐 2010/04/05 1,023
531974 유기농에 관심이 많은사람인데요..초록마을 온라인 매장 열고싶은데 어떤가요? 6 궁금이 2010/04/05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