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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시작 한달만에 필드나가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심리)

조언좀 주세요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0-10-30 23:54:40
꼭 부부동반으로 참석해야해서 급하게 한달전부터 개인레슨으로
열심히 연습했어요
멤버들이 다 잘치는 편이 아니라지만 편한 상대들이 아니예요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치는데 그래도 구력이 있으니
제법하실텐데 정말 나가서 민폐 끼칠것 같아 임박해서 강박증에 되던 것도 안되고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는 팔뚝이 너무 아프네요
아직 7번 아이언밖에 쓰지 못했구요
일주일 연습더 하고 머리 올리는데 어쩌지요?
도움 될만한 거 있음 말씀해주세요
지금 7번 아이언으로 한 50-60 미터 정도 나가요..
이 실력갖고 어떻하나요?
다들 좋은 분들이시긴 한데 제가 너무 못치니 하다보면 짜증 날것 같은데
펑크 낼수도 없고 어쩌지요?
다들 걱정말라고는 하시지만...
IP : 123.213.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31 12:05 AM (202.136.xxx.151)

    다른분들이 구력이 되신다니 이해해 줄것같네요.
    지금은 스코어 신경쓰지마시고 다른분들 진행에 방해되지 않는 룰을 익히시는게 좋을듯해요.
    신랑분께 여쭈던지 에티켓 책을 보세요.
    가령 연습스윙을 한번이상 한다던지 세컨샷이 차이많이날때 연습스윙에 시간잡아먹지말라던지요.
    마음비우시고 재밌게 즐기세요.
    골퍼들은 본인보다 한참 못치는사람에겐 관대하답니다ㅎ

  • 2. 원글
    '10.10.31 12:17 AM (123.213.xxx.9)

    한참 못치지요..
    근데 제가 거리가 너무 조금 나가니까 다른분들하고 거리 차이가 너무 많이 날때는 어떻게 하야하나요?
    적어도 비슷한 곳에 공이 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즉 남들 200미터씩 나가는데 혼자 50미터 이렇게 되면요...ㅠㅠ 무지하게 신경쓰이네요..

  • 3. 그럼...
    '10.10.31 12:39 AM (60.48.xxx.35)

    머리 올리시는 거네요...축하드립니다.
    길고도 험한 길..드뎌 입성하셨습니다.모든 것이 그렇기도 하지만...참, 골프..맘 같이 안되더군요.

    머리 올리시는 날에는 같이 동반하시는 모든 분들이 바다와 같은 넒은 맘으로 아량을 베푸니
    넘 걱정마세요. 그래도,,넘 떨리죠? ^^::
    전 머리 올리는 전날, 정말 잠 한숨도 못잤어요,아흐~
    내 맘같이 되지는 않지만 또 하다보면 어느 새 늘어나있는 실력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 4. 긴장하면
    '10.10.31 1:29 AM (218.186.xxx.228)

    더 안되는 법.
    어자피 해야 할 관건.
    거리보다는 가운데로 가는게 제일 중요해요.
    또박또박 가운데로 보내 공 잃어버리지 않고 차분히 치면 정말 잘하는거죠.
    퍼팅연습이랑 치핑연습도 좀 하고 가세요.
    초보인데 거리 적게 나가는건 흉 아니구 가운데로 보낼줄만 알아도 아주 잘하는 겁니다.
    화이팅~!!!

  • 5. 이런말반감
    '10.10.31 11:31 AM (125.142.xxx.55)

    머리올린다는말 참 싫어요. 저만 싫은가요?
    원래 기생이 시집가면 그런말 쓰는거잖아요?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

  • 6. 그말만은
    '10.10.31 12:56 PM (124.49.xxx.81)

    참으로 추하게 느껴져요
    예전의 골퍼들의 수준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언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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