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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민폐인가요 아님 제가 예민녀인가요?

복수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0-10-29 16:43:46
제 윗집에서 이불을 넙니다
널면서 물론 털겠지만 제가 매일 아침 나갔다가 점심쯤 들어와서 터는건 보지못하구여

맨날 널어있는데 문제는 그 이불이 저희집 창문꺼지 내려와있다는겁니다
좀 접어서 널면 되는데 길게 너는냐고 그렇게 된거죠

사실 털때는 집에없어 물론 현관문도 잠그고 가니 먼지 들어올일은 없겠지만 저희집이 저층이라라 문은 매일 잠그고다녀요

암튼 바람에 펄럭이는 이불자락이 앉아있으면 거슬리고 해도 조금 가리네요
환기시키려 열어놓으면 괜히 먼지날릴꺼같은 기분이구요
물론 말하고 싶지만 여기 제가 사는 곳이 바로 사택이예요
그 말많다는 사택

그래서 만약 여러분 생각하시기에 이게 제가 예민한거라면 그냥 참고 아님 한번 말해보려구요 ㅠㅠ;;;;
IP : 175.220.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0.10.29 4:45 PM (183.99.xxx.254)

    기분 나쁘지않게 말하겠어요.
    아무리 사택이라도 지킬건 지켜야죠.

  • 2. ..
    '10.10.29 4:46 PM (121.153.xxx.35)

    이불도 털면 남의집에 먼지 들어가 실례이고요.
    이불도 짧게널어서 남의집에 피해주면 안되지요.
    반접어서 널어야지요.
    자꾸 이불그리널면 확 잡아날려 보낼까부다.ㅎㅎㅎ

  • 3. 원글
    '10.10.29 4:55 PM (119.205.xxx.165)

    저 그런데 원글인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저 말 못할꺼같아요 사실 윗집 좀높으신 분이예요 ㅡㅡ
    바람에 떨어져도 언제나 꿋꿋히 너시네요

    소심한 복수 없나요? ㅋㅋㅋ

  • 4. ㅎㅎ
    '10.10.29 4:55 PM (203.255.xxx.114)

    제가 이불 빨아서 패드였네요...베란다 밖에 널었는데, 아랫층 할머니께서 올라오셔서 너무 내려왔다고 야단치셔서 죄송하다고 하고 얼른 걷었네요..그런데, 할머니께서 베란다에 이불이 펄럭이니까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거니와 보기도 싫으셨대요...그래서 전 걷어서 안에다 널어요..5년동안내내...할머니 지금 이사가시고 안계시지만 그래도 안에다가 널어요...그 할머니 까칠하게 말씀은 하셔도 일리는 있으신거 같아서요..^^

  • 5. ..
    '10.10.29 5:08 PM (121.153.xxx.35)

    베란다서 삼겹살구우면 읫집으로 냄세 가고 이불도 냄세나요.

  • 6. ...
    '10.10.29 6:40 PM (221.138.xxx.206)

    아랫집 가리게 이불 너는건 민폐죠 자주 그러면 표나니까 안되고
    가끔 당겨서 땅에 떨어뜨리세요 ㅎㅎ

  • 7. 바닥에
    '10.10.29 6:50 PM (124.53.xxx.100)

    물뿌려두고 당겨서 떨어뜨리세요^^
    가끔씩요~

  • 8. .
    '10.10.29 7:39 PM (180.64.xxx.233)

    댓글 읽다가 웃겨서...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으시면 되겠네요..ㅎㅎ

    아니면 살살 잡아당겨서, 이불을 바닥에 떨어지게 하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다음부터 너무 길게 널진 않겠쬬..ㅋㅋㅋ

  • 9. ......
    '10.10.29 8:15 PM (175.253.xxx.45)

    베란다 삼겹살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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