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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

화난 엄마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0-10-30 11:38:12
초등학교 1학년에 교실에서 여학생이 남학생한테 따귀를 때렸습니다.
화가난 엄마는 담임을 만났고 담임은 애들끼리 놀다 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 소리에 남학생엄마 "빡" 돌았고...
정말로 애들 키우다 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나요??
여학생에게 물어보니 별명을 불러서 때렸다고 하는데...기가찹디다.
남학생엄마 여학생엄마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니..."그래" 이게 답디다.
이럴때 우리님들 어찌하로리까???
IP : 58.72.xxx.1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30 11:46 AM (221.138.xxx.206)

    따귀 때린거 물론 잘못했지만 싫어하는 별명 부른것도 잘못했는데요...

  • 2. ..
    '10.10.30 11:57 AM (121.190.xxx.113)

    현실.. 남자애가 여자애 때리면 온교실 다 뒤집어지고 여자애가 남자애 때리면 크는 애들 있을 수 있는 일이 되더군요.

  • 3. 하이루
    '10.10.30 12:00 PM (119.207.xxx.99)

    다들 아이들 키워봐서 알겠지만... 서로 이해하고 사과하고 넘어가야 하지 안나요.
    별명이 자존심에 걸린거라면... 그리했을수도 있어요..

    모욕을 줄수있는 별명이라면...

    남학생 엄마도 여학생 엄마한테 전화해서 사과먼저 했다면 여학생 엄마도 아니다 내가 더 죄송하다고 하지 안았을까요?

    남학생 엄마가 따귀 맞은것만 가지고 전화했다면 여학생 엄마도 별명 으로 딸아이 상처 받은걸 말했을꺼고요..

    말은 정말 하기 나름인듯해요

    사과 했는데 상대가 그래.... 라고 했다면 좀 문제가 있지만.. 말은 둘다 들어봐야 하는거고

    저는 일단 무조건 제가 사과 합니다.
    그러면 상대는 더 죄송하다고 해요
    그럼 서로 더 친해지고 더 잘지내게 되더라고요

    내가 한발 양보하면 상대는 더 저를 존경하게 되있어요..

  • 4. ..
    '10.10.30 12:00 PM (121.153.xxx.35)

    별명부르면 진짜 기분 나쁘죠..왕따시키는 것만 나쁜것 아니여요.
    얼마나 화 낫슴 때렷을까요

  • 5.
    '10.10.30 12:07 PM (218.49.xxx.216)

    별명불렀다고 따귀때린건 너무 심하네요
    남자고 여자고 폭력은 안되죠.

  • 6. 화난 엄마
    '10.10.30 12:12 PM (58.72.xxx.154)

    글쎄요!!~~저는 좀 다른데요
    차라리 밀어서 넘어졌다든지,아님 기분나빠서 꼬집었다던지...등등
    뭐 이런거라면 속은 상하겠지만 어쩌겠어요 남학생엄마가 사과로 넘어가야 할 부분이지만...
    따귀는 좀 그렇지 않나요??? 우리님들 다들 교육시킬때 얼굴에 손대는건 절대적으로 안된다고 교육시키지 않나요??? 남학생엄마 전화하니 딸아이한테 물어보고 전화한데요.
    그리고 깜깜....

  • 7. ..
    '10.10.30 12:27 PM (175.114.xxx.60)

    그런데 여자애 엄마가 저러고 나오면 정말 대책 없죠.
    속상해도 넘어가야지 어쩌겠어요?

    제 막내 사촌동생이 1학년때 여자애가 좋다고 자꾸 들러붙었나봐요
    애한테 막 업히고, 다가와서 부비부비하고, 얼굴 꼬집고...
    질색을하고 얘가 미쳤나? 그랬더니 따귀를 날리더라네요.
    여자애 엄마도 미쳤나? 소리 했다고 되려 노발대발..
    어쩌겠어요? 울 작은엄마 화가나도 참아야죠.
    그런 애 엄마는 같이 싸우자고 붙어봐야 대책없어요.

  • 8. 어이쿠
    '10.10.30 1:08 PM (122.100.xxx.47)

    놀랍네요.자기 감정을 표현하는데 따귀를 때린다는 것은
    어디서 본게 없으면 못할 행동 같은데요.가장 가까이 부모한테서 봤다던가요.
    놀림당한 여학생의 화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표현 방법은 그 부모도 한번 생각해봐야 할텐데 저런 반응 나오면 답이 없죠.

  • 9. 그 선생..
    '10.10.30 2:15 PM (221.140.xxx.217)

    그 선생도 참 문제네요...답하는거 하고는.
    1학년인데, 일크게 나면 문제 날까봐 저리 답한건지.
    그리고, 그 여자애 엄마도 저런식으로 말하면, 더 화나지요.
    일단은 머리위를 쳤다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한후에 잘잘못을 따져야지.

  • 10. .
    '10.10.30 2:39 PM (211.209.xxx.37)

    화난다고 손이 나간다는거 아무나 할 수 있는일 아닙니다.
    더구나 1학년이 따귀를..
    남자든 여자든 문제 있어요.

  • 11. 그렇다고
    '10.10.30 6:01 PM (118.223.xxx.185)

    따귀를 ? 가정교육 못배워먹었군요. 그엄마에 그딸. 근데 담임은 왜 감감무소식? 애들끼리
    그럴수있다는 담임이 더 짜증나. 참 아들엄마 열받겠군요.

  • 12. ..
    '10.10.30 9:31 PM (121.190.xxx.113)

    그럴 수 있다는 댓글들에 더 화가나는군요. 정말 댁의 자녀도 어디가서 따귀를 맞고와도 그럴 수 있는건가요? 다른애에게 듣기 싫은 별명을 불렀다고 따귀맞고 온 댁들 자녀애게 니가 잘못했군.. 할 수 있으신 분들인가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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