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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셋째처럼만 키우면 성공한다는데...
둘째는 밥만 주고 키우고
셋째는 밥도 안준다고....
애는 셋째처럼 키우라는 말 듣고 너무 웃겨서요 ㅋㅋ
전 하나라,,,,걱정이 많네요^^
1. 그만큼
'10.10.29 9:32 PM (61.85.xxx.39)두런두런
털털하게 키워라 뭐 그런거겠죠
너무 곱게 키우면 너무 여릴까봐
너무 엄하게 키우면 거칠어 질까봐 참 부모노릇 어렵네요2. ㅎㅎ
'10.10.29 9:35 PM (122.40.xxx.30)근데 그게요..
아이따라 다른거겠지요..
머리형 아이들은 너무 신경쓰고 끼고 있는걸 싫어하지만..
가슴형 아이들은 옆에 없으면... 사랑이 부족하다 느낀답니다...
우리동네 셋째들은..;;;; 딸둘에 아들들이라 그런지.. 온갖기대를 한몸에..;;
저러면 셋 낳아도 엄마만 너무 힘들어보여서..;;;
저도 하나라 걱정 많아요.....3. 격하게
'10.10.29 9:38 PM (118.217.xxx.103)공감하지만 왠지 찔리네요 ^^;;;;
막내야 미안~4. ㅇ
'10.10.29 9:45 PM (125.186.xxx.168)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첫째에겐 지원과 사랑?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많고, 간섭도 많고,..
5. ..
'10.10.29 10:03 PM (119.201.xxx.151)그럼 예전에 애 많을때 셋째는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던데요..--;;
6. 글쎄..
'10.10.29 11:04 PM (112.148.xxx.216)세째의 장점만 극대화시켜 생각하는것 같아요.
어디든 일장일단이 있기 마련인데..7. 공감가요..
'10.10.30 5:10 AM (119.69.xxx.78)제가 셋 키우는데요. 전 아이를 셋 키우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사람되가고 있어요. 부모의 기대와 간섭이 아이를 많이 힘들게 한다는 것을요.. 우리 막내 키우면서 그냥 이뻐해주시고 바르게 대해주면 아이들이 다 제 갈길 찾아 갈 수있다는 믿음이 생겨요... 공부니 스펙이니 넘 엄마가 안달안해도 정말 천사같이 이쁘게 크요..아이에게 행복감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요..
8. ㅎㅎㅎ
'10.10.30 5:23 AM (125.140.xxx.37)울 형님네 세째보니까 아직 3살인데
배고프면 지가 밥솥에 가서 퍼먹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째랑 둘째는 밥그릇 가지고 쫓아다니며 먹여 키웠는데
개네들은 아직도 엄마가 먹여주는 밥 먹고 (초등 저학년 ㅠ.ㅠ)
세째는 혼자 먹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세째도 단점이 있더군요
첫째 둘째는 그렇게 생떼 부리는거 못봤는데
세째는 지맘대로 안되는게 있으면 집이건 마트건 울고 드러누워요 ㅠ.ㅠ
형님은 그 모습도 귀여워서 웃고 말더라구요
뭐든 귀여워 하니까 용납해주는 행동 범위가 커서 그런지 똥고집이 장난아니에요 ㅋㅋㅋ9. 셋째처럼
'10.10.30 10:25 AM (61.101.xxx.62)키우면 독립심있고 그걸 바탕으로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병은 깊을 겁니다.
똑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서 부모한테 조차 다른 형제에 밀려 관심 한번 제대로 못 받고, 대접받지 못하고 자라면 자존감이 높겠습니까?
사람이 행복하려면 성공도 중요하지만 자존감이 중요하지 않나요.10. 우리
'10.10.30 10:38 AM (124.3.xxx.154)셋째는요. 정말 방목해서 키웠어요. 밥을 안주며 키웠다는 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공부 안가르치고 그냥 키웠어요. 그렇지만 사랑은 제일 많이 해준 것 같아요. 막내라 그런지 늘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지금 초5인데 공부는 그냥 저냥 그래요. 근데 사랑을 많이 받아 그런지 다른 사람 배려하고, 도와주려는 착한 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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